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20424] 2022년 4월 24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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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4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코로나 극복의 영적함의” (단 9:1-3, 16-19)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170장, 379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단 9:1-3, 16-19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4월 3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아직 이르고 조심스러운 감이 있지만, 이번 부활절과 더불어 2년여 동안 지속되어온 코로나의 극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염병의 종식은 아직 아니지만, 적어도 거리두기의 제한이 풀리고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가 지나온 길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설교의 요약

    지난 2년여 동안 우리는 코로나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처럼, 그렇게 코로나의 위력 앞에서 힘없는 노예처럼 그 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로 살아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더불어 일어난 세계적 사건을 우리는 영적으로 바벨론 포로기로 받아들였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예배당 폐쇄라는 상황 속에서 대부분의 교회들은 예배당의 문을 닫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포로기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영적인 포로기 속에서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회개와 성찰의 기회를 삼았습니다. 인간에게 주신 피조세계에 대한 다스림의 권한을 우리가 잘못 사용함으로 피조세계가 우리들에게, 대 자연이 우리들에게 도려주고 있는 형벌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반성과 회개를 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은 공장을 멈추게 했고, 우리를 각자의 집으로 돌려 보냈으며, 우리가 살아온 길을 다시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삶의 본질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당의 문이 닫히면서 우리가 그토록 즐겨 찾던 예배당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느헤미야가 허물어진 도성을 보고 울었듯이, 우리는 이 시대의 무너진 도성 같은 교회를 보며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코로나의 발병으로 인해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의 모습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이단들이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잘못된 진리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또 얼마나 많은지 등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2년이 지나고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제한조치가 풀리는 이제, 우리는 다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과연 처음의 그 반성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있나요? 처음 예배당의 문이 닫혔을 때 느끼던 우리의 신앙과 예배에 대한 반성과 회개를 넘어, 지금 우리의 예배는 어떤가요? 우리는 지금 코로나 극복이라는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마치 포로기를 지나 고향집으로 돌아온 이스라엘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럴만한 회개를 한 것입니까? 우리의 삶이 바뀌었습니까? 우리가 정말 달라졌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간지 70년이 되었을 때, 다니엘은 한 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일찍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이 모든 주권이 오직 하나님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 때문에 해방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본문 속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 역시 여전히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부합되지 못합니다. 재앙이 있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도,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진노를 거두실만큼 철저한 회개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변화 여부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때를 만들어 주십니다. 그것은 우리의 노력과 자격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 때문입니다.      

    

 나누기

1. 코로나로 인한 지난 2년여 동안, 느끼고 깨달은 점에 대해서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코로나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 더욱 신앙이 깊어진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마무리기도

    우리 앞의 재앙들을 보며 하나님의 뜻을 찾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재앙을 거두시는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이 크고 신실하신 은혜와 사랑을 더욱 간절히 구하며 찾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재앙을 희망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우리 삶에 가득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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