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80520] 2018년 5월 20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8-05-20
첨부파일
2018520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62, 182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4:16~21절을 읽고 나눕니다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로 접속, 520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지 50일 째 되는 오순절, 바로 이 날이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초대교회 성령님께서 임하시고 기독교 공동체인 교회가 새롭게 태어난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 나오면서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성령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이란 누구일까? 성령이 하시는 일은 무엇이며, 성령을 어떻게 받는 것일까?

 

설교의 요약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모든 것을 시작하시는 영이십니다. 모세(27:18), 기드온(6:34), 사울(삼상16:13) -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영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영이란 우리의 모든 것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하시는 출발의 영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망가졌을 때, 다른 것에 기대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을 사용하시는 방법이 성령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창조를 시작하실 때도 성령이 함께 계셨습니다(1:2). 창조와 생명의 영이시며 변화와 조화의 영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령에 충만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예수님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1) 예수님의 탄생 2)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 3) 갈릴리 고향으로 돌아오실 때 4)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에 이르기까지 성령 안에서 시작하셨습니다. 성령 안에서 내가 왜 이 땅에 왔는지, 이 땅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고, 그것을 선포하시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본문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성령께서 임하셔서 기름을 붓는다고 합니다. 구약에서 왕, 선지자, 제사장을 위임할 때 기름을 부었습니다(29:7, 삼상10:1, 왕상19:16). 성령께서 기름을 부으실 때, 새로운 자의식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약한 자, 고난당하는 자, 이 땅에 슬퍼하는 자, 아파하는 자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로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계속해서 예수님께서는 성령오심에 목표를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희년을 네 삶에서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어둡고 절망이 가득할 때, 다시 새롭게 시작하시는 성령의 영을 기다리십시오. 나보다 더 큰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내 곁에 있음을 기억하며, 성령으로 제 2인생을 살아가십시오. “성령이여 내게 임하소서. 나에게 보는 눈을 주옵소서. 내 손과 발이 움직이는 힘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나누기

1.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모든 것을 시작하게 하시는 영이십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다시 시작하고 도전해야할 모습이 있다면 함께 나눠보세요.

2.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하시며, 하나님을 뜻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머물러 있는 삶의 자리는 어느 곳입니까? 함께 나눠보세요.

3. 성령 충만함으로 세상을 향하여 담대히 희년을 선포할 수 있도록 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나만을 위한 인생을 살아왔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을 받을 때, 주님의 그 마음을 품게 하셨습니다. 인생의 후반전에는 성령의 역사에 우리를 맡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우리의 삶이 쓰임 받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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