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0312] 2017년 3월 12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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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12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하나님의 내어주심, 인간의 내어드림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540, 546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12:1-2 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예배란 우리의 무장해제로부터 시작됩니다. 나의 학벌, 가문, 명예, 재물, 인간관계, 가족 등 나의 나 됨을 그럴 듯하게 지켜준다 생각했던 것들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붙잡고 있는 마지막 나의 자존심마저 내려놓습니다. 그 때에 진정한 예배가 시작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이제 내가 하나님 앞에서 항복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겠다는 표지입니다.

 

설교의 요약

항복을 좋아하거나, 순종을 기꺼이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내 자신이 패배자, 무능한 존재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도 항복하기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무장해제를 하시고 다녀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광스러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오셨습니다. 거룩하다는 계급장을 떼시고 죄인 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심을 떼시고 약하고 어린 아기로 오셨습니다. 영원하시다는 무한대의 계급장도 때시고 시간 속에 한계 된 존재로 오셨습니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으로 나가시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기 위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기 위해 무한한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주도권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12:1)는 예배로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긍휼을 베푸는 사랑입니다.

우리의 예배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먼저 당신을 보여주시고, 무장해제를 하신채로 죄인 된 우리를 찾아오심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내어드림 이전에 하나님께서 내어주심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예배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내가 그 사랑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장해제를 알고 나도 그 분 앞에서 무장해제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일예배로 나온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그 뿐 아니라 우리의 예배가 삶의 현장에서 펼쳐져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본문은 삶으로, 몸으로 드리는 예배를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자기 정체성이 곧 자기 몸입니다. 몸으로 드리는 살아있는 제물은 우리의 먹고 마시는 것이 곧 예배라는 의미입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친구를 만나는 일 등의 세상에서 내가 행하는 모든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성경은 믿음의 분량대로 사물과 사람을 대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말씀합니다.(12:3) 성경은 이분법과 이원론을 거부합니다. 세상을 향해 담을 쌓지 않습니다. 세상으로 나갈 때도 무장해제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가지고 나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주신 위대한 선물입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는 무장해제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위대한 사랑을 깨닫고, 세상을 향해 나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가 삶의 자리에서 바르게 땀 흘리고 수고하며 헌신합니다. 그것이 예배입니다. 모이는 예배는 세상을 향해 흩어지는 예배로 나아갑니다. 몸으로,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나에게는 축복이요, 주변에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세워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누기

1. 자신이 생각하는 예배의 정의, 예배자의 모습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2.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무장해제 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이 무엇일지 생각해봅시다.

3. 몸으로,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나눠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먼저 내어주심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예배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로 불러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삶의 자리에서 몸으로 예배하며 살아가는 예배자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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