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0418] 2021년 4월 18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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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18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예수님이 물으신 다섯 가지 질문” (9:18~27)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407, 315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9:18~27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418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지난 주일에 하나님께서 물으신 다섯 가지 질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배려와 은혜로 우리를 하나님 앞에 초청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물으신 다섯 가지 질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인간이 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존재론적 질문이고, 목적론적인 질문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함께 했던 제자들에게, 사람들에게 던지셨던 질문들도 그러했습니다. 함께 살펴보면서 오늘 내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숙고하며 답하는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설교의 요약

    예수님께서 물으신 질문들 중 첫 번째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8:29)는 물음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리들이 자신을 누구라 하는지 물으셨고 이에 베드로가 답했습니다. “주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무엇이며, 예수님은 누구인가?” 신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질문이고 고백이기도 합니다. 죽음의 권세 아래 놓여 있는 절망스러운 인간의 존재로부터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비추는 것, 그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의 구주가 되신 예수님을 여러분은 누구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두 번째 질문은, “네가 정말 낫고자 하느냐?”(5:6)는 것이었습니다. 베데스다의 38년 된 병자에게 능력 많으신 창조주의 아들께서 병자를 보며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병자들에게 질문하실 때 그냥 고치시지 않고 물으셨습니다.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불쌍히 여기신 것만 아니라 물으셨습니다. 이 질문은 정말 주님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지, 믿고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물으십니다. 그 질문에 라고 답하는 자들에게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믿는다고 고백하는 자들에게 기적을 베푸십니다. 

   예수님의 세 번째 질문은,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21:5)는 것입니다. 주님을 부인하고 실망과 좌절 속에서 밤이 맞도록 고기를 잡고 있었지만 끝내 빈손으로 있던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셨던 질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월척을 꿈꾸며 인생의 항해를 떠납니다. 삶 속에서 많은 것을 잡은 것 같지만 실상은 빈손일 뿐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순간 우리 손에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애들아~ 밤새 애쓰더니 무엇 좀 잡았니?”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덧없는 인생 속에서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라는, 그럼 내가 너를 돕겠다는 주님의 의도이며, 주님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사랑스러운 초청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네 번째 질문은,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15:34)는 것입니다. 사흘이나 먹지 못하고 예수님을 따라온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사 제자들에게 주신 질문이셨습니다. 이 질문은 우리 것을 빼앗기 위한 질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떡으로 기적을 일으키셔서 수많은 사람들을 먹이고자 하는 주님의 일하심이었습니다. 질문에 답하는 자들이 있었기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추어 두었거나 반응하지 않았다면 나를 위한 떡으로만 남거나 부패해 버렸을 것입니다. 바치는 순간, 응답하는 순간 놀라운 변화의 떡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네가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21:16)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후회와 아픔 속에 있는 베드로를 향한 부활하신 예수님의 질문이었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더 사랑하느냐?”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했던 그 입술을 통해 주님을 향한 완전한 사랑의 고백을 받아내십니다. 이 고백이 베드로를 살렸습니다. 용서 받았고, 회복되었고, 새 소명을 받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들에게 묻습니다. “네가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 그전에 어떻게 살았든 지금 네가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 이 물음에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다섯 가지 질문 앞에 오늘 우리가 서 있습니다. 때론 단호하게, 그러나 사랑스러운 눈으로 긍휼과 애통하는 마음으로 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답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누기

1. 나는 오늘 예수님께 어떤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까?

2. 예수님께서 물어 오시는 다섯 가지 질문 중에 더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물음에 대한 나의 겸허하고 솔직한 답은 무엇입니까?

 

마무리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자녀들이, 주님께서 물으시는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누구인지, 내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주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우리 인생은 헛수고와 빈손일 수밖에 없음을 숙고하며 돌아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질문 앞에 가진 떡을 내어 놓아 많은 사람들을 먹이는 주님 능력의 손길을 경험케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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