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80715] 2018년 7월 15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8-07-15
첨부파일
 

2018년 7월 15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연약함의 리더십, 바울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151장, 250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고후11:23~30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7월 15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사람은 본질적으로 강한 것을 추구합니다. 생존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올림픽의 표현은 라티어로 ‘Citius(더 빨리)’ ‘Altius(더 높이)’ ‘Fortius(더 힘차게, 더 강하게)’라는 표현을 지니고 있습니다. 땀 흘려 훈련한 선수들의 목표는 당연히 승리입니다. 과거 전쟁이란 죽고 죽이는 약육강식의 역사였습니다. 그것을 평화적인 스포츠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새롭게 전환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설교의 요약

   연약함이란 리더십의 덕목이 될 수 있을까? 지도자에게 있어서 연약함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인가? 고전11장에서 사도바울은 나 연약했다고, 나 힘들었다고, 나 어떻게 그 어려운 고난의 길을 극복했는지 잘 모르겠다고고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목표지향적인 인물, 성공을 위해 달려왔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종교적으로 명문이었던 베냐민 지파, 율법으로 존경받던 바리새인 출신이고, 랍비인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한 학벌 좋은 인물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인물로 남을 율법에 의해 정죄하였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23~25). 인간이 당할 수 있는 한계상황의 고난(매 맞음, 태장, 태형, 돌로 던짐을 당함)을 경험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바울 자신이 직접 경험했습니다(27). 바울은 어떻게 낮고 천한 자로, 별 볼일 없는 연약한 자로 변모되었을까? 무엇 때문에, 누구 때문에 이런 길을 갈 수 밖에 없었는가? 이유는 단 한 가지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가 받은 복음 때문에, 그가 사랑한 교회 때문입니다. 고난이 인격적으로는 두렵고 힘들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연약한 점을 두려움 없이 교회 성도들에게 토로했습니다. 자기 연약함을 표현함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속에 사랑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사랑했던 사람, 하나님을 사랑했던 사람, 교회를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왜 자신의 연약함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자신이 가진 연약함 때문에 믿음의 친구와 동지가 되었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마음이 약해지실까? 인간을 사랑하실 때입니다. 그렇게 못된 인간도 자기 죄를 고백하면, 그대로 인간을 용서하시고 끌어안으시며 포용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강한 자에게는 엄하셨지만, 연약한 이들에게는 오히려 부드럽게 다가 가셨습니다. 예수님을 닮아 사도 바울도 사랑 때문에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낮아지고 연약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랑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영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때문에 고난을 받았던 것이 무엇이 있을까? 예수님 때문에 교회, 세상에서 고난을 받은 것이 무엇일까? 약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지도자, 열정을 갖고 세상을 바꿉니다. 사랑 때문에 무력해 지고, 사랑해 때문에 연약해 지고, 사랑 때문에 미련해 집니다. 연약함을 통하여 낮아짐을 통하여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오늘 나에게 연약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연약함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나눠보세요.

2. 성공지향적인 사도 바울은 어떻게 낮고 천한 자, 별 볼일 없는 연약한 자로 변화되었습니까?

     오늘 나는 성공지향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연약한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3. 하나님의 마음이 연약해질 때는 언제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강인 것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연약해질 수 있도록 서로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약하신 긍휼의 마음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영광을 받았지만 예수님 때문에 고난 받고 낮아진 경험들이 없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는 아들과 딸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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