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1217] 2017년 12월 17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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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망각의 영, 기억의 영”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303장, 283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이사야 43:18-21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로 접속, 12월 17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잊혀질 권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알권리의 반대말로서,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나와 관련된 자료들을 삭제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2014년 유럽에서 처음으로 인정되어 지금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알권리와 잊혀 질 권리 사이의 논쟁입니다. 지금 세상은 빅데이터를 통해 인간들의 기억을 무한정 이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개인의 정보가 오용될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설교의 요약

우리 각 사람에게도 빅데이터가 있습니다. 바로 기억입니다. 우리 자신은 바로 이 기억의 총합으로 정체성이 규정되어 집니다. 기억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과거의 기억들, 성공했던 자랑스러운 기억들과 실패했던 쓰라린 기억들이 있습니다. 또한 미래의 기억이라 할 수 있는 우리의 꿈이 있습니다. ‘미래의 내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을까?’ 이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바벨론 포로기의 기억들입니다. 나라가 망했습니다. 이 기억은 어떤 정서를 남겼을까요? 바로 두려움입니다. 버림받았다는 인식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자책감과 자괴감이 이스라엘 전체에 퍼져있는 정서였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19절)”.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려고 합니다. 그보다 먼저 주신 말씀은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서 탈출하라는 메시지였습니다(18절). 하나님의 애타는 음성을 들어 봅시다. “그러나 야곱아 너는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22절).”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첫 번째 메시지는 그래서 위로였습니다(1절).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너 자신에 의해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나 하나님에 의해서 규정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망각하는 일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기억하지 않겠다고 선포하십니다(25절).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망각의 완성으로서 진정한 기억이 동반 시켜 주십니다. 바로 하나님을 기억함으로 우리의 옛 과거의 쓰라리고 아픈 흔적들을 없애는 것입니다.

성령은 기억하게 하는 영이며 동시에 망각하게 하는 영입니다. 마찬가지고 악령도 그렇습니다. 다만, 성령은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잊으시려 하시지만 악령은 우리의 죄악을 들추어내고 이용하고 지배하려 합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기억하게 하고, 자녀답게 살도록 용기를 부어 주시지만, 악령은 우리가 죄의 종이라고 연신 우겨대고,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망각하게 만듭니다. 그렇기에 성령께서 우리를 예배자로 세우십니다. 노래가 있게 하시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살게 하십니다(21절). 예배하는 자들의 축복이며 찬양하는 사람들이 받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존재임을 기억하고 내 영혼이 기쁨으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 어제의 일들을 망각 속에 집어넣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미래의 약속을 붙잡는 하나님의 귀한 백성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누기

1. 망각하지 못하는 나의 어두운 과거를 이제 마지막으로 돌아보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망각을 선포합시다.

2. 하나님께서 주시는 미래의 기억. 그 놀라운 미래를 꿈꿔 봅시다. 가장 아름다운 나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 봅시다.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3. 예배를 통해 하나님 주시는 망각과 기억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고, 특별히 2018년의 어떤 예배자로 살아갈 것인지 다짐해 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잊어야 할 것들을 너무 오랫동안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답답하고 우울함으로 살았습니다. 이제 예수님 안에서 옛것들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기쁨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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