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61120] 2016년 11월 20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6-11-23
첨부파일
2016년 11월 20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300, 428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시 116:12-14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사랑과 정성을 쏟아 부어도 전혀 응답이 없는 자녀보다는, 부모님께 대한 감사와 사랑의 고백을 하는 자녀가 더 사랑스럽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과 감사의 고백을 하는 것이 소중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고, 신뢰와 사랑의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설교의 요약

본문에 나타난 시편 기자의 고백은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12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주님께 어떻게 보답할까라고 고백하면 최고의 신앙인이 될 것입니다.
오늘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 감사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넉넉하거나 편안해서 드리는 감사 찬양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을 겪은 사람입니다. 자기 실존이 무덤의 자리까지 내려갔다고 고백합니다. 죽음 앞에, 무덤의 어두움까지 내려가서 슬프고 아픕니다.(3절) 그런데 자기 삶을 돌아보니 찬양하지 않을 것이 없다는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사람은 고난을 통해 진정으로 성숙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전에는 자기 잘난 맛에 모든 인생이 돌아가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어떤 사람이 할 수 있을까요? 기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시인은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2절)라고 고백하며 내 삶이 곧 기도가 되게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기도란 나 자신을 발가벗기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체면의 옷, 지식의 옷, 재산의 옷, 명예의 옷, 교만의 옷을 겹겹으로 입고 있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기도를 할 수 없습니다. 잘 되면 자기가 잘 난 것으로 뽐내려 하고, 잘 안되면 남의 탓으로 돌리려 합니다. 그 영혼 속에 기쁨도 감사도 사라집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최상의 경배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곧 예배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벌거벗었음을, 내 속에 있는 거짓과 불의와 사특함을 아신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내 속에 있는 탄식과 절망의 소리를 알고 계신다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백하며,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자기 자신을 해부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선대하시고 이끄셨던 삶의 내용이 기억나기 시작합니다.(5절) 지금까지 산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통해 기억력이 살아납니다. 기도하는 순간 하나님과 나와의 수많은 추억들이 발생합니다. 신앙은 하나님과 추억을 만드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추억을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시인은 자신이 지닌 현실을 직시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향하여 명령합니다. “평안함을 되찾아라!” (7절) 자신의 영혼을 향해 권면하고, 자기를 위로합니다. 감사를 시작하면 삶의 연약함이 회복됩니다. 감사는 우리의 삶을 바꿉니다. 감사는 지나간 삶을 활력 있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할 줄 알면 내 삶이 은혜로 가득 차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인생이 허무하게 흘러가고 사라지고 맙니다. 감사하면 내 인생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시인은 그래서 마지막 결론을 17절에서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감사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과의 추억을 만들어가며 감사함의 고백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나누기
1.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감사의 고백을 서로 나눠봅시다.
2. 신앙생활하며 갖게 된 하나님과의 추억 중 서로에게 나누고픈 은혜가 있다면 이야기해봅시다.
3. 가족과 사랑의 추억을 만들고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의 고백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씀을 통해 가족 카톡방에 관한 실천방안도 들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어떻게 시작했는지 이야기해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과의 추억을 만들게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면서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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