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0402] 2017년 4월 2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04-05

201742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교회, 배움의 공동체2”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528, 309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1:9-11 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2017년 소망교회학교의 성경공부는 유대인들의 하브루타 교육과 거꾸로 교실의 특성을 도입한 더불어 교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방적 가르침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능동적으로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갑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교육방식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 예수님은 끊임없이 질문하시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가 봅시다. 세상에서 지식을 배우는 것과 교회와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설교의 요약

배움이란 인간의 본성적 특징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지적 욕망의 밑바닥에는 두 가지 원천이 있습니다. 호기심과 권력욕이 그것입니다. 모르는 것에 대해 그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싶은 마음 자체로서 호기심입니다. 또한 남에게 자기를 과시하고 싶은 욕망, 남보다 더 위에 서려고 하는 마음, 지식 자체가 아니라 지식을 수단삼아 타인을 지배하려는 권력욕입니다. 첫 인간 아담은 이러한 유혹 앞에 섰었습니다. ‘네 호기심을 확인해 보라. 먹어도 죽지 않을 것이다. 또한 네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 그 권력을 얻을 수 있다.’ 호기심과 유혹 앞에 무릎 꿇었던 아담입니다.(3:5)

 

권력욕으로 가득 찬 지식은 자기중심적으로만 사용됩니다. 그것에 생명나무를 허락하신다면, 인간이 얼마나 지능적인 악인이 될까요? 얼마나 철면피가 될까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생명나무를 감추신 것입니다.(3:24)

 

그렇다면 지식은 나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식은 소중한 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권력욕으로만 얼룩졌을 때 지식은 잔인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신앙을 지닌 지식은 권력욕의 한계를 뛰어 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지식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해야 하는 이유입니다.(1:9) 지식과 사랑은 서로 통제합니다. 더불어 서로를 격려합니다.

 

사랑이라고 다 같은 사랑은 아닙니다. 사랑처럼 보이는 이기심이 있습니다. 이것을 에로스적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열성 많은 엄마의 사랑은 에로스적 사랑입니다. ‘아직 어린 네가 뭘 아냐?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 넌 따라만 와라.’ 자녀를 사랑한다 말하면서 실상은 자녀를 믿지 못하고 모든 것을 통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 즉 이웃을 향한 사랑입니다. 자신의 지식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세상으로 나갑니다. 신뢰하고 기다릴 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과 사랑의 중심에 예수그리스도가 있습니다.(1:8)

 

나누기

1. 나의 에로스적 사랑으로 누군가에게 아픔을 주었던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2. 최근에 경험한 아가페적 사랑의 은혜를 나눠 보고, 아가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나의 결단을 나누어 봅시다.

마무리 기도

지식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안에 하나님의 사랑과 지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한 열정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고, 그렇게 얻은 우리의 모든 지식이 아가페의 사랑으로 이어지게 하셔서, 세상의 빛과 소금되어 또 한 주간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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