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0808] 2021년 8월 8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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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8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다는 말은 칭찬인가” (12:28~34)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528, 218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12:28~34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88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하나님 나라가 멀리 있지 않다는 것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는 것은 다른 의미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속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찾아와 질문을 던졌던 서기관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예수님 말씀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서기관을 칭찬하신 걸까요? 아니면 책망일까요? 서기관이 구원을 얻었다는 말씀일까요? 만약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설교의 요약

    오늘 본문 말씀 속 예수님을 찾아왔던 여러 율법학자들은 어떻게든 예수님을 책잡으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질문만으로 보면 그럴듯하고 예수님을 존경하는 듯 보이는 미사여구를 사용하였지만 그들의 의도는 어떻게든 예수님을 책잡으려는 것이었습니다. 서기관 중 한 사람의 질문도 우연히 끼어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의도된 질문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모든 계명 중에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예수님께서 쉐마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말씀하시죠. 그때 서기관이 예수님께 크게 동조하면서 하나님이 한분이라는 예수님 말씀이 참이라고 답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감동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 될 수 없음을 의도한 날카로운 칼날이 숨겨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간파하신 예수님은 그럼에도 이 서기관이 지혜 있게 대답하였다고 하십니다. 그리곤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서기관을 향해 칭찬인지, 책망인지 미완성 같은 말씀을 건네셨습니다. 그 이후 서기관이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다든지, 명확한 언급 없이 서기관 이야기를 마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미완성 같은 말씀은 당시 서기관에게, 또 말씀 앞에 선 오늘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을까요?

    예수님은 누구보다 율법을 잘 알고 있는 서기관에게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다고 하셨지 구원이 네게 임하였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이고 부족함이 있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후 38절 이하의 말씀에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실 때 외식으로 치장한 서기관들을 삼가라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율법을 잘 알고 분석하며 아주 멋지게 요약할 수 있었지만, 진정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한 실천이 없다는 예수님의 책망이었습니다.

    종종 세속주의, 물질주의, 기복신앙에 잠식된 교회를 비판하며 진정한 믿음, 교회는 이래야 되지 않겠느냐며 실망스러워 더는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는 분들을 만납니다. 훌륭한 비판이고, 교회와 참 믿음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들에게 주님은 뭐라 말씀하실까요?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나님의 나라가 멀지 않다는 것, 그것은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진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분명한 깨달음이 있다면, 나의 삶의 현장에 끌어들여서 생명으로 꽃을 피울 수 있어야 합니다. 아는 것이 많은데 그렇게 살지 않는 율법학자들을 향해 주님은 그렇게도 나무라셨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으면서 너희들이 하나님 나라에 임하려면 이렇게 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말씀입니다.

 

나누기

1.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인으로 오늘을 사는 내게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2.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말씀이 어떻게 들립니까? 복음을 아는 만큼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까?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아는 것에 멈추지 않게 하시고 말씀으로 정죄하는 일에 앞장서지 않게 하시며, 말씀을 살아내며 생명으로 꽃 피우는 신앙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멀지 않음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임한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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