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1224] 2017년 12월 24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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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4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120장, 125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눅1:36-38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한명의 여인이 인류의 죄악을 열었습니다. 거대한 파멸의 시작입니다. 바로 첫 번째 여인 하와입니다. 또 한명의 여인은 인류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위대한 구원의 시작, 바로 순종의 사람 마리아입니다.

  

설교의 요약

마리아는 어떻게 순종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을까요? 마리아는 처녀로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습니다. 처녀로서 잉태의 소식을 듣게 된 것입니다(31절). 처녀 마리아에게는 있을 수 없는 공포와 충격이었습니다. 놀란 마리아는 천사에게 묻습니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24절) 남편 없이 임신한 것이 발견되면, 구약 율법에 의해 돌로 쳐 죽임을 당하는 형벌을 받아야만 하는 했습니다. 중죄 중에 중죄였습니다(신22:21). 이때 계속해서 천사의 음성이 들립니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35절). 마치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영이 수면위에 운행하실 때에 창조의 역사가 일어난 것을 연상케 합니다. 여기에 대한 마리아의 마지막 대답을 들어 봅시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38절). 신념이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확신이라고 한다면, 믿음이란 그 말씀을 주신 분에 대한 전적인 신뢰로써 말씀과 함께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하와와 마리아는 서로 많은 부분에서 대조됩니다. 첫째, 하와는 선악과를 먹는 순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교만하게 생각했습니다. 스스로가 피조물인 것을 잊은 것입니다. 반면 마리아는 “주의 여종”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둘째, 하와는 사탄의 감성적이고 시각적인 말에 넘어가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이성적이고 감성적인 판단에 역행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합니다. 마리아라는 여인을 통해 교만한 자들을 흩어버리고 겸손한 자를 세우시는 새로운 가치관을 추구하는 새 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셋째, 하와는 하나님이 다가오시자 도망갔습니다. 두려움에 숨었습니다. 수치가 드러났습니다. 반면, 마리아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바로 마리아 찬가입니다.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완전히 다릅니다. 넷째, 하와의 실패는 남편 아담의 실패로 이어집니다. 아담은 공범자가 되고 함께 실패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남편 요셉의 순종을 이끌어 냅니다. 마지막으로 하와의 아들 가인은 동생 아벨을 쳐 죽이는 살인자가 됩니다. 반면 마리아의 아들 예수는 인류를 구원하는 생명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습니다.

무엇이 먼저입니까?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 후에 나의 순종과 믿음이 있을 수 있으며, 그 믿음의 열매가 우리에게 주어지는 은혜로 따라오게 됩니다.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태도는 무엇일까요? 바로 믿음과 순종입니다. 하나님을 먼저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을 신뢰합니다. 이후에 믿고 순종하면 우리 속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은혜의 창조적 사건을 시작하십니다. 말씀을 통한 이 믿음으로,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가슴으로 영접하며, 기쁨과 감사를 드리는 하나님의 자녀들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누기

1.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결연히 나갔던 내 삶의 순종의 이야기들을 감사함으로 나눠 봅시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못하고, 좌절하였던 2017년의 경험 한 가지를 돌이켜 봅시다. 또다시 그런 일이 있게 된다면, 이번에는 어떻게 응답할 것인지 결단해 봅시다.

3. 마리아는 하나님을 믿고, 그 믿음 안에서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2017년을 돌아보며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가를 통해 고백합시다. (찬송가 한 곡을 골라 부르며 묵상의 기도드리기)

 

마무리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말씀으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 주옵소서. 이제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향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사람으로서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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