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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교육 세미나17.05.24부모 교육 세미나 2017.5.24 선교관 제1예배실 부모교육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소망교회40주년, 종교개혁400주년을 기념해 5월 가정의 달 행사 일환으로 어떻게 하면 부모가 신앙 교육의 주체가 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 세미나입니다. 24일과 31일 두 차례 열리는부모 교육 세미나에는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기 위해 기도하고 지혜를 구하는 부모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별히 같은 시간대에 <블레싱> 기도회에서 가정과 자녀를 기도해 왔던 성도들을 중심으로 많은 학부형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다음 세대 분과 위원회 김태승 장로님께서 부모와 교회가 주님의 진리를 가르쳐 다음 세대에 믿음이 계승되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세대로 일어서기를 기도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을 모시기 전, 성도들은 <온 맘 다해>를 부르며 주님을 바라보고 마음을 잠잠히 모았습니다. 교회학교 교육1부 담당 조성실 목사님께서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님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오늘은 소망 성도에게<공감 잘하는 부모의 아이가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셨답니다. 권 교수님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주임교수로, <거울 부모> , <공감 육아>, <부모의 공감교육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 <나쁜감정은나쁘지않다>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고, SBS와 SNBC, KBS 등 방송에서 교육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계십니다. ‘필기할 것 없다’ 며 집중해 듣기를 권면하신 후에는 70분 강의 동안 대부분의 학부모와 자녀가 하는 대화 내용을 생생하게 전하며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오류와 잘못을 짚어냈습니다. 특별히 대한민국 교육 현실과 아이의 자존감의 근원이 되는 ‘부모’의 역할로부터 시작해 아이의 속마음을 끌어내는 법과 공감의 힘, 그리고 거울 부모가 되는 길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성도들은 자녀와의 상황을 너무 내 이야기처럼 짚어 내는 교수님의 이야기에 깔깔거리며 즐거운 웃음이 그치지 않았지만 그러면서도 대화법과 양육법을 몰라 애태웠던지라 귀를 쫑긋 세웠습니다. 머리에서 이해를 시작해 가슴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법은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 낙심해 있던 성도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시도는했었지만 늘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고 머리속 이해의 자리로 되돌아가 '안 돼' 를 반복하며 깊은 대화에 실패했던 학부형들은 더 인내하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는계기가 됐습니다. 강의 후에는 자녀를 위한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자녀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를 알게 하시고 좋은 부모되기를 간구했습니다. 머리로는 알면서 가슴으로 자녀의 상황을 공감해주지 못해 아름다운 거울이 되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며 나아갔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어찌 대해야 할 지 몰라 주님의 뜻대로 대하지 못했던 어리석은 모습을 뉘우쳤습니다. 아이가 어떤 생각 속에서 누구를 만나 비전을 키울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 그 모든 행사를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구했습니다. 기도하는부모는실패하지 않기에,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기도의 끈을 붙잡았습니다. "머릿속으로는 아는데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랐거든요. 말씀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 "아이와 가슴으로 공감하지 못하고 머리로 이해하려 했던 모습이 생각났어요. 앞으로 잘 할 겁니다. " 부모교육세미나 두번 째 시간이 31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좋은나무 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님이 <가정, 그 찬란한 창조!>에 대해 말씀을 전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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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선교후원 행사17.05.21대학부 선교후원 행사 2017. 5. 21 소망교회 "대학부 선교 후원 행사" 소망뉴스(2)보러가기 대학부가 주일, 성도들을 대상으로 선교후원행사를 열었습니다. 대학부의 이번 선교 주제는 <생명에서 생명으로> 입니다. 매년 준비했던 차창닦이 대신, 물티슈와 음료를 나누는 미션카페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발빠르게 신구중학교 주차장이며, 교회 주차장에 정차된 차에 물티슈를 얹어놓고서는 "생명에서생명으로!" 구호 한 번외쳐 봅니다. 이제 예배가 끝나면 성도님들 만나야 하는데, 후배의 응원도 받고 힘을 냈습니다. 작년에 국내와 해외 선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배너로 만들어 전시했고, 예배하고 나오는 성도들을 축복하며 선교 후원 행사를 알렸습니다. 예배마다 담임 목사님께서 찬찬히 광고해 주신 덕분에 더욱 마음이 열린 성도님들은 학생들이 할 일정에 보탬을 주셨습니다. "나는 음료보다는 물티슈 하나 줘 봐." 대학부가 기도제목을 담아 제작한 물티슈도 인기였습니다. 대학부원들 아주 즐거워 보이죠? 이 상태 그대로 1부부터 5부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찬양하며 성도들과 만났습니다. "더 크게 만들어 주세요!" 교육관 옆 동아실크 빌딩 자리를 본부로 삼은 대학부가 소망 어린이들을 위해서 올해는 특별 간식을 마련했습니다. '짜잔~~~ !!' 솜사탕입니다. 빨대를 까고, 컵이며 부족한 얼음을 채우며 모금이 끝난 후에도 쉴 틈이 없습니다. 또, 매 예배 후 성도들을 만난 후 나머지 시간에는 대학부 담당 교역자님들의 말씀과 부원들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이런 5번의 예배와 간증은 자칫 하루종일 이어지는 행사로 마칠 수 있는 시간을 은혜의 시간이요, 도전의 시간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부원들의 간증은 솔직 그 자체였습니다. 그동안 참여했던 선교를 생각하며, 또, 이번 선교를 생각하며 깨달은 바를 가감없이 담담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선교지에서 나의 모습과 일상에서의 나를 돌아보게 했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방법을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본당과 주변과 선교관까지 총 7개 카페를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준비한 음료는 얼음 동동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라오스 티백 커피를 우려내고, 아이스티를 만들어 성도들에게 대접했습니다. 