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0613] 2021년 6월 13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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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3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염려하지 말지니라” (눅 12:29-34)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446장, 370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눅 12:29-34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6월 13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 누가복음 본문은 같은 내용(‘염려하지 말지니라’)을 담고 있는 마태복음과 다른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산상수훈으로 잘 알려진 반면, 누가복음은 넘쳐나는 소출과 같은 잉여재산의 문제로 고민하는 어리석은 부자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또 다른 이유는 부자가 되면 ‘염려가 없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설교의 요약

    예수님은 한 부자가 소출을 많이 거두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하십니다. 아마도 예상보다 많은 추수를 하게 된 모양입니다. 그렇게 되자, 부자는 한 가지 걱정이 생겼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보관하지? 이것을 어떻게 관리하지?’ 그래서 부자는 지금의 창고를 허물고 다시 큰 창고를 지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부자가 되면 걱정이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눅 12:20) 말씀하시며, 우리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접근으로 우리의 생각을 일깨우십니다. 

    그럼 어떻게 이 염려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눅 12:31).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까? 우리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눅 12:33). 이 말씀을 어리석은 부자에게 적용해봅시다. 어느 해 많은 소출이 생겼습니다. 부자는 그것 때문에 염려가 가득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소출을 보관할 것인가?’ 그래서 더 큰 창고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운명은 그가 곳간에 채운 곡식을 다 먹어보지 못하고 죽을 운명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그 부자는 모릅니다.

    만약에 이 부자가 이 곡식은 곧 썩을 수도 있고, 또 보관하기도 적절하지 않으니,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거나 꾸어주자고 생각했다면 어땠을까요? 그랬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기쁘게 여기시고 그 마음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주셨을 것입니다. 바베트의 만찬(Babette’s Feast)이라는 영화 중에 대사처럼, “내가 이 세상에서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남에게 나누어 주었던 것뿐입니다,” 우리는 곧 죽을 운명이지만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으로 가득 찬 진정한 부자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인터넷에서 발췌한 한 엄마의 경험담처럼, 우리는 무엇을 더 갖고 싶고, 더 많이 소유하고 싶어서 부자가 되고 싶지만, 6살 딸은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이 말은 우리를 부끄럽게 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눈에는 갖고 싶은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부자인 것입니다. 그렇게 나의 부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흘려보낼 때에 하늘에 있는 우리의 배낭은 가득찰 것입니다.

 나누기

 1. 내가 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이번 주, 나의 주변에 꼭 돌봐야할 지체는 누구입니까? 어떻게 나의 가진 것(부, 시간, 건강, 마음 등)을 나눔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길 원하십니까?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나를 위하여 구하지 않고, 나의 욕심과 탐심을 위하여 주님께 기도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도리어 우리의 가진 것으로 주님의 나라를 구하게 하시옵소서. 하늘에 배낭을 달아매고, 그곳에 마음을 두며, 가난한 이웃을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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