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80304] 2018년 3월 4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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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4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노동 : 하나님 사랑의 사명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407, 384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2:15~17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로 접속, 34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영재라고 평가되는 아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입니까?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들을 재밌어 하며, 즐거워합니다. 공자(논어)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고 말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좋아하며, 무엇을 즐기며 행하고 있습니까?

 

설교의 요약

   즐겁게 일을 했던 분의 원조는 하나님이십니다(1:31).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마다 너무나 좋아하셨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보시기에 좋았다고 선언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기쁨으로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10:21). 여러분의 삶은 어떻습니까? 우리 삶에 억지로 하는 것은 없습니까? 기쁨이 우리의 삶을 붙들고 있는지 신앙인으로서 점검해야만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노동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갖게 됩니다. 노동은 고역인가? 아니면 즐거운 놀이인가? 노동은 저주일까? 축복일까? 본문을 통하여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의 현장을 싸움터나 전쟁터(battle ground)가 아닌 놀이터(play ground)로 만드셨습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육체적인 쾌락의 존재가 아니라 자기 삶을 놀이처럼 즐기는 인간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동물들은 어떻게 짝짓기하며 번식할 것인가에 모든 초점이 맞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다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멋진지를 스스로 느끼면서 행하라고 요구하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첫 인간에게 일/노동을 부탁하셨습니다(2:15). 2:15절에서 경작한다는 것은 육체로 땀을 흘리는 수고를 의미하며, ‘지키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잘 보존하고 가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인들은 이기는 법만 배우지, 일 자체를 즐기는 법을 배우지 않습니다. 일을 고역으로 여기지 말고 즐거움을 더해야 합니다(2:16). 그러나 즐기려고만 하면 하나님을 잊을 수 있습니다. 즐거움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감을 더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유한 존재, 즐거움으로 이 세상을 다스리는 위대한 존재들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우리가 창조주가 아니며, 피조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정말 하나님의 기쁨과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과 노동이 기쁨의 놀이가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사명이 될 수 있습니다. 내게 주신 일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깨달을 때 기쁨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을 때 억지로 행하는 노동은 고역이지만, 자발적인 노동은 놀이가 되며 사명이 들어가면 즐거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공자의 말을 다시금 수정해 봅니다. “지지자 불여 호지자, 호지자 불여 낙지자, 낙지자 불여 사명자(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樂之者不如使命者)”.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주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명으로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맡겨주셨다는 사실을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일할 수 있는 것, 움직일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총으로 여길 때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play ground를 허락하셨습니다. 인간이 죄를 지으면서 이것이 battle ground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세계를 선물로 주었으니 우리에게 다스리고 관리하며 만들어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기쁨으로 그것들을 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놀라운 특권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오늘 내가 기쁘고 즐겁게 행하는 일들이 있다면 무엇인지 함께 나눠보십시오.

2. 나의 즐거움을 빼앗는 원인들이 있다면 무엇일까?

    억지로 행함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빼앗겼던 일들이 있다면 무엇인지 함께 나눠보십시오.

3.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부여하신 사명이 있다면 무엇인지? 그 사명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기쁨과 감사가 아니라 억지로 행하였습니다. 그래서 노동이 고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사명감으로 감당하게 하며, 그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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