전년 행사 후일담에서 알게된 점들을 보완해 올해는 헌금함을 30개에서 45개로 늘리고 행사 몇 주 전부터는 성도들과 부서에 선교후원행사의 취지를 알리는데 힘써왔습니다. 계단까지 올라가서 성도님들께 음료를 대접하며 기도를 부탁드렸고, 아래에서는 물티슈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생명에서 생명으로! 감사합니다. 선교 잘 다녀오겠습니다.” 헌금함을 들고 선 대학부원들은 성도들에게 큰 소리로인사 했습니다. “생명에서 생명으로! 감사합니다. 선교 잘 다녀오겠습니다.” 헌금함을 들고 선 대학부원들은 성도들에게 큰 소리로인사 했습니다. 27도 작렬하는 태양빛 아래에서 얼굴을 점점 복숭아빛으로 익어 갔지만 부원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쳤습니다. "잘 다녀 오세요~" " 기도할게요" 성도들 중에는 헌금 뿐 아니라 격려의 말고 중보기도를 약속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헌금집계실에는 45개 헌금함이 시간마다 들어왔습니다. 대학부 회계 집사님의 감독 아래 회계부는 하루종일 헌금을 계수하며 성도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대학부의 마지막 예배와 간증시간입니다. 대학부의 각 교역자님께선 각 말씀 본문에서 하나님께 대한 순전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선교에 참여하면서 어머니와 가까와진 이야기며, 주님을 깊이 만났던 사건을 떠올리며 감사로 간증을 했습니다. 부원들이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를 또, 여름 국내선교와 겨울 해외선교를 통해 지역교회, 그리고 열방에 생명의 물을 잘 흘려보낼 수 있도록 구했습니다. 경북 영주와 합천 지역 교회를 4년 동안 찾으며 섬겼던 대학부는 올 여름에는 충북 옥천과 영동 지역으로 선교지를 옮겨 첫 사역을 하게 됩니다. 뒷정리도 수준급인 대학부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담임 목사님을 뵙게 됐습니다. "몇 시부터 모였니?" "6시요" "나랑 같네, 나도 여기 나오고 싶었는데 대신 예배 때 광고 열심히 했다." "와~~" 대학부의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수고한 대학부원들을 위해 그 학업과 총명, 앞길을 위해 기도해 주셨고, 선교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셨습니다. 7월, 충북 옥천과 영동 지역 7개 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전파할 대학부원들을 위해, 그 지역의 믿지 않는 주민들을 위해 중보기도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부 선교 후원 행사" 소망뉴스(2)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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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남선교회 성가찬양 축제17.05.19제5남선교회 성가찬양 축제 2017.5.18 선교관 제2예배실 51세에서 55세에 속한 부부 예배 공동체 제5남선교회가 회원과의 친목을 다지며 성가 찬양 축제를 열었습니다. 회원들은 다함께 찬송하고 기도함으로 1부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찬양축제에서 심사를 해 주실 3부 찬양대 솔리스트 조만기 집사님께서 <십자가 그 사랑 앞에서> 와 <이 세상 끝날까지> 두 곡을 예배를 위해 특송해 주셨습니다. 남선교회를 담당하고 계신 신충식 목사님께서는 시편 100편 3,4절에서 찬송할 이유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언제, 무엇을 찬송할지, 또 찬송의 힘에 대해서도 전해주셨습니다. 2부 성가 찬양 축제에 앞서, 회원들은 옷매무새를 살폈는데요, 앗, 이게 뭘까요? 컨닝 페이퍼를 만드신 팀도 있습니다. 제5남선교회 회장, 백광흠 집사님께서 신충식 목사님을 비롯해 역대 회장님, 그리고 조만기 집사님까지 5분 심사위원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김성수 집사님의 사회로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연구개발부는 다윗과 엘리야, 모세가 등장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나의 사랑하는 책>을 불렀습니다. 선교회 내 각 부서마다 한 달 이상, 열심히 준비한 터라, 기대도 크지만, 각 부서마다 준비한 소품이며 의상이 돋보였습니다. 구제부 회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르는 부서가 되길 바라며 <예수 나를 위하여>를 준비했습니다. 한복도 등장했습니다. 우리 옷, 우리 장단과 가락 맞춘 찬양 <내 영혼이 은총입어>는 새로운 해석과 함께 회원들은 장구의 북편과 채에 맞춰 춤사위를 선보였습니다. 흰 색과 검정색으로 복장을 통일하고 <그 빛 안에 살면>을 부른 경조부 회원들은 남성과 여성의 악보 색깔까지 세심히 골랐습니다. 우리 인생을 지키고 인도하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전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를 준비한 봉사부는 찬양에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 2절에서 배열을 달리하며 흥미를 더했습니다. 이번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전통의상과 악기가 어우러진 현지어 찬양이 힘있게 울러퍼졌습니다. 선교부원들은 지난해 마다가스카르에 선교를 다녀왔다는 한 회원의 제안과 나눔으로 SOA JESOA FA TEO IANAO <다행히도 예수님, 당신께서 거기에 계셨습니다>라는 현지 찬양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삶의 파도가 거칠게 출렁거립니다. 나의 작은 배가 침몰할 것 같습니다…"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 청중을 위해 스크린에는 가사의 뜻이 적어냈습니다. 모이는 모든 목적은 친교요, 또 그런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하나됨을 이뤘다는 친교부는 깔끔한 검정 예복에 교회의 색을 연상시키는 푸른색 코사지와 악보를 들고 <내 영혼이 은총입어>를 불렀습니다. 곡 선정을 위해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연습 첫 날, 임의로 불렀던 이 곡이 회원 모두의 마음에 감격과 은혜로 다가왔다는 고백도 있었습니다. 전도부가 마지막 무대에 올랐습니다. <사랑>을 준비한 회원들은 곡에 맞게 사랑스런 핑크빛으로 단장했습니다. 찬양은 차분하게 장 내에 울려퍼졌습니다. 수화를 곁들여 찬양에 지경을 넓히고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집계하는 동안에는 테너 김중일 선생과 소프라노 정시영 선생, 피아노 정자연 선생의 특별공연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른 <생명의 양식>과 에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감동을 받은 회원들은 연이어 앙콜을 외쳤습니다. 5명심사위원들이 평가 결과 1등에서 8등까지 점수차가 거의 없는 경합이었지만 연습과정 속에서 사이가 돈독해지고 화목해지는 귀한 시간이 됐습니다. 3등은 친교부, 2등은 선교부, 그리고 영예의 1등은 봉사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후에는 신입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풍성했던 성가찬양축제로 회원들은 더욱 사랑이 넘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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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망 온가족 예배17.05.142017 소망 온가족 예배 2017.5.14 본 당 어버이 주일을 기념해 온가족 예배가 열리던 날, 주차장 앞 현수막에는 부모님께 전하는 고백이 걸렸습니다. 청소년 이상 자녀들은 부모님과 함께 본당을 찾았습니다. 어쩌면 조금은 쑥쓰러울 수 있는 자리였지만 같은 공간에서 신앙을 고백하고 찬송하는 동안 금새 익숙해졌습니다. 