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80311] 2018년 3월 11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8-03-12
첨부파일
2018년 3월 11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결혼 : 사랑의 신비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40장, 299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창 2:18~25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3월 11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급격히 늘어만 가는 황혼이혼과 신혼이혼으로 가정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은 바로 가정입니다. 그런데 가정이 즐거운 놀이터(paly ground)가 아니라, 싸움터(battle ground)로 변해가는 현실이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설교의 요약

    최근 결혼은 판단력의 결여 때문이며, 이혼은 오래 참음이 부족해서 그리고 재혼은 기억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고 말합니다.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결혼해 보라. 그러면 후회할 것이다. 결혼하지 말라. 그래도 후회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도대체 결혼은 무엇일까? 결혼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가? 가부장 제도는 적합한가? 정말 남자는 여자보다 더 우월한 존재인가? 여자는 정말 열등한 존재이기에 남자에게 종속되어야 하는가? 부부의 사랑이 흔들리면 계속 유지보다 이혼으로 끝나는 것이 정상인가? 결혼과 사랑에 대한 수많은 질문과 물음을 갖게 됩니다.

    「()라는 한자는 남자와 여자가 함께 있을 때에 좋다는 말입니다. 사실 좋다라는 말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 사용하신 하나님의 언어입니다. ‘좋지 않다라는 말도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사용하셨습니다(2;18). 홀로 있는 인간을 하나님께서 안쓰럽게 보시고, 여자를 만드셨습니다(2:22). 특별히 본문 22절에 하나님께서 여자를 아담에게로 이끌고 오셨다고 합니다. 이 말은 남자와 여자의 만남에 하나님께서 친히 중매쟁이 역할을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사건이며, 섭리이고 선물임을 보여줍니다. 러시아 속담에 바다에 나갈 때는 1번 기도하고, 전쟁에 나갈 때는 2번 기도하고, 결혼할 때에는 3번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감정이 생길 때 기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때 기도하며, 결혼을 결정할 때에 기도해야만 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짝을 마련하실 때, 여성을 돕는 배필 = 돕는 자(helper)로 소개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돕는 자라는 말은 여성의 차별성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보다 먼저 창조되었다. 여자는 남자의 보조자다. 여자가 먼저 타락했다. 그래서 남자의 지배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창조 순서를 눈여겨 보아야합니다.

    1. 남자가 여자보다 시간적으로 앞서 창조되었지만, 창조는 더 발전되고 진화된 쪽으로 흐릅니다.

    2. ‘돕는 자는 열등의 개념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돕는 자로 표현합니다(121:1).

        여자를 돕는 자로 세웠다는 의미는 보조자가 아니라, 함께 서로 돕는 자가 되라는 뜻입니다.

    3.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에 남자에 대한 여자의 종속적인 언급을 하는 구절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이후에 여성의 모든 종속성이 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갖고 있는 차별성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모두 사라지고 극복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의 갈빗대로 여인을 만드셨습니다. 남자의 갈빗대로 여인을 만든 것은 서로 가슴으로 사랑하도록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부는 어떻게 사랑을 할까요? Love라는 영어의 이니셜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L(Listen) :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O(Offer) : 나를 내어주는 것(헌신). V(Value and honor) : 상대방을 귀히 여기고 존중하는 것. E(Embrace) : 포용하는 것(용납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사랑의 종착역이 아니라 출발역입니다. 결혼하면 사랑이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결혼으로부터 사랑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억해야할 것은 삼위일체야말로 사랑의 신비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신비를 체험하도록 남자와 여자를 부부로 세우셨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의 신비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남편을 세우는 말, 아내로서 위로받고 격려가 되는 말들은 무엇입니까? 함께 나눠보십시오.

2. 사랑을 영어단어 LOVE로 구분할 때, 나에게 부족한 모습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3. 결혼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신비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모습이 무엇인지 나누고, 남편과 가정을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소중한 가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할 줄 아는 남편이 되게 하옵소서. 남편의 마음을 깨달아 알아주며 남편을 높여주는 지혜로운 아내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의 신비가 흘러넘치는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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