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20220] 2022년 2월 20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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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0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엘리야, 아합 그리고 하나님” (왕상 21:16-19, 27-29)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35장, 368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왕상 21:16-19, 27-29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2월 6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본, 벌을 받아야 마땅한 악한 사람들 중 혹시 지금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악한 사람들이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야 사회적인 질서가 유지되고 불법을 저지르는 악한 사람들이 생기지 않겠지요. 그렇다면 누가 보아도 명백한 죄인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떨까요? 

  

 설교의 요약

    성경에서 북이스라엘의 아합 황은 매우 악한 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악행은 그 이전에 있던 왕들보다 훨씬 더 심한 수준이었으며 오히려 앞질러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악한 왕인 아합의 등장과 더불어 성경에 등장하는 선지자는 바로 엘리야입니다. 엘리야는 아합왕의 시대에 아합왕의 악행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는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아합왕의 악행으로 하나님께서 비와 이슬을 내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예언을 합니다. 이후 3년 6개월간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엘리야는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삼년 반동안 도망을 다니며 사르밧으로 가서 숨어지는 긴 시간을 지나, 엘리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다시 아합 왕의 앞에 섰습니다.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합은 회개하지도 않았고, 이세벨이 죽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조건도 변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와 함께 하셨고, 결국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 850명대 엘리야 한 사람의 대결은 엘리야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아합와 이세벨은 끊임없이 엘리야를 죽이려고 했고, 엘리야는 도망을 가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합 왕은 왕궁 근처에 있는 나봇이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던 포도원이 탐이 났습니다. 아합은 나봇이 이 땅을 팔지 않자, 음모를 꾸며 나봇에게 누명을 씌운 뒤 그를 죽이고 포도원을 차지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했습니다. 엘리야는 쾌재를 불렀을 것입니다. ‘드디어 아합과 이세벨의 최후를 볼 수 있겠구나!’ 엘리야는 큰 기대를 가지고 아합에게 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들은 아합이 돌연 옷을 찢으며 금식하고 회개를 하게 됩니다. 그러자 그런 아합의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 아합 왕에 대한 심판을 뒤로 연기하시겠다고 선포하시는 겁니다. 엘리야는 기가 찰 노릇입니다. 엘리야에게 아합 왕은 악의 축이자, 저 사람만 없어져도 세상이 달라질 것같고, 저 사람은 죽어 마땅한 사람이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선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인이 회개를 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모습은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니느웨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예수님의 십자가 우편에 달려 있던 강도까지. 우리는 악의 패배와 선의 승리를 바라지만, 하나님은 악인이 회개하여 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는 확정된 미래, 곧 구원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 구원의 수가 더 늘어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나누기

1.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이가 있습니까? 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떨까요?  

2. 엘리야와 아합이 만나는 이야기는 본문을 마지막으로 성경에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그 뒤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엘리야는 아합을 결국 용서할 수 있었을까요?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마무리기도

    불의한 아합까지도 품으시는 하나님의 그 넓으신 마음을 다시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그 마음을 알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며, 그 마음을 품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죄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우리도 닮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그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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