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20925] 2022년 9월 25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2-09-25
첨부파일
2022년 9월 25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은혜의 부스러기라도” (막 7:24-30)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433장, 300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막 7:24-30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9월 25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예수님께서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행하신 오늘의 본문은 잘 알려진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기도자의 간절함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조금 불편하게 만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 예수님은 자신의 딸을 고쳐달라고 간청하는 여인에게 그렇게 야멸하고 모욕적인 말씀을 하셨을까요? 이것이 주님의 시험이라면, 우리 또한 이런 시험에 합격해야만 주님의 긍휼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일까요? 때문에 오늘은 ‘믿음’이라는 주제가 아닌 ‘떡’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설교의 요약

    오늘 주님이 여인에게 하신 말씀은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막 7:29)입니다. 원문은 아르토스, 즉 ‘빵’으로 나타납니다. 마가복음에는 연속해서 빵과 관련된 말씀이 나옵니다. 마가복음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진정한 빵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하신 주님의 말씀을 다시 묵상해보면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게 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막 7: 27)    

    언뜻보면 이방인들을 비하하는 발언같지만, 사실 주님은 구원의 방향과 순서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구원계획은 먼저 유대인에게요, 이들을 통하여 이방으로 구원이 전파되는 것이었습니다. 즉 이 말씀은 ‘아직 아니라’는 것입니다. 생명의 빵이 아직은 이방인들에게 열려있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인은 ‘빵 부스러기’라도 달라고 구합니다. 여인이 구한 것은 곧 주님 한 분 뿐입니다. 분명 구원의 계획은 아직 이방인들에게까지 이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간절한 간구는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마치 가나의 혼인잔치에 가셨을 때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셨지만 마리아의 요청에 응답하셨던 것처럼, 주님께서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지만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위해 일하셨습니다. 그가 구하던 것은 이루어 졌고, 주님은 그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삶에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그런데 예수님께 나아가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나는 아직 믿음이 작고 약해!’ 이런 걱정이 드십니까? 그러나 수로보니게 여인은 은혜의 부스러기라도 얻겠다는 심정으로 나갔기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는 무한하고 완전한 것이었기에 그 부스러기도 완전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세요. 그분께 간청하십시오. 여러분의 필요를 아뢰십시오. 주님께서는 이러한 마음과 태도로 주님을 찾은 이들을 무시하지 결코 무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비록 때가 이르지 않았을 지라도, 주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 주실 것입니다.

   

나누기

1. 은혜의 부스러기라도 구하는 간절함과 진실함이 나의 기도와 예배 속에 살아있습니까?

2. 주님께서 내 삶에서 행하셨던 은혜의 손길, 즉 부스러기 같은 은혜가 있었다면 나누어 봅시다.

마무리기도

    주님, 주님께서부터 흘러나오는 은혜의 부스러기를 원합니다. 비록 작은 믿음이오나, 주님 앞에 소원을 가지고 엎드린 모든 이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편 96 :9

온라인 예배

부서 온라인 예배

온라인 모임 안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 : 28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기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