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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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를 다스리는 힘
시편 62:5~10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소유를 다스리는 힘” (시62:5~10)
(1)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2) 찬송가 438, 449장을 부릅니다.
(3)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4) 본문을 읽고 나눕니다.
(5)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6)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마칩니다.
<생각하기>
1. 재물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거나 교만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설교의 요약>
예수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지만, 성경은 아브라함, 다윗, 루디아, 바나바 등 하나님의 축복으로 부요해진 사람들도 전합니다. 재물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부자로 사느냐입니다. 재물은 “다스려야 할 도구”입니다. 성경이 경계하는 것은 재물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재물이 손에 있을 때는 복이지만, 마음에 들어오면 독이 됩니다. 그래서 본문은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라고 경고합니다. 돈 자체가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편 62편에서 다윗은 “오직”이라는 단어를 6번 반복합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오직) 하나님만 바람이여”,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오”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오직 하나님만 계십니다. 만약 이 고백에서 하나님을 재물로 바꾸면 “나의 영혼이 잠잠히 돈만 바람이여”, “오직 돈만이 나의 반석이시오”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재물의 노예가 된 모습입니다. 다윗은 또한 사람은 오직 입김에 불과하다고 선언합니다. 인생은 입김처럼 금방 사라지기에 오직 주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재물이 늘어날 때 “이제 이 정도면 안전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하나님이라는 요새를 버리는 순간입니다.
누가복음 12장의 어리석은 부자는 “내가, 내 곡식, 내 곳간 내 영혼”을 반복하며 자기 힘으로 얻었다 착각했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면 아브라함은 전쟁 승리 후 전리품을 거절하며 오직 하나님께서 재물을 주신다는 확신을 보였습니다.
진짜 부자는 돈 많은 사람이 아니라 돈에서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소유를 다스리는 힘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재물이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둘째, 정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어야 합니다. 셋째,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요새로 삼아야 합니다. 손에는 재물을 쥐되, 마음에는 하나님을 품으십시오. 재물은 발밑에서 우리를 돕는 도구가 되게 하고, 하나님은 머리 위에서 우리를 인도하는 왕이 되게 하십시오. 이 질서가 바로잡힐 때 진정한 부요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나누기>
1. 내 마음의 요새가 하나님이 아니라 재물이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나누어 봅시다.
2. 한 주간 재물로부터 자유함을 얻기 위해 실천할 것은 무엇인지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의 요새가 어디에 있는지 돌아봅니다. 입김처럼 사라질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고 살아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돈이 없어 비굴해지지도 않게 하시고, 돈이 많아 교만해지지도 않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처럼 나의 부요함이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당당히 선포하게 하시고, 루디아와 바나바처럼 내게 주신 소유를 하나님 나라를 위한 통로로 기꺼이 내어놓는 ‘부요한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손에는 세상의 재물을 들고 성실히 살아가되, 마음에는 오직 하나님만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