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1022] 2017년 10월 22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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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2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냉대의 영, 환대의 영”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407, 220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히 13:1-2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누군가에게 냉대를 받았던 경험들이 있으십니까? 특히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그런 대우를 받았던 적이 있으신지요? ‘네가 할 줄 아는 게 뭐냐?’ ‘네가 웬일로 공부를 다 하냐?’ ‘너 커서 도대체 뭐가 될래?’ ‘넌 누구를 닮아서 이 모양이냐?’ 가슴에 못이 박히는 말들입니다. 냉대를 받는 다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설교의 요약

성경에도 냉대를 받았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야곱은 아빠의 사랑을 못 받고, 늘 아빠의 인정과 칭찬을 필요로 한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어땠나요? 사무엘 앞에 모인 이새의 일곱 아들들 중에 다윗은 없었습니다. 다윗의 아버지에게 여덟째아들인 다윗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다윗이 왜 그렇게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게 되었는지를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자기를 인정하지 않는 환경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된 것은 아닐까요?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23:5)’. 다윗의 고백입니다. 예수님은 최악의 냉대를 받았던 분이십니다(요1:10-11). 태어나실 때부터 헤롯 대왕으로부터 핍박을 받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은 질병이 아니라, 아무도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반면, 오늘 본문에서 아브라함은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하며 환대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환대란, 낯선 것에 대한 열린 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낯선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을 감추려는 마음에서 자기 방어를 합니다. 그래서 이 두려움은 나르시시즘(Narcissism) 속에 자기를 파묻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립니다. 보지도 못하게 합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전형적인 두려움과 나르시시즘을 보여 줍니다. ‘(내가)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마25:25).’

예수님은 그렇게 냉대를 받으면서도 가장 큰 사랑으로 환대를 보여주신 분이십니다. 심지어 먼저 다가가시는 분이십니다. 잃은 양의 비유에서 목자는 양을 찾아 나섭니다(눅15:4). 더불어 예수님은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다 부르십니다(마11:28). 음성으로 우리를 환대하십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모세야 모세야’. 부르십니다. 친구의 음성이며 천상의 소리입니다. 위로와 신뢰의 음성입니다. 또한 경청하심으로 환대를 보여 주십니다. 맹인 바디매오와의 만남이 그러했습니다(막9:47). 불쌍히 여겨 달라는 그의 부르짖음을 경청하시고 응답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십니다. 서로 대화하며 소통합니다. 환대해 주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몸으로 환대를 표현하십니다. 나병환자의 그 썩어 문드러진 살을 손을 내밀어 대시고 고쳐 주십니다(막2:41). 혈루증 여인의 경우도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환대는 바로 천국비유를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 나라의 ‘밥상 공동체’입니다.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더불어 먹고 마십니다. 천국은 우리가 환대를 받는 곳입니다(계3:20).

예수님께서 이 시간 우리를 초청하셨습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며 하나님의 아들, 딸로 세워 집니다. 예배를 통해 환대를 경험합니다. 말씀충만, 성령충만, 기쁨충만, 사랑충만으로 먹고 마시는 즐거움을 누립니다. 그리고 세상으로 나갑니다. 환대받은 자로서, 가족들을 향해, 그리고 버려지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손을 내밀고, 발걸음을 옮기며,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는 하나님의 복된 자녀들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누기

1. 누군가에게서 냉대를 받아 가슴에 박혀 버린 상처가 있다면 함께 나누고, 치유의 은혜를 구합시다.

2. 내가 누군가를 냉대하며 상처를 주었던 경험들이 있다면 회개하며 함께 나눠 봅시다.

3. 누군가에게 따뜻한 환대를 받아, 기쁨과 감사의 은혜를 누렸었던 기억을 함께 나눕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환대하셨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사랑을 전하는 복된 믿음의 사람들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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