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81104] 2018년 11월 4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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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4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생명을 누리는 교회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407, 436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20:31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로 접속, 114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헬라어 투케라는 말은 기회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삶 속에는 언제나 기회라는 것이 찾아오는데, 때로는 기쁘고 좋은 일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결국 인간은 이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 몰라 걱정하면서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설교의 요약

   그러나 우리는 투케라는 기회의 위력, 그 기회의 정점에 있는 죽음의 위력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간을 결국 파멸로 이끄는 투케인 죽음의 문제입니다. 다양한 노력과 시도들로 투케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죽음의 문제와 관련해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세속주의는 또 다른 모습으로 현대인의 종교와도 같습니다.

   세속주의는 우리의 삶이 알 수 없는 사후의 세상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에 싫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속주의라는 종교는 현실의 관점에서 죽음을 다룹니다. 세속주의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살도록 종용합니다. 그러나 죽음은 여전히 맹렬하며 무서운 힘으로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을 잡아갑니다. 또한 세속주의는 현실을 외면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죽음의 위력 앞에서 눈을 감도록 함으로써 죽음을 마치 극복한 것 같은 착각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세속주의가 종교와 연결되면, 매우 현실적인 종교가 됩니다. 과거의 종교들조차 이러한 세속주의라는 종교에 탑승하여 그들의 종교를 선전하였습니다.

   기독교가 세속주의를 문제 삼는 것은 그것들의 불충분한 도움을 주기 때문이 아니라, 상당한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속주의는 결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어떠한 종교도 죽음을 이기었다, 죽음을 정복하였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당에 오시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모든 종교는 그저 죽음의 원리를 이해하거나 설명하거나 혹은 죽음 이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상상력을 가지고 설명하지만, 기독교는 죽음을 이겼다고, 죽음은 정복되었다고 선언합니다(고전15:26).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 죽음을 넘어서는 희망, 참 생명을 주셨다고 증언합니다. 성경은 태초에 있는 생명에 대하여 말합니다. 죽음의 문제는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방법도 없으며, 우리를 구원할 수도 없습니다. “extre nos” 밖으로부터 생명이 와야 합니다(11:25, 요일5:11~13).

   소망교회의 목회를 준비하면서 요2031절의 말씀이 저의 마음에 깊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경이 쓰인 목적이 그러하다면 나의 목회 또한 그러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는 일입니다. 생명이 먼저입니다. 생명이 없는 사람은 결국 죽음에 함몰 당하게 될 것이며, 오직 생명이 있는 사람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고 죽음을 넘어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바로 이 생명을 소유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땅히 이 복음을 전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지난 주 우리는 종교개혁 501주년을 보냈습니다. 우리 소망교회가 점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생명이 더욱 풍성해 지고, 그 생명을 누리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이 있는 교회, 생명을 나누는 교회, 생명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누기

1.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그리고 두렵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서로 함께 나눠보세요.

2. 우리는 날마다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함께 나눠보세요.

3. 하늘로부터 내려온 생명,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만이 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 생명을 소유하지 못한 이들이 있습니까? 오늘 우리가 생명을 나누며 살아가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죽음이 권세를 부리는 이 당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생명 받아 누리며, 이 새명으로 이 땅에서도 풍성하고 영원한 나라에서도 참 기쁨을 누리는 귀한 주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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