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61204] 2016년 12월 4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6-12-07
첨부파일
2016년 12월 4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내가 누구이기에? - 모세이야기 6-”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68, 323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출 3:5-10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취업포탈 코리아에서 2016년도 연말을 맞이하면서 직장인 35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지에 관한 질문에 63.2%의 응답자가 ‘나 자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어야하는지 등으로 인해 내가 나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스트레스는 엄청난 부담감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기를 바로 이해하고 해결하는 축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설교의 요약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철학의 가장 중요한 물음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신앙인의 대답은 아주 간결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신의 환경에 의해서 나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나를 규정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알 수 없습니다. 때로는 환경으로, 때로는 이념적 성향으로 답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한 내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 자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 가라고 말씀하십니다.(9절) 갑자기 모세의 마음에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도대체 자신이 왜 가야하는지, 왜 자신인지에 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향해 두 가지의 물음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물음이고(내가 누구이기에), 다른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질문입니다(당신은 누구십니까?). (11절)
지도자의 긴장과 위기는 할 수 있다는 지도자의 자기 확신과 할 수 없다는 지도자의 자기 불신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와 ‘나는 할 수 없다’의 두 가지를 동시에 지닌 사람이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자기애에 빠지고 자기에게만 몰두하는 나르시시즘에 빠질 위험도 있습니다. 독선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나는 못하겠다’는 자격지심입니다. 천박한 자기 연민 속에 머물 수 있습니다. 지도자가 되려면 두 개의 신뢰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하나는 나에 대한 징정한 신뢰이고, 또 하나는 나를 보내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보내셨습니다. 모세가 내가 누구냐고 질문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모세가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세와 함께 계시는 분이 누구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네가 누구인지는 너 자신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너는 네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환경에 의해 지배받는 존재가 아니라 환경을 이끄는 존재임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려면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의해서 이끌림을 받아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묻습니다. 나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시면서 나에게 사명을 주시는 분, 하나님은 도대체 누구신지,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있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을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이름은 나다’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시간과 역사 속에서 이끌어주실 것임을, 그 속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깨닫게 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질문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 ‘하나님의 이름은 스스로 있는 자’라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면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께서 쓰시는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나누기
1.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 속에 있었던 경험, 그리고 그 답을 어떻게 찾았는지를 나눠봅시다.
2. 내게 말씀해주신 하나님, 내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서로 고백해봅시다.
3.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내가 지금 순종함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을 생각해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열어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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