카네이션으로 단장한 성전 꽃꽂이도 어버이 주일의 의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주일 1부에서 5부에 이르기까지, 기도 속에서는 나의 무심함을 회개하며 그동안 키워주신 어머니, 아버지의 강건함을, 하나님의 더 큰 은혜와 인도를 구했습니다. 말씀에선 부모를 공경하면 내게 준 땅에서 장수하고 복을 누린다는 신명기 5장 16절 한 절을 붙잡았습니다. 각 찬양대 역시, 찬양 가운데 어머님의 기도와 넒은 사랑을 기억하게 했고, 동시에 주님의 자녀 된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선 설교 시간에 부모님과 할머님에 관한 기억을 나눠주셨고, 부모 된 입장에서 쓴 시 한 편과 자녀가 노모를 돌보며 쓴 시 한 편,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이 부모님을 두고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을 읽어주셨습니다. 부모님께, 또 자녀를 향한 고백 영상에는 일상에서 소소하게 지나쳤던 일들이 얼마나 서로에게 감사가 되고, 가슴 뭉클한 힘이 되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고백처럼 예배에 참여한 성도 모두가 사랑하는 부모님께 짧은 편지를 썼습니다. 무슨 말을 써야할 지 잠시 머뭇거리던 성도들도 일단 펜을 들자 거침없이 써내려갔고, 감정에 받혀 눈시울을 붉히거나 훌쩍이는 성도들도 많았습니다. 본당 뿐 아니라 선교관 예배실과 부속실에서도 가족이 나란히 앉아 편지를 썼습니다. 부모님이 이미 세상을 떠난 분들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단짝 친구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우리의 부모님을 위한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초등1부, 유치 1, 2, 3부, 그리고 전학년부가 차례로 봉헌 특송 자리에 섰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 자녀들, 손주 세대의 특송에 전 성도가 흐믓한 미소와 물개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한 말씀 가운데 왠지 두터워진 듯한 가족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본당을 나서자 부모님을 향한 축복송이 들려옵니다. “ 아이가 중학생이라 함께 예배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너무 좋았어요.” “부모님이 생각나는 예배였습니다., 어머니가 기도로 저를 키워주신 것처럼 기도로 자녀를 양육해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됐어요.” 주일 1,2,3부 후에는 청년부가, 4,5부 후에는 대학부가 우리 부모님들을 축복했는데요, 두고 두고 간직하시려는지 휴대폰으로 찬양하는 자녀들을 담아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본당에서의 예배로 마음이 활짝 열린 성도들은 “고맙다, 사랑한다” 며 찬양하는 청년들에게 화답해 주었습니다. 청년 세대는 축복과 함께 건강음료도 부모님들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행사가 끝날 때마다 우리의 부모님을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본당 앞마당 뿐 아니라 출입구마다 부스를 마련한 청년들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라고 밝게 인사했습니다. 음료에는 말씀 카드와 함께 부모님들께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부모님의 아낌없는 헌신과 조건없는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사랑을 알려주신 당신에게 이제야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성도들이 모두 돌아간 후에는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 교역자님들과 담당 부서 부장, 부감님을 축복해 드렸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도 ‘고맙다’ 며 청년들과 일일이 악수하시며 활짝 웃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녀인 우리를 덮어주신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고, 감사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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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청년 미래 포럼17.05.14대학 청년 미래 포럼 2017.5.12-13 선교관 제1예배실 종교개혁 500주년과 소망교회 40주년을맞아 대학, 청년 미래 포럼이 5월 12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열렸습니다. 첫 날 주제는 <다시 새롭게>, 그리고, 둘째 날 주제는 <다시 거룩하게 >입니다. 대학부와 청년부는 두 가지 대주제 속에서 각각 3가지 영역을 나눠, 청년세대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충분히 나누고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포럼 첫 날은 대학부가 주관했습니다. 저녁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어진 포럼에서는 대학부의 예배와 선교, 섬김에 대해 과거부터 현재를 돌아보고 성숙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습니다. 가장 먼저 발제를 한 것은 예배팀입니다. 대학부 출신으로 청년부에 소속된 선배들의 논찬은 더 구체적이었고, 질문도 깊이가 있었습니다. 대학부 예배 역사부터 부원들의 설문을 통한 현재의 모습, 예배에 대한 고찰, 장소, 시간, 형식 등 예배의 외적 요소와 찬양, 말씀, 기도에 대한 내적 요소를 모두 살펴봤습니다. 다소 무거운 논제였지만, 당장 대학부원들이 느끼는 부분이기에 시도해 볼만한 현실적인 제안도 나왔습니다. 논제를 모두 듣고 난 후에는 대학부 예배에서의 어려웠던 점, 들으면서 느꼈던 점도 나눴습니다. 대학부 WOOPS 팀의 공연과 함께 첫 논제 시간이 끝났습니다 두 번째 논제는 그리스도 청년의 섬김에 대한 것입니다. 섬김은 무엇이고, 대학부의 섬김, 타교회의 섬김 현환 그리고 섬김의 확대 방안까지를 살펴봤습니다. 섬김에 대한 논찬에서는교육 과정에 섬김 활동을 포함 시킴으로자연스러운 섬김 활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과 시간적 제약을 깨기 위해 대학부 예배 중 하루를 섬김 Day로 정하자는 과감한 제안도 나왔습니다. 부원들은 왜 섬겨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공유했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 한다는데 깊이 공감했습니다. 청년부원들은 가브리엘 오버에 특주를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논제는 선교에 대한 것입니다.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대학부의 국, 내외 선교를 비중있게 다뤘고, 일회성 행사나 단순참여에 의미를 두는 것에서 벗어나, 책임있는 준비와 양육, 전하고자하는 핵심을 숙지하는 것에 무게를 뒀습니다. 효과적 선교를 위해서는 선교 준비 과정과 선교지 선정 및 기간에 대한 개선, 선교 활동의 공식적인 패드백 장의 필요성을 꼽았습니다. 또, 소망교회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자발성> 이 이제는 더욱 절실히 요청되고 또 회복되어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음세대 분과위원회를 맡고 계신 김태승 장로님께서 격려사를 해주셨습니다. 청년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께서는 청년들이, 대학부원들이 젊을 때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잘 무장해 평생을 하나님의 뜻과 계획 가운데 살 수 있기를 기도해 주셨습니다. 