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80121] 2018년 1월 21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8-01-22
첨부파일

2018121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믿음에서 사랑으로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59, 298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22:34~40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예수님께서 유대 갈릴리에 등장하셨을 때, 예수님의 말씀과 행위에 두 가지 다른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말씀에 환호하는 반응과 궤변을 떠든다며 무시하는 반응입니다. 당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자신들이 지키고 있었던 삶의 영역과 질서를 깨트리는 범죄자로 예수님을 몰아가려 했습니다.

  

설교의 요약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종교/정치의 중심지은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을 때, 적대자들과의 몇 번의 대결이 등장합니다(22). 첫째 대결 : 바리새인들, 헤롯 당원들이 합한 로마 황제인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옳은가?’에 관한 질문입니다(15~22). 둘째 대결 : 부활을 믿지 아니했던 사두개인들과의 논쟁입니다(23~33). 마지막으로 바리새인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36)”라고 질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613개의 계명으로 두 마디로 요약(하나님 사랑, 이웃사랑)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논쟁을 벌이고 있던 사람들은 종교적인 지도자들입니다. 그들도 하나님을 믿었지만 믿음의 방식이 달랐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의심과 심판, 미움으로 보았지만, 예수님께서는 기쁨과 사랑으로 바라보셨습니다. 같은 하나님을 믿는 것 같은데 왜 달라지는 것일까? 그들도 믿음에서 출발했지만 결과는 종교가 되었습니다. 믿음에서 사랑이 빠지면 종교가 됩니다. 믿음이 종교가 되면 의무가 부과되고, 결국 종교적인 습관만 남습니다(1:11). 하나님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였던 바리새인들에게 사랑을 잃어버리자 교만해졌고, 오만한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부족함과 문제점과 연약함을 들여다볼 수 있는 안목을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율법 조항들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자부하였고, 자신들의 기준에 미달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아주 공격적이었습니다. ‘나는 너보다 더 의롭다. 더 하나님 앞에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에는 이러한 어려움이 없습니까? 내가 하나님 앞에서 사랑으로 하는 것이면 축복이요 은총인데, 이것을 나의 의로 생각하여 종교적 하나의 틀로 여기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믿음 생활이 오래될 때 갖게 되는 위험성입니다. 그 핵심적인 이유는 한 가지 믿음에서 사랑으로 나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가페의 신앙이 아니라, 예로스의 신앙에 붙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에로스의 사랑은 사랑하면서 자기가 겁을 내면서 사랑을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와 경험이 없을 때 마음속에 기쁨까지 빼앗기는 위기를 맞이합니다. 자녀에게 부모는 어렵지만, 그분들과 함께 있으며 즐겁고 기쁘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여겼을 때 그런 기쁨이 있는가? 예배하러 올 때 가슴 설렘이 있는가?(37~38). 무서워서 억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원함으로 사랑의 열정을 드리십시오.

   기독교 신앙은 축제, 잔치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잔치로 비유하셨습니다. 하지만 종교에는 기쁨이 없고, 의무만 있습니다. 사랑하라! 사랑은 기뻐하는 것이며,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보고 우리를 기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3:17).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사람들의 응답은 기뻐하는 것입니다(8:10). 우리가 두 가지를 생각한다면 믿음은 신앙의 출발점입니다. 믿음 위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이 사랑을 하게 되면 나를 열어야만 합니다.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나를 개방해야만 합니다. 나의 자존감, 자존심을 깨트리고, 내 영혼 가장 깊은 곳에 하나님께서 들어오실 수 있도록 모셔야만 합니다. 그 때의 우리 믿음은 살아있는 생명체가 됩니다.

 

 

나누기

1. 오늘 내가 삶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2. 믿음에서 사랑이 빠지면 종교로 전락하며, 믿음이 종교가 되면 의무만 부과되고 습관만 남습니다.

     오늘 나의 믿음에는 사랑이 남겨져 있습니까? 나의 믿음의 현주소는 어디에 머물러 있습니까?

3.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종교인의 모습으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믿음에 사랑을 더하고, 주님 주신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어느 순간에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종교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믿음에 사랑을 더하게 하시고, 그 사랑 안에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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