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61130] 2016년 11월 13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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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3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너의 트라우마를 해체하라! -모세 이야기 4-”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312, 328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출 3:4-5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우리는 성공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성공은 긍정적인 것과 위험한 것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성공의 축복이 짐이란 것을 깨달으면 괜찮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공의 축복에만 안주하면 삶 전체가 위기를 맞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면서 모세가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위험성을 씻어내셨습니다. 모세의 성품이 지닌 위험성을 극복하길 원하셨습니다. 모세가 스스로 꿈을 꾼 자기 비전의 허구성을 벗어버리고 극복하길 원하셨습니다.

설교의 요약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지닌 악몽과도 같은 트라우마를 벗겨내셨습니다. 자기 정체성에 관한 트라우마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광야로 몰아가셨습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고독의 훈련,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견딜 수 있는 훈련을 받았습니다.(신 9:2) 또한, 고독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절대 신앙을 가질 수 있는 훈련이었습니다. 광야란 모든 가능성이 사라지는 곳, 모든 신뢰가 무너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절대 신앙의 자리입니다.(신32:10) 하나님을 대면하는 장소입니다. 절대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자리입니다.
모세는 광야의 불붙는 떨기나무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르시는 것은 가까이 오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또한 하나님께서는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신 3:5) 모세를 향하여서 지금까지 신고 있던 신을 벗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자신에게 익숙해 있었던 삶을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죄책감과 열등감, 미움과 분노 등의 모든 트라우마에서 해방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전히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자기 영광, 자기 자랑, 자기 교만이 가득한 사람이 됩니다. 자기 욕심을 채우는 거짓 지도자가 되고 맙니다. 진정한 지도자,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사람이 되게 하시기 위해서 그 속에 있던 교만한 마음, 열등감의 찌꺼기들을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깨닫고 내려놓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섰기에, 하나님의 거룩함을 깨달았기에 뛰어넘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감히 가까이 갈 수 없는 거룩한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을 때 가능합니다. 거룩함을 지녀야 겸손할 수 있습니다.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모세는 이제 이름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사람, 다른 사람이 나를 몰라줘도 괜찮은 사람, 홀로 있어도 견딜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러주시면, 무엇이든지 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든 힘과 권력을 맡겨도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데 쓰지 않을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도자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나보다 더 큰 힘과 더 큰 능력을 가진 분을 인정해야 좋은 지도자, 겸손한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5절, ‘거룩한 땅이니 신발을 벗으라’는 말씀은 거룩한 땅이기에 신발을 벗어야 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네 신발을 벗으면 네가 밟는 땅이 거룩하게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시기에 모세가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성령님께서 임재하셔서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지는 것, 밟는 땅, 서 있는 곳이 거룩해집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트라우마를 해체해야 합니다. 내가 그동안 두려워했던 것들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분이 있습니다. 곧 하나님이십니다. 그 때 우리의 교만은 겸손으로, 열등감을 가진 자는 자존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내가 서 있는 그 자리가 거룩한 자리, 하나님께서 동행하는 자리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모든 얽매인 것을 벗어버리고, 하나님께 쓰임받길 고백하며 주의 일을 감당하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자녀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나누기
1. 하나님 앞에서 훈련받았던 광야의 시간들이 있었다면 서로 나눠봅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자신이 극복해야 할(극복한) 트라우마가 있다면 이야기해봅시다.
3.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함으로 내가 감당해야 할 나의 사명이 무엇일지 생각해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믿음의 사람으로 불러주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세상의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트라우마를 해체하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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