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40421] 2024년 4월 21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4-04-21
첨부파일

2024년 4월 21일 주일 구역(가정) 예배자료 “교회, 기도와 믿음의 공동체” (행 12장 1~12절)


(1)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2) 찬송가 361장, 382장을 부릅니다.

(3)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4) 행 12장 1~12절을 읽고 나눕니다.

(5)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6) 마무리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 으로 접속. 4월 21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인생지사 새옹지마’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앞일은 우리가 알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에 대하여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설교의 요약

그리스도인은 인생만사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기쁘고 좋은 일을 만나면 기뻐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까지 잊어버리고 기뻐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어려운 고난 중에 있다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1절에, “그 때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점점 성장하고 확장되어 갈 그 때에 또 한 차례의 폭풍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난의 때가 찾아온 것입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위기의 순간 교회는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있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려운 문제와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본문에 보면, 수갑을 푸는 것과 쇠문을 여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 베드로가 했듯이 띠를 띠고, 신을 신고, 겉옷을 입고 걸어 나가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결과는 하나님께 철저히 맡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것으로 채워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베드로는 감옥 안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내일이면 사형을 당하는 사람이 양손에 쇠사슬까지 묶여서 옥 안에서 태연히 깊은 잠을 잤다는 것은 그냥 넘길 일이 아닙니다. 큰 배짱이고 천하태평의 마음입니다. 과거의 베드로였다면 어림없었겠지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변화된 베드로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긴 채 편안한 안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오늘 우리는 너무나 많은 걱정을 하고 살아갑니다. 물론 계획하고 일을 준비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공연한 계획과 염려는 무익할 뿐 아니라 유해하기까지 합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어떤 어려운 때에도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맡길 때는 과감히, 믿을 때는 확실히.’ 다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실 것입니다.


나누기

  1.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시에 대해, 우리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에 대해 어떤 마음을 품어야 할까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2.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범사란 모든 일을 말합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려운 일 당했을 그 때에 환난을 통해 인내를, 인내를 통하여 연단을, 연단을 통하여 소망을 일구어 내시는 주님의 손길을 기억합니다. 어려운 일은 우리를 성숙한 사람으로 빚어가는 하나님의 도구임을 깨달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곤고한 날이 닥쳤을 때, 오히려 그 날들을 깨닫는 기회로, 성숙해지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복 있는 사람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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