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80225] 2018년 2월 25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8-02-27
첨부파일
2018년 2월 25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안식일 : 하나님 사랑의 선물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99장, 309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창 1:31~2:3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2월 25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안식일은 어떤 날입니까? 안식일은 쉼의 날, 평안의 날, 해방된 날입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안식일을 지키지만, 그리스도인들을 안식일에서 주일로 그 쉼의 날, 평안의 날을 바꾸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면 유대교와 몇 가지의 차이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설교의 요약

 

첫째 유대인들은 회당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였지만, 초대교회는 회당을 떠나 가정교회 공동체로 탈바꿈합니다. 이때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가 생깁니다(행11장). 둘째로 안식일 예배에서 주일 예배로 바뀝니다. 기독교신앙은 하나님의 안식을 소중히 여겼지만, 하나님의 새 상조라고 할 수 있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는 날로 안식일에서 주님의 날(The Lord’s Day), 주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주일날은 구약의 안식일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습니다. 구약의 안식일 전통은 창조신앙(출20:8; 11)과 해방신앙(신5:15)의 전통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식일에서 주일날로 바뀌는 것도 이 전통을 이어받아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죄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노래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식일에 ‘하나님이 쉬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쉼은 힘들고 피곤해서가 아니라, 창조하신 그 모든 것을 바라보시며 기쁨으로 쉬신 것입니다. 주일은 안식일의 전통을 이어받아 주님 부활의 날로 우리가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식일 전통을 이어받아 주일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첫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만 멈추어라”고 말씀(창2;2)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던 일을 안식일에 그쳤던 것처럼 우리에게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무거운 짐을 맡기라고 하십니다. 사실 우리는 열심히 살아가면 기뻐해야 하는데, 현실은 바쁘고 쫓기며 도망쳐야만 합니다. 둘째 잠시 멈추었으며, 이제 “쉬어라”고 말씀하십니다. 육체와 정신이 함께 하면서 정서적인 쉼을 누려야 합니다. 무의미한 생각, 근심과 걱정, 교만함과 방자함으로부터의 쉼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에게 참된 쉼과 평안을 주시기 위함입니다(마11:28). 예수님 안에 진정한 쉼이 있습니다.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죄의 짐, 죽음과 불안, 근심의 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안식일-주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일을 지킨다는 것은 예배하는 것입니다. 평강의 근원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배하는 이유입니다. 세 번째로 “이 날을 네가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네가 나아갈 잔치의 날로 만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길을 가시고 죽으셨지만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날은 생명의 날, 부활의 날, 새로운 미래를 도전하고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샬롬을 누릴 뿐 아니라, 부활의 능력과 생명의 힘을  갖고 예배드리며 잔치를 향해 나아가라고 부탁하십니다. 성령님과 함께 새로운 능력을 갖고, 오늘을 축하하고 오늘의 잔치를 벌이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혼자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과 함께 누리라(신5장)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인식일은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기쁨, 부활의 능력을 누리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안식일을 허락하셨습니다. 주일은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 하십니다. 창조는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며, 안식일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샬롬, 하나님의 해방, 하나님의 새 생명의 역사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가 응답해야 합니다. 99주년을 맞이하는 3·1절도 같은 의미입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안식일을 지킨 것처럼, 우리나라를 회복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 사랑, 나라사랑, 이웃사랑’의 모습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보면 인간이 첫 번째로 맞이한 날이 일곱 번째 날 ? 안식일입니다. 일하고 쉬는 것이 보통이지만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안식일을 먼저 맛보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 쉼, 평강을 맛보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서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나누기

 

1. 창조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일곱 번째 날에 ‘안식하셨다’고 말씀 하십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쉼이 필요하지 않으신 하나님께서 안식하셨던 이유는 무엇일까?
2. 안식일 전통을 이어받아 주일에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안식일(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안식의 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창조의 주님, 죽음의 두려움에서 해방시켜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이 놀라운 잔치를 베풀어 주셨으니 기쁨과 감사함으로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는 삶이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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