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621] 2020년 6월 21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6-21
첨부파일

2020년 6월 21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내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 (느 1:4-11)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518장, 515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느 1:4-11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6월 21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2020년 6월, 우리는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삼대를 걸쳐 독재체제를 유지하고 적화통일의 야욕에 불타고 있습니다. 오늘 느헤미야 본문을 보면, 성문이 불에 타고, 성벽이 무너지는 예루살렘의 모습이 나옵니다. 마치 그런 모습이 우리 교회의 모습이고, 우리나라의 이념적 상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교의 요약

    교포 3세인 느헤미야는 바벨론 수산궁에 있으면서 자신의 고향 예루살렘의 소식을 듣습니다 (1:2-3). 그가 들은 소식은, 포로로 잡혀오지 않은 예루살렘의 거민들이 끊임없이 환란을 당하고, 유린을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그는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서 금식을 합니다 (1:4). 교포 3세쯤 되는 사람이, 이방나라이지만, 그래도 최고의 문명을 자랑하고 힘을 자랑하는 나라의 높은 권력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가보지 않은 고향땅을 생각하며 울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1:6-7). 

   이 기도가 놀라운 것은 멀리 예루살렘에서 일어나는 약탈과 노략질, 성벽이 무너져 내리고 성문이 불타는 불행한 일이 바로 자신의 잘못이라고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고집센 백성,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며 악을 행하는 미련한 백성의 잘못을 자신이 대신 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민족의 죄악을 스스로 짊어지고 하나님 앞에 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들고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용서하심을 빕니다 (1:8-10). 

   그리고 그는 이 성벽을 세우고 성문을 다시 세우는 일에 자신이 사용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의 용기나 결단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허용하심과 역사하심으로 그 일을 감당하기를 원했습니다. 술 맡은 관원이지만, 임금의 총애를 받을 만한 사람이었지만, 그는 섣불리 행동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왕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오늘 우리 민족, 백성, 교회에 무너진 성벽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어떻게 그 성벽을 다시 세울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며 근심하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백성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합시다. 우리 교회의 죄악을 주님께 고합시다. 용서를 구합시다. 마치 나의 일인 것처럼, 주님 앞에 중보의 자리에 섭시다. 그리고 느헤미야가 기도한 마지막 기도를 늘 기억합시다. “하나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1:11). ‘나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내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입니다. 

   6.25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념의 경계를 허무는 이들이 있고, 교회를 무너뜨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이곳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는 일에, 예루살렘이 안전하게 거하는 성벽을 세우는 일에 우리 모두를 사용하여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나누기

 1. 내가 보는 이 땅과 이 민족의 걱정거리는 무엇입니까?  

 2. 나는 어떻게, 느헤미야처럼 그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길 원하십니까?  

 마무리 기도

    하나님, 이 나라, 이 백성이 위기 가운데 있음을 알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원하시는 소명을 받게 하시고, 그 일에 매진하는 주님의 종들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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