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0416] 2017년 4월 16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04-19
첨부파일

2017416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부활, 믿음의 사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164, 160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16:9-15 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해서 예수님의 이야기가 종결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다음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활입니다.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님을, 지금 서 있는 현실이 마지막이 아님을, 우리의 현실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표증입니다.

 

설교의 요약

부활하신 예수님은 먼저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제자들에게 그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자들이 처음 부활 소식을 들었을 때, 그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습니다.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10, 13, 14)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소식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셨을 때에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몇 번 들었지만, 실제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부활은 단순한 놀람을 넘어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우리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제자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였을 것입니다. 부활의 소식이란 정상적인 인식과는 너무 머리가 먼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관한 다른 것은 다 믿어도 부활만큼은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활을 빼고 예수님을 믿으면 그 믿음이 참 믿음일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던 사건은 누구나 볼 수 있었던 공개적인 사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만 나타나고 보여졌습니다.(10:40) 예수님께서는 다시 사셨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시거나 광고하지 않으셨습니다. 부활한 예수님을 인정하라고 강요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믿음의 비밀스러운 사건으로 남겨두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직접 세상 사람들에게 나타나면, 그 순간 그 거룩함으로 인해 죄인인 인간은 질식하고 멸망할 것입니다. 그것은 불신앙에 대한 심판이요, 인간의 종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 마지막 때까지 연장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을 본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세상에 증거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부활은 가장 낮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했습니다. 관심 밖의 여인, 변두리에 내몰렸던 여인인 막달라 마리아에게서부터 부활의 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부활을 믿는 것은 전적으로 믿음의 사건, 은혜의 사건임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의 믿음 없는 것과 완악한 것을 꾸짖었습니다. 절망이, 분노가, 무지함이, 의심하는 마음이 눈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고정관념과 편견을 버리고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에 눈을 열고, 그 말씀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라 하십니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현실이 최종적인 것이 아닙니다. 지금 처해있는 무섭고 어두운 현실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 아니라는 희망을 가르쳐줍니다. 예수님이 희망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온 세계에 전파하라 말씀하십니다.

오늘을 살아가며 어떻게 부활의 생명을 내 삶의 자리에 끌어들일 수 있을까요? 자연만물의 소생 속에서 생명의 신기함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매 주일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며 생명의 주님,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부활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마지막을 확실히 붙들고 계시다는 증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승리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주신 주님과 함께 다시 써야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안고 새로운 삶을 열어 가시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나누기

1. 예수님의 부활이 나에게 가져다 준 은혜와 감격이 있었다면 서로에게 이야기해봅시다.

2. 부활의 소망을 허락하신 예수님, 이미 승리를 주신 예수님의 약속을 붙잡고 지금 내가 인생 속에서 감당하고 이겨내야 할 일들이 있다면 무엇일지 나눠봅시다.

3. 우리가 막달라 마리아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해줘야 할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생각해봅시다.

마무리 기도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소망과 승리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이 마지막이 아님을 기억하며, 부활의 생명과 소망을 누리며 지금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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