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1121] 2021년 11월 21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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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감사의 제사를 드리라” (2:1~9)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138, 588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2:1-9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121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하나님께서 명하신 다섯 가지 제사 중 소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제사입니다. 예수님께서 단번에 드린 희생 제물이 되셨기에 구약의 제사가 오늘도 필요한가?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정신은 오늘날도 중요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소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릴 때 어떤 태도와 정신으로 드려야 하는지, 소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시고자 하는 뜻은 무엇일지 돌아보며, 펜데믹 상황에 여전히 어려운 와중에 있는 분들이 많지만 역전케 하시며 다시 일으켜 세우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감사의 마음을 갖는 절기이기를 바랍니다.

 

설교의 요약

    소제는 곡식으로 드려지는 제사입니다. 왜 곡식으로 드렸을까요? 올해 생산된 곡식은 작년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봄에 누군가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어 거두게 된 것입니다. 세상 이치와 법칙으로도 심지 않고 거둘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감사와 관련하여 소제를 곡식으로 드리도록 규례를 정하신 이유는 바로 심지 않은 사람은 감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모든 곡식 단들은 내가 만든 것이고 나의 공로로 얻어진 것입니까? 한편으론 맞고 한편으론 틀린 말입니다. 자연의 환경이 도와주어야만 많은 곡식을 거둘 수 있습니다. 결국 타작마당에 놓인 많은 곡식 단들은 자연의 환경과 내가 합력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입니다. 모든 자연 환경을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있음을 믿는다면 이는 곧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셔서 만든 결과물일 것입니다.

참 성실하게 살았고, 성공의 열매도 맛보았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다 내 노력의 결과물만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때마다 도우시고, 훈풍을 불어주신 하나님이 없었다면 이만큼 거둘 수 없었음을 아는 것, 그것이 바로 은혜이며 감사의 시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소제를 어떻게 드리도록 하셨습니까? 곡식의 껍질을 벗기고 빻아 고운 밀가루로 드리게 하셨습니다.(2:1) 먹을 수 있는 상태로 가져오라는 것입니다. 기름과 향도 붓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사람의 정성과 노력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은 나에게 허락된 달란트를 통해 멋진 음식을 만들어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내게 주신 지위와 권한과 부를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길을 찾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감사의 헌물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소제를 드릴 때 남은 것은 아론과 자손, 제사장에게 돌려 먹도록 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이 되어 주신 오늘날에 이 제사장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함께 하는 성도들 중에 가난하며, 아직 분깃을 찾지 못한 이들, 또는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과 나누는 것은 어떠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감사의 제사인 소제를 드리고 남은 것을 함께 하는 자들과 나누기를 원하셨습니다. 이것이 감사제사의 정신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제를 드릴 때 함께 넣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누룩과 꿀입니다.(2:11) 누룩은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있습니다. 감사는 절대 부풀리는 것이 되선 안 됩니다. 보이려고 하고 외식하는 모습이 되면 안 됩니다. 꿀은 인간에게 달콤함을 주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인간의 맛을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식대로 드리는 제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대신 하나님께서는 소금을 넣으라 하셨습니다. 소금은 썩지 않게 하고 본연의 맛을 더 내도록 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 언약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언약의 지속성과 영구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추수 감사주일에 어떻게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내게 주신 것으로 하나님을 어떻게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멋진 요리를 만들어 봅시다. 하나님께서 그 감사를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나누기

1. 올 한 해를 돌아볼 때 하나님께 어떤 감사를 올려 드리겠습니까?

2. 나에게 주신 것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감사의 요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그것이 무엇일지 고민해보고 이번 한 주 기쁨으로 실천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무리 기도

    좋으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돌아보면 참 많이 받았고 노력한 것보다 더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운 때도 있었지만 역전케 하시고 우리 미래를 책임져 주실 하나님이심을 믿기에 어떤 상황에도 감사를 먼저 올려 드립니다. 오늘 우리 마음이 감사로 넘치게 하시고, 참 기쁨과 평안 가득케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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