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80909] 2018년 9월 9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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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9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교회(2),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68, 336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2:8~11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로 접속, 99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계시록에 등장하는 두 번째 교회인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에 놓여 있었던 교회입니다. 환난과 궁핍이란 죽음에까지 이르는 고난을 뜻합니다. 서머나 교회는 아마도 3가지 어려움과 난관에 봉착하였습니다. 첫째 같은 뿌리로 어겼던 유대인들의 조롱(9), 둘째 거대한 로마제국의 핍박, 마지막으로 이러한 고난 속에서 예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키는 것이 가능할까? 스스로에 대한 물음이었습니다.

 

설교의 요약

    오늘의 한국교회가 잊어버린 것이 있다면 고난 속에서, 고난을 뚫고 이만큼 성장했다는 사실입니다. 수많은 순교자들 그리고 신앙의 선배들의 고난을 통과한 교회가 한국교회입니다. 한국교회가 추구하는 기복주의란 잘못된 신앙이 아닙니다. 문제는 고난을 잊어버린 채, 축복만을 찾아 나서는 태도가 문제입니다. 고난을 기억하지 않는 풍요란 축복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서마나 교회를 향하여 하신 칭찬과 격려의 말씀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책망을 받지 않고 칭찬과 격려의 글을 받았던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서머나 교회를 향하여 내게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9)”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알지 못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교회 공동체가 신앙을 지키면서 당하고 있는 환란과 핍박을 주님께서 알고 계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죽었다가 살아나신 분이십니다(8). 그 분께서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10).

    우리는 고난을 대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고난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고난에 직면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난은 혼자 감당하고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고난을 당할 때면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처음과 마지막이신 하나님,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님 앞에 모든 고난의 문제를 토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사람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도 하지만, 오히려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는 계기가 됩니다. 이러한 삶을 살았던 한 사람 테레사 수녀의 기도를 살펴볼 수 있다.

 

! 예수님 나를 해방시켜 주십시오.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높임 받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명예롭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칭찬받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더 우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명성을 얻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켜 주십시오. - 테레사 수녀의 기도 -

 

    욕망과 두려움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욕망이 상실되면 두려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잘못된 욕망으로 인하여 삶이 무너지는 것으로부터 해방시켜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기도를 시작하게 하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고난이 없을 때, 우리는 기도가 잘 나오질 않습니다. 고난을 통하여 내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요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이란 악과 불의에 저항하기 때문에 생긴 축복입니다. 고난이란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고난이란 어제의 나를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입니다. 어제에 묶이면 좌절이 되지만, 내일을 향해 열어놓으면 성숙의 기회가 됩니다. 투옥 중에 본회퍼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내게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 또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의 자세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마지막을 생각하면서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그 마지막은 무엇입니까? 죽음입니다. 죽음을 생각하면 살아 있다는 것이 용기가 되고, 어떤 것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10)’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죽음까지도 하나님 앞에 내놓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하나님의 귀한 자녀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누기

1. 내 삶을 통하여 경험한 가장 큰 고난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고난을 극복했습니까? 함께 나눠보세요.

2. 고난을 혼자 감당하기에는 힘들고 버겁습니다. 고난을 함께 나눌 믿음의 친구들이 있습니까?

3. 고난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축복이요 선물이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에게 고난이란 어떤 의미일까?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서로 축복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두려움에 붙잡힐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생명의 주님께서 나를 아시는 것을 기억하며, 담대함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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