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531] 2020년 5월 31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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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1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성령이 충만한 사람” (행 6:2-6)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183장, 187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행 6:2-6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5월 31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코로나 19가 우리의 삶을 많이 바꿔놓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업도, 교육도, 문화생활도, 신앙생활도 모두 달라졌습니다. 그러다가 ‘초대교회 교인들에게 성령 강림이 무엇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19와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어찌 하나님의 성령이 한갓 전염병의 창궐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마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지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초대교회 교인들에게도 성령 강림이 모든 것을 바꾸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교의 요약

    그럼 초대 교인들이 받은 성령 충만은 어떤 의미일까요? 첫째, 성령 충만은 ‘순간적인 가득함’(핌프레미)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기도를 마치니,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고,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행 4:31, 새번역). 이 구절은, 성령 충만이란 언제나 우리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혹은 일시적으로 우리 안에 머무는 것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령 충만의 시기에 방언이 있고, 능력도 있고, 권능도 있고, 병고침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었지, 그러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둘째, 성령 충만은 ‘점차 충만해짐’(플레레스)을 의미합니다. 그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 12:3). 누구든지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조금씩 발전하면서 세례를 받게 되고, 성령의 충만함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은 꾸준한 지속적인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결과입니다. 성령 충만은 마음속에서 시작된 성령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자리를 넓혀가고 자라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사도행전 6장 3절에서 사용된 단어가 바로 ‘플레레스’(지속적 충만)입니다. 지속적으로 성령께서 우리 안에 활동하심으로 이루어 가시는 전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그리스도를 점점 더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들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이렇듯, 성령의 충만은 ‘일시적으로 주어지는 가득 채워짐’과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마침내 가득 채워짐’의 두 가지의 모습이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일시적인 채워짐을 대표하고, 성령의 열매는 지속적인 채워짐을 대표합니다. 성령의 충만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한 그 시간부터 시작되어 지금도 계속되어 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은 우리에게 필요한 시점에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선물이요, 은혜인 것입니다. 오늘 성령 강림 주일을 맞이하면서, 올바른 의미의 성령 충만함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성령 충만함’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어떻게 ‘성령 충만’을 생각하셨나요? 

 2. 지금도 지속적으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성령 충만(플레레스)이라 배웠는데, 내 삶에 지속적으로 변화고 싶은 부분은 무엇입니까?

 마무리 기도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얻기 원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하루하루 더욱 거룩으로 나아가는, 그래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어 나가는 성령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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