준비한 분량이나 수준도 높았지만 무엇보다 예배에 대해 고민하고 예배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세대를 보니 마음이 든든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년부가 대학부 정규 예배시간인 토요일 4시부터 <다시 거룩하게>를 주제로 둘째 날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마음과 뜻을 다해 열심으로 찬양하고 기도하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청년들의 진심이 담긴 찬양과 기도가 하늘에 울려퍼져 주님이 기뻐 받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예배를위한 특주가 있었고, 사랑하는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 오셔서 <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라 >는 고린도전서 1장 30-31절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청년이라는 것은 호기심이 있어 질문할 줄 알고, 열정적으로 사랑할 줄 알고, 배움을 그치지 않은 것 이라며 그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자랑하게 된다고 전하셨습니다. 다같이 결단의 기도를 하고 파송 찬양을 부른 후에는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렸습니다. 6시부터는 청년들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세 가지 주제를 놓고 선택 특강을 들었습니다. 일터와 하나님 나라, 비전과 소명, 이성교재와 가정, 모두 듣고 싶겠지만 세 가지 중 딱 한 가지를 선택해 강의를 듣고 질의 문답도 했습니다. 일터와 하나님 나라 특강 반에서는 정말 많은 나눔이 있었습니다. 삼삼 오오 모여 앉아 나의 감정 엘리베이터는 각 질문에 대해 몇 층에 머므르고 있는지를 살펴봤고 감정에 대한 우리의 습성과 개선점도 생각하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대학교 입학 때 품었던 꿈, 비전을 현실로 옮겨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고 있는 대표님도 만났습니다. 장애인의 치료를 돕고 그들을 사회 속에서 독립적으로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됨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비전이었다는 HisBeans 대표님의 기적같은 이야기 속에서 청년들이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과 내 방법 사이에서 믿음을 잃을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기다리고 신뢰하고 인정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틀동안 열린 알찬 포럼으로 성장점을 이룬 대학 청년부원들, 듣고 깨닫고, 배운만큼,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뜻을 펼쳐가길 기대해 봅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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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17.05.13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 - 실버선교회 - 2017.5.12 본 당 "실버선교회 연합예배" 소망뉴스(1) 보러 가기 70세 이상 소망교회 어르신들이 경쾌한 발걸음으로 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봉사자들은 환한 미소로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께 선물을 챙겨드렸습니다. 갈렙부 담당 윤혜영 목사님과 봉사자들이 찬양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했습니다. 갈렙부와 샬롬부 그리고 은퇴권사들이 모인 엘림부까지가 모인 실버선교부의 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는 임성택 담당 목사님께서 인도해주셨습니다. 샬롬부 부장 박지화 장로님은 치료자 되신 하나님께서 회원들의 몸과 영혼을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행사를 위해, 또 연합한 각 부서를 위해서도 간구했습니다. 갈렙, 샬롬, 엘림이 연합한 찬양대는 <이 세상 끝날까지>를 부르며 마지막 날까지 한결같은 주와 동행을 선포했습니다. 40여 년 동안 사랑과 수고와 기도, 헌신과 헌물까지 모든 것을 기쁘게 감당해 주셔서 소망교회의 오늘이 있다며 말씀에 앞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회원들은 신명기 34장 7절 말씀을 함께 읽었습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라는 제목의 설교에선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 누리고 또 나의 가족과 이웃, 만나는 이들과 땅을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와 같은 기력과 총기를 주실 것이라 말씀하고 기도해주셨습니다 2부 감사와 축복의 시간엔 어버이날 축하 영상을 관람했습니다. 평소 가까이서 어르신들을 모셔왔던 봉사자들의 고백과 세대별로 사랑과 감사의 외침은 어르신들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모두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요, 할머니, 할아버지시지만 특별히 90세 이상 되신 장수 어르신들께는 담임 목사님이 일일히 손을 맞잡고 선물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90세 이상 된 분들이라 믿기 힘들 정도로 멋쟁이시고 또 허리도 곧으시죠? ^^ 또, 특별히 올해 102세 되신 김승옥 권사님께는 모든 회원들이 박수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습니다. 세월의 풍파를 거쳐 온 9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은 녹녹지 않을 때가 많았겠지만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지켜주셨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한 평안과 건강에 축복을 부어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또 스승의 날도 있죠. 영적인 스승이 되어주신 담임 목사님, 그리고 실버선교회 임성택 목사님과 박태웅 목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깜짝 이벤트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엘림부 담당 이혜선 장로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봉사자들의 축복송이 이어졌습니다. 봉사자들은 눈가와 입가에 사랑을 담아 < 아주 먼 옛날 >을 율동과 함께 불렀습니다. 감사와 축복의 시간에 이어 3부 특별 공연도 갈렙부 부장 정호철 장로님께서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테너 최양림, 소프라노 최은총, 메조소프라노 변정란, 반주에 서수정 선생이 가곡과 오페라를 선사했습니다. 신아리랑, 남촌, 산유화 등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곡조가 가슴 속에 스며 들었고, 오페라 곡들도 멋지게 울러퍼졌습니다. 이 공연을 담아 두기 위해 어르신들은 너도나도 휴대폰을 꺼내셨습니다.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열화와 같은 박수로 호응해 주셨는데, 출연진이 <어버이 마음>을 삼중창 앙콜곡으로 부르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셨습니다. 