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0509] 2021년 5월 9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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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9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소망을 담은 갈대 상자” (2:1~10)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579, 559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2:1~10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59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가족이 뭘까요? 내가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존재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가족을 지키고 싶어도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나오는 한 가정도 그랬습니다. 아무리 지켜주고 싶어도 내 손에서 떠나보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 한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겠습니다.

 

설교의 요약

    이스라엘 백성이 급속히 늘어나자 요셉을 알지 못하던 바로가 새 왕이 되었을 때 히브리 민족을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무거운 노역을 시켰고, 산파들에게 명령하여 히브리 여인들이 출산할 때 아들이면 은밀히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한 히브리 산파들은 남자 아이들을 살려두었습니다. 결국 바로는 더는 산파들이 아닌, 자신의 백성들에게 태어난 아이가 히브리 남자 아이라면 강에 던져 죽이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이처럼 나일 강에 던져져야 하는 환경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환경에서 태어난 모세는 생명을 건졌고 이후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가 죄었습니다. 이렇게 될 수 있었음엔 중요한 요인이 있었습니다. 먼저는 모세의 부모가 모세를 즉시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아이를 키울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키웠습니다. 그 석 달의 시간은 너무 짧았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모세를 숨겨 키웠습니다.

아이의 울음소리가 커지면서 더는 숨길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가족들은 작은 갈대 상자를 만듭니다. 어떻게든 아이를 살려보겠다는 심정으로 나일 강에 띄어 보낼 그 갈대 상자에 역청과 나무의 진을 바릅니다. 이 때 모세의 엄마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역청은 방수의 기능을 하는 도료입니다. 아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갈대 상자에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끊임없이 역청을 칠하고 또 칠하는 것이 엄마가 할 수 있는 최선이자 마지막 몸부림이었습니다. 아이를 갈대 상자에 누이고 강에 띄어 떠나보내야 할 때 엄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엄마의 두 눈엔 끝없는 눈물이 흐르고 흘렀을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그 상자가 눈동자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 눈을 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요게벳의 노래라는 복음성가 가사처럼 이렇게 기도했을 것입니다. 이젠 사랑하는 널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이후 일어난 일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우연 같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 그 전능하신 손이 그와 그 가족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는 모세의 출생 이야기 속 멋진 한 레위인 가정을 만납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 속에서도 아이를 살려보려 최선을 다한 가족, 나일 강에 떠나보내며 아이의 생명을 전능하신 하나님 손에 맡기는 가족, 하나님은 그 가정에 하나님의 기적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상자를 뜻하는 히브리 단어는 테바입니다. 이 단어는 노아의 방주에 사용되었고, 모세를 구한 갈대상자에 이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갈대상자는 모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가족들의 기도였습니다. 이 구원의 방주에서 모세와 그의 모든 가족들이 살 길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온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이 시간, 우리는 과연 가족을 위해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만약 우리가 최선을 다했다면, 이젠 더는 내가 할 수 없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손에 가족을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

 

나누기

1. 지난 세월, 가족들이 함께 겪어온 기뻤던 일, 슬펐던 일들을 떠올려보세요. 가족으로서 함께 감사했고, 또 마음 다해 위로했던 그 시간들이 돌아보면 어떻게 느껴지십니까?

2. 가족들 안에 하나님 손에 온전히 내어 맡기는 갈대상자의 기도제목들 있습니까? 사랑과 소망을 담은 그 갈대상자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여 주실 것입니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마지막까지 돌보라는 의미로 귀한 선물로 주신 가정을 더욱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최선을 다해 부모를 공경하며, 주님 사랑 안에서 자녀를 잘 양육케 하소서. 더는 내가 가족 위해 할 수 없다고 생각들 때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를 항상 붙들고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 손을 기억케 하시고, 간절히 기도하며 그 구원의 방주에 서로를 믿음으로 내어 맡기며 서는 그런 가정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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