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61127] 2016년 11월 27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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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7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하나님의 아픔, 모세의 아픔이 되다 - 모세이야기 5-”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303, 299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출 3:5-10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순종’이란 영화는 소외된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는 선교사님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선교사님들은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눈물이 있는 곳, 슬픔과 탄식이 있는 곳, 아픔과 외로움이 있는 곳에 함께 하신다는 고백합니다. 그리고 선교사님들은 하나님의 그 아픔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역할을 감당하며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할 수 있는 힘이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한 가지입니다. 곧 하나님의 아파하시는 마음을 품을 때 가능할 수 있습니다.

설교의 요약

하나님은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길 원하셔서 모세에게 하나님의 속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아픔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질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 안타까이 여기는 마음이 필요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공의와 정의의 마음만 가지고서는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안타깝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지도자가 된다 하더라도 자신의 백성이라고 말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이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소유임을 말씀하십니다. 권력자가 되었다고 해서 자신의 욕심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셨다고 말씀하십니다.(7절) 주목하여 보신 것입니다. 관심을 갖고 보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향하여 하나님의 시력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을 너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고통당하는 모습을 보고 고통 받는 백성에 대한 아픔이 있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국민의 아픔을 알아야 좋은 정치적 지도자가 되고, 성도들의 아픔을 알아야 좋은 영적인 지도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의 신음소리,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말씀하십니다.(7절) 귀를 기울이고 경청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신경이 거기에 가 있다는, 내가 선택하고 집중하겠다는 선언이십니다. 경청함이 없으면 참된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해력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고통에 대한 하나님의 공감능력입니다. 보고, 듣고, 아셨습니다. 감각적인 인식기관과 마음의 인식기관이 총동원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선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낮은 곳을 향하여 내려가셔서 구원의 손길을 펴서 인도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8절) 이것의 궁극적 실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행하신 이유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6절) 약속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용기를 내고 인내함으로 주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모세를 세우셨습니다. 모세가 자기교만 속에 빠져 있을 때 세우시지 않았습니다. 교만과 트라우마를 내려놓게 하시고, 모세를 새롭게 만나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9절)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참된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공동체의 지도자입니다. 하나님의 아픔을 품어야 합니다. 슬픔을 안을 때 가정 공동체가, 교회 공동체가, 나라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곳곳에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아픔을 품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믿음의 사람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나누기
1. 삶의 어려움 속에서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함으로 믿음으로 견뎌냈던 경험을 나눠봅시다.
2. 자신의 삶과 가정, 교회와 이 나라에 하나님께서 품고 계신 아픔이 무엇일지 이야기해봅시다.
3. 내가 지도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공동체가 어디인지 생각해보고, 그 공동체 속에서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어떠한 모습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아픔을 듣고 깨달으라 도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듣고, 보고, 깨닫게 하셔서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움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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