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1031] 2021년 10월 31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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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1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진리가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1-36)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68장, 298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요 8:31-36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0월 31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땅에 살면서 어려운 일을 만나지 않고 잘 살기 위함일까요? 권력을 얻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일까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귈 수 있어서 일까요? 물론 이런 초보적 이유가 있기도 하겠지만, 우리가 신앙을 가지는 궁극적인 이유는 진리를 알게 되어 우리가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해방되기 위해서입니다. 

 설교의 요약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우리가 이런 진리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1-2). 바울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롬 8:35, 37-39). 바울은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순간, 참된 자유와 해방을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이렇듯 성경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에게 당신의 사랑 안에서 자유를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첫 인간 아담부터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그 자유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떠났고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후에 민족이 된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시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유와 해방의 지침으로 주신 율법을 문자라는 또 다른 형상에 가두고 맙니다. 그리고 자신들도 지키지 못하는 그 율법으로 사람들을 옥죄고 죽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율법의 노예가 되어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십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1-32). 그 진리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우리를 자유케 하는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은 종교개혁이 일어난 1517년 10월 31일에서 꼭 504년이 되는 날입니다. 종교개혁이 왜 일어났을까요? 당시 중세의 교회가 이러한 초대교회의 신앙에서 벗어나서 죄의 종이 되고 또 다른 율법과 교회의 법에 종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칼뱅은 『기독교강요』에서 이러한 현실을 가슴아파합니다: “... 가난한 사람의 어려움을 돌아보지 않는 것보다는 교회들을 화려하게 꾸미는 것에 돈을 쓰지 않는 것이 더욱 큰 죄악이 되며, 전 인류에게 악을 행하는 것보다는 성상에게 존경을 표시하지 않고 지나치는 것이 더욱 큰 악이 된다고 하니... 도대체 어떤 변명을 할 수가 있겠는가?” (IV. x. 10). 우리는 오늘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한국교회 안에 그리고 내 안에 만연해 있는 이러한 세속의 사슬과 헛된 속박들을 끊어 버립시다. 그리고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 그 진리 안에서 우리의 두려움의 굴레를 끊어버리고 영원토록 자유롭게 살아갑시다. 

 나누기

1.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내 안에 바꾸고 끊어버려야 할 습관이나 마음의 어둠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 다시 진리이신 하나님의 사랑에 집중합시다. 눈을 감고 그 사랑에 빠져봅시다. 어떤 마음이 올라오는지 나눠봅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우리에게 주신 복음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시고, 모든 벗어야 할 것들을 벗어 버리고, 참다운 생명으로 자신 있게 그리고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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