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0801] 2021년 8월 1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08-01
첨부파일

202181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엘리야의 번아웃(burn out)과 하나님의 처방” (왕상 19:15~18)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182, 337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왕상 19:15~18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81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살아가면서 번 아웃(burn out)을 경험합니다. 이런 번 아웃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 열심히 사는 자들에게 더 많이 찾아옵니다. 이리저리 일을 해보고 궁리를 하는데 결국 뜻대로 되지 않아 지쳐 지독한 절망감, 우울에 빠져 드는 것입니다. 그럼 번 아웃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특심으로 사역을 감당하다 번 아웃 된 성경의 인물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를 대하시며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어떻게 그를 치료하시며 살리시는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설교의 요약

    선지자 엘리야하면 떠오르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의 거짓 선지자 850명과 대결한 일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놀라운 표적으로 이들과의 대결에서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뿐 아니라 죽은 사람을 살려내고, 수많은 기적을 경험한 사람이 바로 엘리야입니다. 그런데 능력의 선지자에게도 절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갈멜산에서 큰 승리를 거둔 후 이세벨의 협박을 듣게 되었을 때, 엘리야는 갑자기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합니다. 홀로 광야로 들어가서 로뎀나무에 이르게 되고 거기서 하나님께 자기 목숨을 거둬 달라고 요청합니다. 무엇이 엘리야를 처절한 실패와 좌절, 우울감에 빠져들게 했을까요? 차라리 죽음을 달라고 말할 만큼 무엇이 그를 나약하게 만들었을까요?

    엘리야는 갈멜산 기적과 더불어 3년 동안 극한 가뭄을 겪은 이곳에 큰 비를 내리는 기적을 보여줌으로서 아합과 이세벨이 항복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할거라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이 놀라운 기적 하나면 모두가 하나님을 인정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그의 목을 조여 오는 세력에 두려움이 몰려왔고 지독한 절망감과 우울 속에서 차라리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나님께 탄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엘리야를 위로하셨습니다. 과자와 물을 먹이셨고 그를 호렙산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물으십니다. 엘리야는 원통함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특심을 반복하곤 나만 홀로 남았다고, 나 홀로 이 일을 감당하고 있다고 피력합니다. 하나님은 나만 홀로 남았다고 절망하는 엘리야에게 아직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이 있음을, 엘리야 혼자가 아님을 말씀하십니다. 홀로 짐을 지면서 내 힘과 의지로 한다는 생각을 깨트리시며, 나 여호와의 의지와 뜻 가운데 이뤄지는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또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사람을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사엘이 못하면 예후가 하고, 예후가 못하면 엘리사가 하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선지자로서 엘리야가 해야 할 본연의 임무이기도 했습니다. 왕을 세우고, 선지자를 세우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더는 기적에만 의존하거나 더 큰 일한다고 거기에 매여 만 있지 말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그 일을 충실하게 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번 아웃 된 엘리야는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처방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불수레와 불병거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졌지만, 끝까지 기적과 함께 있었지만, 결코 평범한 일상이나 소명에 만족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으로 기적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주님은 번 아웃 된 우리에게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의 의지와 뜻으로 이뤄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사람을 세우고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며 내게 주신 본연의 소명으로 돌아가도록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번 아웃 된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처방입니다.

나누기

1. 맡겨진 일들을 감당하다, 또 신앙 생활을 하면서 번 아웃(burn out)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2. 번 아웃에 대한 하나님의 처방이 어떤 면에서 위로가 됩니까? 그 적용을 어렵게 하는 요인은 무엇입니까?

 

마무리 기도

    하나님, 오늘 지쳐있는 우리를 긍휼하게 여기시며 깨닫고 기억하게 하옵소서. 결코 나 혼자만 겪는 일이 아님을,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 사람을 세우고 함께 일하며 일상에 주신 그 본연의 소명을 중요하게 누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편 96 :9

온라인 예배

부서 온라인 예배

온라인 모임 안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 : 28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기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