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913] 2020년 9월 13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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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3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고난당하는 자는 나로다” (애 3:19-25)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72장, 300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애 3:19-25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9월 13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아! 어찌하여!’(히브리어 ‘에카’)라는 말로 시작되는 예레미야의 애가는 주전 586년 바벨론에 의해서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모습을 보면서 비통해하는 노래입니다. 그토록 아름다웠던 하나님의 도성, 그토록 영화로웠던 예루살렘 성전이 이방인들에 의해 참담하게 파괴된 것을 보면서 슬퍼하는 다섯 장의 짧은 형식의 슬픈노래, 조가가 오늘 본문입니다. 

 설교의 요약

    여러분은 이 슬픈 노래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나시나요? 나의 영광스러웠던 과거와 오늘의 초라한 모습이 비교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며 오늘 우리 교회의 현실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교회, 수치를 당하는 교회의 모습이 자꾸 비교가 됩니다. “예루살렘이 그렇게 죄를 짓더니, 마침내 조롱거리가 되었구나. 그를 떠받들던 자가 모두 그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서 그를 업신여기니, 이제 한숨 지으며 얼굴을 들지 못한다.” (애 1:8, 새번역). 

    이런 상황 속에서 예레미야는 한 가지를 생각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곰곰이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한결 같으신 분, 사랑이 다함이 없는 분, 긍휼이 끝이 없으신 분.. 그래서 예레미야는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애 3:26, 31).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성품 속에서 희망을 발견합니다. 

    그렇다면 이 고난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애 3:39). 바로 나의 죄로 인하여 이러한 상황이 도래하였음을 알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다른 원인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조상들이 죄를 지었으나, 이제 그들은 가고 없고, 우리가 조상들의 죄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애 5:7, 새번역). 이 말씀을 넓게 해석하면, 내가 지은 죄가 아니지만, 나와 연관된 다른 이의 죄로 인하여 내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조금 억울한 듯 생각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지나온 길을 돌이켜 살펴보고, 우리 모두 주님께 돌아가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손을 들어서 기도하자.” (애 3:40-41, 새번역).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기도하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분을 전능하신 분으로,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분으로, 나를 사랑하시는 분으로 믿는다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도입니다. 우리를 괴롭게 하거나 근심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고 예레미야를 통하여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본심을 알고 있다면, 우리는 결과를 알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끝까지 믿고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간절히 기도합시다. 우리의 처절한 현실을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받아들이고 주님께로 나아갑시다. 

 나누기

 1. 요즘 나에게 있는 슬픈 노래(애가)는 무엇인가요?  

 2. 내가 이 땅의 죄, 한국교회의 죄를 나의 죄로 알고 대신 짊어 질 때, 어떤 기도가 나오시나요?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환란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무너져 내린 성전의 뜰에서 슬픈 노래를 부릅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여전하신 사랑과 긍휼하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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