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0917] 2017년 9월 17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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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7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우매의 영, 지혜의 영?”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50, 204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마 7:24-27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학교에서 밤 9시까지 공부하는 것으로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없다. 그보다는 오후 4시 이후에 학교 문을 닫는 것이 낫다.” 이스라엘의 영재교육 지도자 ‘아리엘리’의 인터뷰 중 한 대목입니다. ‘미래’를 준비해야 할 아이들에게 ‘과거’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음을 따끔하게 지적한 것입니다. 인성교육은 뒷전이고, 신앙 교육은 말한 것도 없습니다. 일 년만 학원에 다니고 대학가서 교회 나가라는 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망칩니다.

 

    

설교의 요약

입시교육의 표어는 ‘정보가 힘이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인터넷만 치면 어떤 전공분야의 교수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학생과 교사의 역할도 변해야 합니다. 교회교육의 현장을 둘러봅시다. 전통적인 교육은 ‘암기식 교육’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성경암송과 교리교육이 주요했습니다. 너무 좋은 것인데, 거기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내 삶에 괴리된 지식이 아니라 삶에 적용하는 지식이 되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도, 예수님도 성경을 많이 읽고 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차이점은 예수님은 문자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즉 ‘교리적인 인간’이 아니라 ‘성경적인 인간’을 세우셨던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편협하고, 독선적이고 교리적 인간을 세우는 것에만 집착해 있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이런 모습을 볼 때 실망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예수님을 거부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선생님은 ‘생각하는 공부’를 지도해 줘야 합니다. 또한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실천하는 공부’를 인도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인문학 중의 인문학. ‘인간은 누구인가?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인간답게 사는 길은 무엇인가?’ 이러한 내용들이 다 성경연구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만나게 하고,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동행 하므로 신앙의 색깔은 잿빛이 아니라 봄의 푸른 초록색이 되어 집니다(시231-3). 생명을 경험하는 추억 만들기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으로 표현됩니다. 신앙은 이처럼 이어집니다. 곧 우리 하나님은 전승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의 하나님이십니다. 즉 어머니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됩니다. 선생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첫째, ‘지식의 교육’에서 ‘지혜의 교육’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지식은 교육을 통해 쌓아가기만 하지만, 지혜는 인간의 자기 미련함을 깨닫는데서 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만이 지혜의 근원이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임을 알게 됩니다. 둘째, ‘이론교육’에서 ‘현장교육’으로 나가야 합니다. 가슴에서 멈추지 않고 손과 발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웃사랑’을 위해 고아원으로 양로원으로, 전도로, 봉사로, 선교여행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나라사랑’을 함께 교육해야 합니다.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찾고, 도산공원을 갑니다. 남산에 올라 한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통일전망대를 찾아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말씀을 현실화 시켜야 합니다(24절) 교육의 정점에 예수님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지고, 교회에서 믿음의 친구들과 만납니다. 이를 연결시키는 ‘중매쟁이’가 바로 선생님입니다.

우리에게는 최고의 스승이 계십니다. 지혜의 원천, 계시의 원천이십니다.(시14:1) 하나님을 모시면 지혜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우리 소망교회 40주년이자,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 하나님을 만나면, 예수님을 만나면, 성령님께서 우리를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을 우리 삶에서 함께 경험하는 복된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나의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어떤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았는지 은혜를 나누어 봅시다.

2. 우리가 자녀들을 지식중심으로 잘못 교육시켜 왔는지 돌아보며 회개합시다.

2.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신앙을 잘 물려주기 위해 무엇을 해나가야 할지를 결단해 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예수님 만나고 사랑하고 닮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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