행사를 마치며 실버선교회 임성택 목사님께서 어르신들의 오늘 하루 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의 팔 가운데 머믈기를 기원했고 매일 감사의 삶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소망교회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하나님의 은혜와 건강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실버선교회 연합예배" 소망뉴스(1)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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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어린이주일17.05.072017 어린이주일 2017.5.7 2017년 유아세례 축하 영상 보러가기 "어린이 주일" 소망뉴스(2) 보러 가기 어린이 주일, 유아부가 마련한 숲 속 마을 앞에서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유아부실 앞에서는 오늘 예배마다 세례를 받는 아기들과 엄마 아빠가 모였습니다. 제직교육부가 마련한 자리에서 설명을 듣고는 있지만 한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 꼬마들 때문에 집중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에배 중에 세례를 위해 본당에 들어가기 때문에 좀 시끄럽긴 하지만 아빠 엄마는 함께 기도를 하고 찬송을 불렀습니다. 성도들이 찬송을 부르고 있을 때, 유아세례 아기와 부모는 줄을지어 본당을 향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머리 한 번 빗고, 세례 받기 전 점검 끝입니다. 성도들이 유아세례 교육 때 찍은 축하영상을 보는 동안 본당 중앙 통로로 아기와 부모님이 함께 입장했습니다. 한편, 유년부는 탕자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관람했습니다. 교회에 가기 싫어하는 돌쇠, 헌금을 낼까말까 고민하는 모습에 유년부 친구들은 '교회에 가라' 며 외치기도 했습니다. 천지창조부터 시작해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준 샌드아트는 소년부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유치부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그림 동화책을 어린이날 선물로 주었습니다. 열 번만 세고 뗴는 거야~ 선생님들이 손에 예쁘게 심어준 동물판박이에 아이들 얼굴이 환해집니다. 버블 매직 쇼가 한창이었던 곳은 초등부와 전학년부인데요, 아이들의 호응이 굉장했습니다. 전도 제일 잘 할 수 있는 어린이 3명에게 상을 준다는 말에 아이들은 서로 손을 버쩍 들었습니다. 상은 믿음과 사랑 그리고 기도손 풍선. 그리고 비눗방울 왕관입니다. 각종 풍선 작품까지 선물로 받기 이해 아이들을 우렁찬 목소리를 냈습니다. 호명된 아이와 엄마, 아빠가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어린 자녀를 대신해 아빠 엄마의 신앙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라 엄마, 아빠가 목사님의 질문에 큰 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자녀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도록 양육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습니다. 이 순간부터 나의 신앙이 대를 이어 아이에게 전해진다니 책임감과 감격이 한꺼번에 밀려왔습니다. 선서 후에는 아기들에게 건강과 사랑의 복을 구하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지혜롭고 총명하게, 또 일평생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도했고 하나님과 함께 기쁘게 살아가기를 온 성도가 함께 기원했습니다. 본당과 선교관 사이, 소망의 뜰에는 영, 유아 유치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어린이들은 입구에서 시원 달콤한 초코 아이스크림과 딸기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앙증맞은 작은 손에 잡힌 캔디는 모두 가져도 되는 과자 박스는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였습니다. 다 한 아이들의 손에는 예수님 스탬프도 찍어 주었습니다. 영어 아동부 어린이들은 복음 마술쇼를 봤습니다. 어린이들도 마술에 참여해 마술사의 입에서 실타래처럼 나오는 끈을 잡아주었습니다. "우리 친구들, 불구덩이에 들어갔던 다니엘과 세 친구 기억하죠? 이제 선생님 한 분도 다니엘이 그랬던 것처럼 마술로 같은 경험을 할 거예요~" 하지만, 아무래도 선생님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표정이죠? ^^ 아기들은 한 명씩 단 앞으로 나와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성수가 아이의 머리에 떨어질 떄, 때론 강력한 울음으로 목사님의 손길을 제지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요, 이 모든 것을 바라보는 것이 성도들에게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성도들은 아이들이 세례를 받을 때 함께 아멘을 외치며 호응해 주셨는데요, 믿음의 자녀로 자랄 아이들은 언제라도 예쁘기 때문이겠죠? 아기들의 일생을 주님께 맡기며 지혜와 총명함을 달라고 다시 한 번 기도드렸습니다. 또, 부모들은 믿음의 자녀로 양육할 수 있기를 의탁하는 기도도 드렸습니다. 성도들은 세례를 축하하며 부모들에게도 양육을 잘 하라는 의미로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성도들은 아이과 부모가 본당 문을 나서기까지 박수로 앞길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소망의 모든 아이들이 예수님 닮은 사랑스런 자녀로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2017년 유아세례 축하 영상 보러가기 "어린이 주일" 소망뉴스(2)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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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원데이 아웃리치17.05.04청년부 원데이 아웃리치 2017.4.29 파주지역 4월 29일 토요일 아침에, 청년부가 경기도 파주 지역으로 <원데이 아웃리치>를 떠났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길떠나는 청년들을 위해 담임 목사님께서 축복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제자학교>과정에 있는 청년 40명과 순 별로 참여한 청년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파주 소재 <세계사랑교회>에 도착한 지체들은 인근 10개교회로 흩어져 전도지원을 하게됐습니다. 인근 교회 목사님들을 만난 청년들은 일정 가운데 주님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각 전도팀을 죽복했습니다. 세계사랑교회에서도 전도팀을 만나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하신 뜻 교회>에서는 전도지원이 아닌 벽화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제한 시간 내에 후딱 완성해야 하기에 부담도 있었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그림으로 교회를 환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도안을 쓱쓱 그리기가 무섭게 팀원들은 붓을 들고 벽에 붙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벽에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낡은 벽면 구석 구석을 세심하게 칠하는 것도 청년들의 몫입니다. 완성!!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과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전도 지원을 하게 된 청년들은 교회 인근 회사와 가정, 거리에서 주민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소개했습니다. 