구역(가정)예배교안

[20170723] 2017년 7월 23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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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3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혼돈의 영, 창조의 영?”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62, 64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잠 8:22-31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태초에’, 하나님은 시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공간을 만드셨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지만 창조의 원재료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과 깊음이었습니다. 창조의 방향은 명확했습니다. 혼돈에서 질서로, 공허에서 채움으로, 흑암에서 밝음으로, 깊음에서 높음으로의 변화입니다. 그리고 창조가 도달한 곳은 바로 안식, 샬롬이었습니다. 질서와 조화, 쉼과 평안입니다.

  

설교의 요약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요? 혼돈? 샬롬? 혼란? 질서? 우리의 삶은 이것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혼돈이란 무엇일까요? 우리 몸의 카오스는 질병입니다. 우리 마음의 카오스는 교만입니다. 우리 영혼의 카오스는 절망입니다. 우리 가정의 카오스는 부부간의 불륜입니다. 사회의 카오스는 미움입니다. 국가의 카오스는 아나키즘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카오스는 무엇일까요? 바로 거짓 우상입니다. 형식만 남은 거짓 종교입니다(사1:3). 인간이 악한 죄를 짓고도 더 이상 죄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차원의 죄가 아니라 사회 전역으로 확대 전염됩니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오만한 인간들의 집단이 됩니다. ‘교회는 있으나 하나님은 없습니다.’ ‘예배는 있으나 하나님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도 불편하지 않다고 선언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혜의 영입니다(27절). 지혜는 성령입니다.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태초 이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에 그 옆에 함께 계셨습니다.(창1:1-2)

지혜, 곧 성령께서는 혼돈과 흑암을 질서와 조화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셨습니까? 첫째, ‘하나님을 기뻐하셨습니다.’(30절). 둘째, ‘인간을 기뻐하셨습니다.’(31절). 우주 탄생을 말하는 빅뱅이 무질서와 혼란으로 가지 않고, 질서와 조화로 가는 이유가 바로 이 성령의 기쁨 때문입니다. 무질서라는 엔트로피 법칙을 꿰뚫고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질서와 조화로 가는 이유는 바로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반면, 우리 몸의 혼돈, 암세포들을 봅시다. 정상세포의 특징은 자기 역할을 하고 사라지는 것인데 반해, 암세포들은 전혀 통제를 받지 않고 무한히 분열하며 증식합니다. 다른 세포와의 관계를 거부하고, 자기 세포만을 증식합니다. 결국 스스로 무너집니다. 죄악이 암처럼 사회 전역에 전염병처럼 확대됩니다. 돈이 하나님보다 우선하는 시대입니다. 자기 소견대로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대입니다. 죄악 속에 빠져 살아가면서도 모든 감각이 무뎌져 버린 시대입니다.

이런 위기를 넘어서려면 그동안 혼돈과 무질서에 빠져있었음을 회개해야 합니다. 이것이 영적 회복탄력성을 갖는 비결입니다. 질병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쁨이 있으면 칠 있으면 치유가 됩니다. 절망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있으면 절망은 가장 강력한 신앙으로 승화됩니다. 미움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있으면 미움을 악과 거짓에 대한 미움으로 새로운 삶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삶을 뒤돌아봅시다.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창조하신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품고 살아왔는지 말입니다. 내 속에 그런 하나님을 기뻐하는 마음이 얼마나 있습니까? 더불어 나도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하며, 감사하는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내 안의 암세포와 같은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교만인가요? 게으름인가요?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그 부분이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2. 내가 하나님이 만드신 질서의 세계에 동참하며 감사하는 삶을 위해 지금 내가 무엇을 결단해야 할까요?

3. 하나님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로서 조화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기도제목을 기록하고 기억하며 일주일 동안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질서와 조화의 성령을 보내 부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며, 참으로 보기 좋다 말씀하시기에 부족한 없는 삶으로 응답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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