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80401] 2018년 4월 1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8-04-01
첨부파일
2018년 4월 1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본 고로 믿느냐?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161장, 164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요 20:24~29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4월 1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예수님이 다시 사셨습니다. 그것도 죽음의 권세를 이겨내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그러나 부활은 믿음의 사건이기도 합니다. 부활은 믿음이 없으면 도무지 받아드릴 수 없는 사건입니다. 오늘 보고 믿기를 원했던 한 제자가 있습니다. 그는 예수를 뒤따른 제자였습니다. 그런데 부활은 정말 못 믿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누구일까? 바로 도마입니다.

 

 설교의 요약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에 제자들은 의기소침하여 문을 모두 닫아걸고 숨어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그 저녁에 제자들을 찾으셨습니다(요20:19). 그러나 도마는 그 현장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의심하였습니다(25절). 의심이 해결되어야 믿음으로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증표를 달라고 요구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27~29절). 예수님은 도마의 의심을 아셨습니다. 자기의 생각, 의심을 알고 계셨던 예수님을 바라보며 도마는 너무 놀랐습니다. 그러나 도마는 결국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시다(28절)”고 고백합니다. 말씀만 듣고서도 예수님을 믿고 알았습니다.

우리의 의심에는 3종류가 있습니다. ① 믿음을 거부하려는 의심입니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버려야만 합니다. ② 정말 바르게 믿기 위해서 하는 의심입니다. 이런 의심은 끝까지 밀고 나가야만 합니다. 중간에 멈춰서면 어제 했던 의심을 오늘 또 다시 반복할 뿐입니다. ③ 믿으면서 동시에 더 큰 믿음을 얻기 위한 의심입니다. 말씀을 읽을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의심하면서 믿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아브라함, 모세, 욥, 예레미야, 시편의 저자들, 베드로, 바울)은 기도할 때마다 의심하면서 믿었습니다. 기도하는 의심이란 더 큰 믿음을 위한 디딤돌입니다. 의심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심하면서 기도해야만 합니다. 의심하면서 사랑하는 예수님의 말씀에 신뢰는 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의심이 점점 사라지고 믿음의 자리에 들게 됩니다.

예수님이 다시 사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이란 신비하고 기이한 사건입니다. 죽음이란 모든 것의 정지입니다. 상대방의 손을 잡을 수도, 함께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의 추억을 만들 수 없습니다. 다만 추억을 기억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그러나 부활이란 지금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더 큰 세계, 신비의 세계, 생명의 세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슬픔과 절망을 이기려면 더 큰 슬픔과 절망을 보면 사라집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바로 더 큰 슬픔, 외로움, 절망을 껴안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슬픔을 이기는 방식은 슬픔보다 더 큰 기쁨입니다. 죽음의 공포를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바로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아침이 있다는 소식을 믿는 것입니다. 이런 부활, 생명의 신앙의 갖고 죄와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는 세상을 향해 담대히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믿음으로 살아가는 나의 발목을 붙잡는 의심의 요소들은 무엇이 있습니까? 함께 나눠보세요.
2. 부활의 주님을 만났던 도마는 무엇이라고 고백합니까? 나는 주님에 대하여 어떻게 고백합니까?
3.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며 살아가는 가족, 이웃들이 있습니까?
의심을 떨쳐버리고 부활의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을 갖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세상 향해 담대히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의심의 모습으로 세상을 향해 담대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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