평화와 통일, 화해와 상생의 공간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은 일부 청년들은 통일을 기원하는 조형물 앞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통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흩어져 작은 교회를 도왔던 청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청년들은 만났던 교회 목사님과 그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교회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성도들과 함꼐 성미를 모아 가난한 이웃을 돕고 있는 교회들도 있어 청년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복음 전도라는 이름 아래 지역교회와 함께했던 시간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 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 째로 시행된 원데이 아웃리치는 오는 가을에 예정돼 있어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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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청년과 함께하는 예배17.04.30대학 청년과 함께하는 예배 2017.4. 30 본당 대학,청년과 함께하는 예배가 주일 오후 3시 30분 5부 예배 중에 있었습니다. 평소대로라면 선교관에서 청년부는 자체 예배를 드리고, 대학생들은 조장 교육을 하고 있을 텐데요, 올해는 4월 마지막주와 6월, 8월, 그리고 10월 마지막주 5부에 전 성도들과 함께 예배하게 됐습니다. 예배의 부름부터 입례송이며 참회의 기도, 신앙 고백까지는 여느 예배와 똑같은 형식입니다. 청년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께서 찬양팀과 함께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셨습니다. '내 진정 사모하는" 찬송가 88장을 시작으로 성도들과 대학, 청년들은 좋으신 하나님', 세상 권세 멸하시러', '온 땅과 만민들아' 를 한 목소리로 불렀습니다. 역시 젊은 청년들과 함께 하는 예배다보니 찬송 소리가 본당 가득 쩌렁쩌렁 울렸고, 활기가 넘쳤습니다. 청년부 회장, 조현빈 성도가 기도 속에서 세상 만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복음으로 인해 희망이 넘치는 교회, 어둔 곳을 빛으로 비치는 거룩한 교회 되길 기도했습니다. 또, 어려운 우리 나라와 차기 지도자와 교회의 봉사자에게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한 후에는 소망 청년들이 어두운 곳에 빛으로, 고통이 있는 곳에 치유로, 슬픔이 있는 곳에 위로자로 서기를 간구했습니다. 주일,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민수기 20장 10절에서 13절이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모세의 이야기에서 <지도자의 성공과 실패>를 제목으로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습니다. <대학, 청년들과 함께하는 예배>라 5부 글로리아 찬양대 대신, 청년부 연합 찬양대가 예배를 도왔습니다. 특송으로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를 부른 청년부 연합찬양대는 청년부 내에서 자원하는 지체들이 호흡을 맞춰 서게 됐습니다. 모세를 순식간에 무너뜨린 교만에 대해서도 살펴봤습니다.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지 못한 지도자의 모습 가운데 교훈을 받아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이 세상으로 향하는 담대함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고 설교하셨습니다. 특별히 청년들에게 책임감 뿐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교만을 부수는 자기성찰, 자기 회개만이 우리를 지도자로 만들어 간다며 모세를 타산지석 삼아 삶의 현장에서 일어서기를 촉구하셨습니다. 말씀 후 결단의 기도시간에 담임 목사님께서는, 청년들이 사람에 대한 사랑과 비전을 품게 하시고 인복을 주셔서 사람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로 세워지길 기도해 주셨습니다. 청년들과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며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빚어지기를 기도했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향해 더 달려가는 주님의 아들 딸 되기를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받는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 하신바 우릴 통해 펼치신다..." 파송 찬양으로는 찬송가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를 불렀습니다. 세상 향해 나아갈 때, 담대함과 용기있게 하시고, 그러나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청년들과 성도 되기를 축원하는 담임 목사님의 축복 기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젊은이들과 함께해 더욱 생동감있고 따뜻했던 예배, 또 함께하길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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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부 호스피스교육 개강17.04.26사회봉사부 호스피스교육 개강 2017.4.25 제2교육관 제2예배실 제2차 호스피스 교육이 제직회 사회봉사부 주관으로 시작됐습니다. 호스피스 프로그램은 6개월 이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들이 평안과 감사 속에서 마지막까지 하나님을 붙들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복음을 듣고 천국문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전도의 장입니다. 위탁 교육을 맡은 샘물호스피스 선교회는 사역을 통해 더 이상 치료가 되지 않는 말기 환자 9,000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2,450 여명에게 세례를 베푼 바 있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땅에서 잘 사는 법 뿐 아니라 준비된 죽음을 위한 건강한 일상을 살도록 교육합니다. 사회봉사부 담당 백승옥 장로님께서 교육의 모든 일정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호스피스 교육에는 다른 교회 세 곳에서 온 성도 14분도 참여했습니다. 또, 성도 12명은 작년에 교육을 들었지만 다시 중요 부분을 숙지하기 위해 보수 교육 신청을 하는 등 스텝까지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말기 환자들의 고백을 듣는 것으로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샘물 호스피스 선교회 대표이자 샘물호스피스병원 원장인 원주희 목사님께서 호스피스의 기본 개념과 봉사자의 기본 자세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또, 호스피스에서 구체적으로 하는 일들을 규정하고 어떻게, 왜 그것들을 하는지 살펴봤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는 것을 돕는 것으로 시작해, 죽음의 고통을 줄여주고 장례를 지원하며 가족들을 지지하는 등 호스피스 봉사자들이 알아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또, 봉사 중 잘못된 방식으로 다가가 혼란을 야기시키는 경우나, 제1단계, 환자가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을 때의 부작용 등도 구체적인 예를 통해 나눠주셨습니다. 임종이 임박한 환자들을 평안함 속에서 주님 품으로 보내기 위해 많이 부르는 찬송과 갑자기 찬송 가사가 생각나지 않을 때에도 부를 수 있는 긴급 대처법을 익혔습니다. 