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1128] 2021년 11월 28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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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나아만 이야기” (왕하 5:9~14)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91, 545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왕하 5:9~14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128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나는 정말 나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 남들처럼 살고 있는 나는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내고 있는 것인가?” 삶을 돌아보며 갖는 깊은 질문입니다. 이를 신앙에 접목한다면 어떨까요? “정말 나는 나의 신앙을 갖고 있는가? 흉내 내고 있는 믿음은 아닌가?”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며 이것이 정말 내가 선택한 나의 신앙이다말할 수 있겠습니까? 흉내 내고 있는 신앙이 아니라 나만의 신앙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설교의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병 고침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 아람의 장군 나아만의 이야기입니다. 나아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의 장군이었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나아만을 통해 아람을 구원케 하셨다(왕하 5:1)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는데 나아만이 그 사실을 알지 못했을 뿐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나아만에게 찾아든 병은 이미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찾고 만나도록 하는 은총의 도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 문제없는 듯 고상하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그 내면 깊숙이 들어가 보면 나아만처럼 절망적이고 끊임없이 괴롭히는 병과 같은 인생의 짐들이 많습니다. 지금껏 이뤄온 성취들을 의미 없게 만드는 감당하기 어려운 육중한 무게의 과제들을 한 사람씩 다 가지고 있습니다나의 신앙을 만든다는 것은 바로 이 문제들과 씨름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이 나병과 같은 문제를 짊어지고 하나님과 함께 씨름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나의 신앙, 나의 의미, 나의 인생이 만들어진다는 말씀입니다객관적 신앙도 중요하고, 신학적 사색도 물론 필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만난 하나님입니다. 단지 누가 은총을 입었더라는 소문만으로 교회에 출석만하고 있다면 그것은 내 신앙이 아닙니다. 단지 일상적 신앙 생활에만 머물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나병과 같은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 삶에 파고든 문제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한 선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고통스럽고 힘든 아픔이기도 하지만, 그 아픔을 주면서까지 나를 만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그 안에서 보아야 합니다.

    이후 나아만이 엘리사를 만나고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몸을 씻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신앙을 만들어가는 나아만을 봅니다. 자신의 기대와는 너무 달랐던 엘리사와의 만남,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몸을 담그고 씻는 과정 속에 나아만에게 들었을 실망과 분노와 회의들을 생각하게 하지만 그 일곱 번의 과정은 바로 나의 신앙, 나만의 신앙이 생겨나고 다져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신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놋 뱀을 쳐다보면 살겠다고 했을 때, 기를 쓰고 쳐다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고집하면서 절대로 그것을 바라보지 않겠다고, 대안도 없이 그저 믿을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놋 뱀을 쳐다보지도 않고 죽어갔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과 은총은 자존심, 자만심을 내려놓는 곳, 울부짖을 수밖에 없는 그곳에서 경험합니다.

    대림절, 예수님께서 오십니다. 포로 된 자를 자유하게 하려고 오신 예수님, 오직 그 예수님께 희망을 두는 사람들, 나의 나병과 같은 삶의 문제들을 내려놓고, 주신 말씀에 순복하며 그 믿음으로 행하고 주님만을 바라볼 때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신앙으로 고백하도록 할 것입니다. 

 

나누기

1. 나아만의 나병처럼, 하나님 앞에 가져와야 할 내게 놓인 나병과 같은 삶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2.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담그며 나 자신의 신앙을 만들어간 나아만의 경험이 내게도 있습니까?

 

마무리 기도

    주님, 내 안의 나병 같은 삶의 짐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과 함께 그 문제를 들고 씨름하게 하시고, 때론 회의가 들고, 아픔도 느끼지만 일곱 번 순종하고 또 순종하면서 은총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신앙 고백으로 올려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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