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1112] 2017년 11월 12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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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야망의 영, 사명의 영”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95장, 325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출 3:4-10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우리는 오늘 아홉 명의 장로님 임직하였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직분을 맡아 남을 축복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신앙의 이야기 속에서 모두가 힘든 시간들을 보내신 분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임직식이 단순한 꿈과 야망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사명의 자리임을 고백하셨습니다.

  

설교의 요약

사람에게는 야망이 있습니다. 이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기에 갖는 소원입니다. 아브라함도, 모세도 재물, 명예, 권력을 가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들을 야심가, 야망가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들의 순종과 겸손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진정한 ‘벗’이라고 불러 주셨습니다(사41:8). 야망이 아니라 사명의 영에 붙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야망과 사명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야망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러나 사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야곱은 야망의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중심이었습니다. 형도 속이고, 아버지도 속이고, 야심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아버지 이삭으로부터가 아니라, 어머니 리브가로부터가 아니라 바로 자기를 향해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을 때 그는 사명을 깨닫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을 넘어 이제는 나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고백하며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모세도 40세가 되기 전까지는 자기중심적 야망의 사람이었습니다. 애굽이라는 제국의 왕자였기 때문에 교만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민족 유대인으로부터도 인정받지 못하고 살인자로서 광야학교로 도피하고 나서야 그곳에서 야망의 영에 붙잡혀 있던 모세는 사명의 영에 이끌림을 받는 성숙한 모세로 탈바꿈합니다. 두 가지 깨달음 때문입니다. 첫째는 ‘모세’라는 자기의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성을 깨닫게 합니다(4절). 둘째는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하시는 거리감을 깨닫게 하셨습니다(5절). 하나님의 거룩함이란 이 두 가지를 하나로 묶습니다. ‘동행’하는 기쁨과 동시에 거룩함 앞에 선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교만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동시에 믿음의 사람들은 아주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명의식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인가요? 고통 중에서 신음하고 탄식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긍휼입니다(7절). 사명이란 바로 하나님의 탄식을 듣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내 자리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깨닫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야망과 사명을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야망은 근본적으로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러나 사명을 깨달으면 그 사람은 겸손해 집니다. 사명은 부르신 분을 위해 나 자신이 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높아지고, 나는 낮아질 각오를 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목사가 죽어야 성도가 살고, 성도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장로가 죽어야 우리 성도가 살고, 교회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명의 영에 붙잡혀 주님의 이름으로 겸손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누기

1. 이스라엘 이전의 야곱처럼, 광야 이전의 모세처럼, 야망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아픔을 주었던 경험, 교만히 행하다 실패하고 좌절하였던 경험이 있나요? 함께 나누며 치유의 은혜를 구합시다.

2. ‘나 정도 되니까(야망의 영)’ 받은 은혜가 아니라 ‘나 같은 사람까지도(사명의 영)’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경험을 나눠 봅시다.

3. 사명의 영 안에서, 2018년 섬겨야 할 교회의 필요(제직회 각 부서의 필요, 교회학교 교사 등) 구역의 필요(구역장, 권찰 등)를 살펴보고 결단해 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그동안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야망의 영에 붙잡혀 있었습니다. 용서해 주시길 원합니다. 이제는 사명의 영, 주님의 부름에 응답하며 주님의 마음을 품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게 하셔서 우리의 가정과 공동체와 사회와 민족의 자리에서 생명을 살리고 치유하고 회복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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