샘물 호스피스 병원에서 20여 년 동안 봉사의 자리에 있었던 한 권사님께서 봉사의 자리에서 보고 느꼈던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한 방법으로든지 사람을 구원하실 수 있지만, 그 일에 도구로 쓰시는 것은 바로 '우리'라며 사역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또, 병상 봉사를 하면서 그 자리에 있는 '나'를 들어 복음의 통로로 쓰신 하나님을 높였고 정결한 회개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한 크리스천 환자와의 임종 과정을 빌어 들려주셨습니다. 호스피스 교육은 9일과 16일, 23일까지 앞으로 세 번의 일정 속에서 환자의 전인적 케어와 가족 케어를 교육한 후 샘물호스피스 병원 실습으로 마치게 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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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풍경17.04.18부활주일 풍경 2017.4.16 주님께서 부활하신 아침, 권사회 예배 위원들은 새하얀 한복을 차려 입고 성도들을 맞았습니다. 예배하러 들어오는 성도들에게 "부활축하합니다"라고 환하게 인사하했습니다. 교역자님들도 흰 타이 차림으로 성도들을 만나셨습니다. 또, 예배 전후로 만나는 성도들과 부활 인사를 나눴습니다. 기쁨을 나누는 데에 음식만한 것이 없죠. 남선교회가 올해도 부활절 떡과 차를 마련해 봉사에 나섰습니다. 노래하는 동상 옆에는 제직회 문화선교부가 마련한 부활축하 조형물을 보며 많은 성도들이 발길을 범추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습니다. 25도까지 올라간 따뜻한 날씨였지만 바람 때문에 미리 차를 따라 놓을 수 없는 상황이여서 줄이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 5번의 예배가 끝난 직후, 5시부터 본당에서는 제직 교육부가 주관하는 성인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올해 부활주일 성인 세례식에서는 48명이 입교를, 67명이 세례를 받게 됐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는 로마서 6장 1-5절 말씀을 합독한 후에 세례의 의미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입교에 대한 질문과 서약도 진행됐습니다. "여러분은 유아세례를 받을 때에 부모님들이 대신 하였던 신앙고백과 서약을 이제는 장성하였으니 자기자신의 것으로 확신합니까?" "예, 확신합니다." 어릴 때 부모의 신앙으로 유아세례를 받았던 성도들은 만15세가 넘어 입교할 수 있게 됐는데, 교회학교에서는 01년 생을 비롯해 21명이 입교했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서는 주님의 분별력과 총명으로, 지혜와 담대함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뒤이어 세례 서약이 있었습니다. 최고령인 83세 강한준 어르신을 포함해 성도 67명이 모든 죄악을 버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 살겠노라 믿음을 고백하고 교회의 영적인 가족이 됐습니다. 역시 오른 손을 가슴에 댄 성도들은 세례에서 주님의 임재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녀되었음을 말씀해 주셔서 하나님 위해 영광돌리며 살아가는 아들, 딸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옛 자아는 죽어지고 이제 생명의 부활로 초청받은 성도들은 한 명, 한 명씩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받은 세례를 통해 성도들은 그간 억눌렸던 모든 것이 해방되고 새로운 하나님의 피조물로 태어나게 됐습니다. 세례교인 되었음이 공표된 후에는 입교자와 세례자들이 성찬에 참여했습니다. 성찬으로 그리스도의 한 몸에 속한 믿음의 공동체가 됐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나의 자랑이 되고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으로 살겠노라는 다짐도 성찬의 감격 가운데 포함됐습니다. 새 언약의 피를 받기에 앞서 기도하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의 죄를 사함받은 것을 고백했습니다. 주님의 피로 새 생명을 얻게 된 것을 감사드렸고, 기쁨을 누리고 예수님의 성품을 가지며 살아갈 것을 기도했습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실수할 때도 있겠지만 용기있게 다시 일어나 주님과 함께 당당히 세상을 걸어갈 것을 다짐하며 힘차게 찬양하며 에배를 마쳤습니다. 세례식이 끝나고서는 원하는 성도들이 담이 목사님과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가족들이 축하해 주었지만, 때로는 신앙 생활을 하며 믿음을 함께 키워 온 친구들이 영적인 생일에 참석해 격려하고 축복해 주었습니다. 때로는 믿음생활을 막 시작했거나 가족 중에 믿는 이들이 없어 홀로 참석한 성도들도 있었는데요, 주님의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자녀이기에, 일터와 가정에서 씩씩하게 복음을 전하는 씨앗되길 기대해 봅니다. 저녁에는 부활절 기념 음악 예배가 열렸습니다. 김신웅 지휘자님의 인도 아래, 주일 5부 글로리아 찬양대의 합창과 소망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사랑, 구원과 경배의 이야기가 50여 분간 웅장하게 펼쳐졌습니다. 총 4막으로 구성된 이번 칸타타는 "The Story" 라는 제목으로 성도들에게 익숙한 찬송가가 대거 포함됐는데요, 중요한 사건마다 내래이션이 함께 있어 더욱 울림이 있는 무대였습니다. 성도들을 전율하게 했던 천지창종의 이야기는 <주 에수 넓은 사랑>으로부터 출발해 <구원으로 인도하는>, <참 아름다워라>, <거룩, 거룩, 거룩>에 이르기까지 모두 7곡이 연주됏습니다. 제 2장 사랑이야기에서는교회의 참된 터가 되신 주님과 주님의 보혈을 노래했습니다. 하나님을 배신한 사람들의 반란의 이야기, 그러나 그 공허한 마음 가운데 찾게 된 주님, 그리고 죄인된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을 절절히 표현했습니다. 제3장은 예수님의 구원의 이야기였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만왕의 왕과 내 죄를 위해 흘리신 보혈, 그리고 그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노래했고, 주님의 부활로 새 소망을 얻게된 우리를 웅장하고 연주했습니다. 성도들은 귀에 익숙한 찬송가의 가사를 묵상하며 태초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하나님의 사역을 따라가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장, 찬양과 경배의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찬란한 생명을 갖게 된 성도의 힘찬 찬송이 본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찬송가로 시간 내내 청중들의 눈과 귀를 붙잡았던 연주 속에서 찬양의 선포는 성도들이 함께 신앙을 고백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면류관 가지고>를 끝으로 이야기는 끝이 났습니다. 2017년 부활주일에 성도들은 부활을 축하하고 새 가족이 된 기쁨과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되새겼습니다. 2017년 부활절 기념 음악예배_ The Story 들으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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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교회학교17.04.18부활주일 교회학교 2017.4.16 부활의 아침을 가장 먼저 깨운 것은 7시 40분부터 예배하는 고등 1부였습니다. 되도록 많은 학생들이 기쁨으로 참여하고자 준비한 것은 '찬양제'인데요, 5개 팀으로 나뉜 학생들이 팀별로 짧은 극을 포함한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사회도 학생들이 직접 보며 친구들의 무대를 소개했습니다. 