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1015] 2017년 10월 15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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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5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낡음의 영, 새로움의 영”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51, 285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고후 4:16-5:1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103세에 별세하신 방지일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닳아 없어질지언정 녹슬지는 않겠다. 녹스는 것이 두려울 뿐, 닳아 없어지는 것은 두렵지 않다.” 그리고 그분은 그 말씀대로 살다 하나님 앞에 가셨습니다. 세상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며 자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낡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새것으로 다시 보충하며 낡음을 면하려 합니다. 그러면 인간도 충전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인간은 이기적 탐욕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소모되어 버리기 때문에 그것이 어렵습니다.

  

설교의 요약

최근 인간의 정신치료에 대해서 ‘회복 탄력성’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 말은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 앞에서 바닥을 친 삶이, 그 바닥을 도리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가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회복 탄력성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자기조절능력입니다.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지, 충동을 통제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둘째, 대인관계능력입니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셋째는 긍정적인 마음입니다. 삶에 대해 어느 정도 불평하고 어느 정도 만족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최고의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잘 보여 줍니다(눅5:37-38). 포도주가 발효과정에서 부풀어 오르는데 오래된 가죽부대는 탄력성이 사라져 포도주를 감당하지 못하고 찢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옛 것을 생각하는 것은 옳지만 그것을 새롭게 해석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안식일이 안식일 자체를 위함이 아니라 사람을 위함임을, 정결법의 본질이 겉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면의 정결을 위한 것임을 지적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녹슨 인생이 아니라 닳아 없어지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겉사람은 세월과 함께 낡아집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심판입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권력자나 평민이나 말입니다. 그러나 속사람, 즉 인간의 마음은, 삶의 태도는 결코 녹슬지 않도록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고후4:16).

낡음에서 새로움으로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상성 속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찾는 것입니다. 일상의 평안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러나 일상성은 익숙함을 낳고 타성에 젖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성을 침투해 들어오는 하늘의 간섭을 맞이해야 합니다. 왜 새벽기도를 하십니까? 왜 주일예배를 드리십니까? 일주일 동안의 반복된 삶에서 하루를 탈출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과 나의 간극을 깨닫습니다. 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나는 땅에 사는 인간, 하나님은 창조주, 나는 피조물,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 나는 순간 속에 꺼져갈 존재,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을 향해 개방되게 됩니다.

우리는 여러 다양한 상품 중의 단지 하나에 불과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목표는 상품의 하나인 ‘명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진품’이 되는데 있습니다. 나답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세상에서 제일가는 ‘첫 번째 존재’는 아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소망이고 예수님만이 참된 기쁨인 이유입니다.

예배 안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존재로, 육체는 낡아지지만 영혼은 기뻐 뛰는, 예수님만이 참된 소망임을 드러내는 주님의 자녀가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누기

1. 나의 일생은 닳아 없어지는 인생이었나요? 아니면 녹스는 인생이었나요? 인생을 돌아보며 회개와 은혜를 고백합시다.

2. 지금 나의 회복 탄력성은 몇 점입니까? 그 점수를 준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일상성에 ‘매몰되는 삶’이 아니라, ‘새로움의 삶’을 살기 위한 나의 결단을 나눠 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매일의 일상성 속에 빠져 매몰되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섬세한 음성을 놓칠 때가 많았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옵소서. 세상에 흔한 상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유일한 작품으로서 위로받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갖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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