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809] 2020년 8월 9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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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자유자의 노래” (출 15:1-5)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98장, 301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출 15:1-5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8월 9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 우리는 815광복 75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에게 해방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홍해 앞에서 구원을 보았습니다. 그들을 살리시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시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자유와 해방의 노래를 부릅니다.  

 설교의 요약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 15:2). 그러나 그들은 얼마 되지 않아 신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합니다. 홍해 앞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출 15장에 나오지만, 바로 이어지는 16장에서는 배가 고파 불평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출 16:3).

    그들은 외적으로는 자유인이 되어있었습니다. 더 이상 애굽의 군대가 따라오지도 않고 그들은 고된 노동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채찍을 맞으면서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되고, 하루 일당 량을 채우기 위해 고되게 일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황은 자유입니다. 해방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정말 그들은 참 자유를 찾았을까요?

    몸은 자유였지만 그들은 배고픔의 노예였습니다. 목마름의 노예였습니다. 그 때마다 그들은 애굽을 그리워합니다. 또 다른 노예의 근성이 그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말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극적인 자유 즉 무엇으로부터의 자유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참 자유 즉 적극적인 자유는 무엇으로부터 나오는 자유가 아니라, 무엇을 향하여 들어가는 자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으로부터의 자유는 끊임없는 갈증을 만들어 냅니다. 물론 우리는 이것도 포기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만, 이것만으로 우리는 온전한 자유, 해방을 맛볼 수 없습니다. 출애굽이 무엇으로부터의 자유와 해방이라면,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으로의 자유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출애굽은 자유와 해방의 시작입니다. 무엇으로부터의 해방, 무엇으로부터의 자유는 온전한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까지 줄어들지 않으며,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자유, 약속에 들어가는 해방이 있어야 합니다. 

    광복 75주년을 보내며 다시 스스로 묻습니다. 우리는 과연 해방되었는가? 우리 믿는 이들에게 홍해는 십자가의 자리와 같습니다. 그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를 살리셨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죄로부터, 죽음으로부터 구원 받았습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겁니다. 그러나 광야의 길을 살아가는 우리는 계속되는 공포와 두려움, 목마름과 배고픔의 노예가 될 수 있습니다. 옛 성품과 옛 세상의 문화가 우리를 사로잡으려 합니다. 하지만,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승리하셨습니다. 이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

 나누기

 1. 나는 언제 어떻게 예수님을 만난 사건(카이로스), 즉 홍해, 십자가를 통한 참 자유가 있었나요? 

 2. 영적 해방(십자가를 통한 자유)이 있지만 아직 내가 노예 되어 사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향하여의 자유’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출애굽을 넘어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주님께 드리는 주님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홍해의 가슴 벅찬 노래를 늘 간직하며 가나안에 까지 이르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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