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1231] 2017년 12월 31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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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절망의 영, 희망의 영”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92장, 301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왕상 19:9-18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최근 한 아이돌 가수가 우울증으로 자살한 소식이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그의 유서가 공개되었는데요. 그 내용을 일부는 이렇습니다. “난 속에서부터 고장 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 삼켰고, 난 그것 이길 수 없었다. .... 날 책임질 수 있는 건 나뿐이야. 오롯이 혼자였다. 끝낸다는 말은 쉽다. 끝내기는 어렵다... 맞아, 난 도망치고 싶었어. 나에게서. 너에게서. 아무도 함께 해 줄 사람이 없다.”

   

설교의 요약

우울증은 왜 발생할까요? 우울증은 심적인 요인과 외적인 요인이 결합하면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죽음, 거기에 더해져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과 저항력의 감소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6년 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 중에 1.5%가 우울증 환자라고 합니다. 거기에 우울증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을 포함한다면, 성인 넷 중 하나(25.4%)는 일생에 한번은 우울증을 앓고 지나간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2017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기쁘고 감사한 일도 많았지만, 슬프고 낙심되는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작은 실수와 실패가 인생의 소중한 추억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픔 속에 계속 머물게 되면 우리는 인생의 낙오자로 빠져들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낙담과 구덩이에서 탈출한 한명의 예언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가장 강력한 예언자이자 용기의 예언자로 불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서슬 퍼런 아합왕의 폭정 앞에서도 그 잘못과 죄를 지적하고 그 밑의 우상숭배자들과 850대 1의 싸움을 벌일 수 있었던 예언자, 바로 엘리야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엘리야에게 이세벨이라는 대적자는 오히려 죽음을 협박해 옵니다. 이에 엘리야는 결국 낙담하여 도망치게 되고, 하나님께 죽음을 청하게 됩니다(4절).

왜 그랬을까요? 기적과 능력이 다 소용이 없어지고, 무력한 자기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미세한 음성으로 그를 찾아가십니다(9절, 13절). 내용인 즉, 기적만을 바라고 기적을 만드신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엘리야의 한탄은 홀로 남겨졌다는 것입니다(10절, 14절). 혼자서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또 다시 실패할 수밖에 없기에 그는 낙담하고 좌절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칠천 명의 동역자들을 남겨 놓았다고 희망을 주십니다. ‘함께 믿음의 길을 가라!’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할 동지들을 세우고, 깨달은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절망을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비그리스도인들은 좌절하고 자기학대, 자기비하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신앙인들은 어떻습니까? 실존의 죽음을 경험하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나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위해 예수님을 내 놓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절망을 향해서 소리쳐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언합시다. ‘절망아, 네가 나를 무너뜨릴 수 없다.’ 올해 있었던 절망의 모든 것들을 훌훌 벗어버리고 주님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주님의 귀한 자녀들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누기

1. 아직도 절망 중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일들이 있습니까?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다 쏟아내고 그것을 이길 힘을 간구합시다.

2. 엘리야는 기적만 보고 하나님을 보지 못했었습니다. 내가 절망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진짜 이유, 내가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붙잡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3. 하나님은 내 주변의 도움의 손길을 통해 우리를 치유하십니다. 내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가 있다면 오늘 찾아가 기도를 부탁합시다.

 

마무리 기도

주님 이 시간 우리를 친히 안수하셔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주의 성령께서 기름 부으소서. 예수님에게만 참된 소망이 있음을 우리 가슴으로 깨달으며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절망과 탄식의 영을 내 쫒으시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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