새 친구에게는 특별히 제작한 과자 박스를 선물로 주었고, 모두가 열심히 만들어 낸 무대였지만 마지막까지 순간까지도 순위를 알 수 없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유아부와 유치부 어린이들은 사순절 기간 내내 동전을 모았습니다. 소아 혈액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저금통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진열대에 올려 놓았습니다. 말씀 시간에는 무덤 속에 있었던 돌의 이야기로 부활을 이야기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셨다~!! 이 기쁜 소식을 모두에게 알리자~! 유아부 친구들도 예수님이 살아나셨고 우리와 함께 하심을 엄마, 아빠와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중등부 예배 장소로 이어지는 계단에는 친구들의 사진과 짧은 멘트가 붙었습니다. 중등부는 부활의 기쁨을 믿지 않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중입니다. "우리 친구는 어떻게 오게 됐어요? 초청장을 받았나요?" "초청한 친구가 기독교인이라서 좀 다른 점이 있나요?" "좀 더 멋있는 것 같아요" 특별히 만든 초청장과 약소하지만 정성을 담아 선물한 과자를 친구에게 주며 부활의 날을 함께 맞이한 것인데요, 친구들의 사연을 들어보는 것 외에도 즉석 삼행시 짓기도 있었습니다. 초청한 친구와 초청에 응한 친구가 함께 6월까지 출석할 때 주어지는 삼품도 소개했습니다. 승리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내래에션으로 낭독했고, 악기로, 또 찬양으로도 들려주었습니다. 유치부 어린이들도 부활절 헌금을 내고 사랑나눔 저금통을 한데 모았습니다. 분반공부 시간에는 돌무덤에서 살아나신 예수님을 배우며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부활절 달걀을 꾸며 친구나 가족들과 나누기로 했습니다. "얘들아 부활절 달걀이 뭘 뜻하는지 아니?" 선생님들은 어린 제자들에게 부활절의 의미에 대해 설명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고등2부는 조금 더 경건한 예배로 부활 아침을 맞았습니다. 대부분 흰 옷을 입고 예배에 참석한 고등부원들은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그 빛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우리가 될 것을 기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습니까" "예, 저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자신의 입술로 신앙을 고백한 친구들이 십자가 목걸이를 받으며 세상의 빛으로 살기를 소망했습니다. 짧은 한 마디의 고백 속에 학생들은 부활을 믿고, 제자로 살 것을, 또 성령의 힘으로 살아낼 것을 고백하며 감사함으로 의식에 참여했습니다. 옆 반 선생님의 무릎에 앉아 좀처럼 내려오지 않는 우리 친구는 유년부입니다. 초등학교 1,2학년 유년부와 3,4학년 초등부 어린이들은 예배 시간에 부활하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시청했습니다. 소년부는 선생님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무덤을 지키는 병사들로부터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전해 들은 제자들, 그리고 복음 전파까지를 그렸습니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 예수님처럼 우리 친구들도 새로 나온 친구들이 앞으로 예수님 안에서 즐겁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위해 손을 모았습니다. 교회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아동팀 어린이들은 타조알 크기의 달걀 모형을 받았습니다. 싸인펜과 스티커로 개성만점 달걀로 변신시켰습니다. 짜잔~! 불 들어오는 LED달걀이 왔성됐습니다. 이제 로비에 전시를 해야겠죠? 가족들에게 내가 만든 달걀을 자랑하고 친구들것도 구경하며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청년부는 유오디게아 찬양대가 승리하신 주님을 높였습니다. 청년부에서는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는데요, 바로 미래소망스쿨 어린이들입니다. 또, 미소스쿨 교감선생님과 선생님을 모셔서 미소스쿨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는 모인 이들이 '하나 되는 것'이었고 '매일 주님의 뜻대로 내가 변화되지 않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영등포역전 전도집회사역을 하고 계신 최민희 집사님을 모셔서 간증을 들었습니다. 청년들은 두 가지 희귀병을 가진 아이를 잉태하고 출산해 믿음으로, 또 기도로 키워 온 집사님의 신앙 이야기를 들었고 그 가운데 만난 하나님을 함께 높이며 도전을 받았습니다. 교회학교의 부활주일은 기쁨과 찬양, 나눔과 간증으로 그 어느때보다 풍성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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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대학 수련회17.04.18교사대학 40기 수련회 2017.4.15 선교관 제2예배실 교사대학 40기 수강생들을 위한 수련회가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까지 선교관 제2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교회학교 본부 정상호 장로님께서 예수님께 받은 사랑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원한 예비교사들이 끝까지 주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며 섬기는 교사로 세움받을 수 있기를 기도하셨습니다. 교회학교 1부 교감 조성실 목사님께서 <주님을 따를 힘>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랐지만 배반하고 돌아선 베드로가 그 이후에 어떻게 말씀을 증거하고 제자로 살아갈 수 있었는지 그 원천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예비 교사들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또 부활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매일을 살아낼 것을 기도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두런두런' 입니다. 두런두런 둘러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Do Learn, Do Run, 배우고 달려가자는 의미이기도 하답니다. 예비 선생님들에게 간증을 해 주실 선생님 한 분이 오셨습니다. 지금도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계신 정준학 선생님은 교사대학과 교사생활에서의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솔직하게 나눠주셨고, 기도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했을 때 성경학교에서 일어난 뭉클한 체험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주일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빠진 적이 없다는 이야기, 또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료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려 주며 도전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지만 조원들과는 아직 뜨거운 사이가 아니기에, 친밀함을 200% 끌어올려줄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시작은 <가라사대>게임이었습니다. 참 단순하지만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바로 탈락의 길로 접어드는 어마무시한 게임입니다. "탈락! 탈락! 탈락! 탈락!!!!" 진행자의 날카로운 눈을 피해갈 수 없없던 수많은 수강생들이 순식간에 후두둑... 떨어졌습니다. 최종 선발의 기쁨도 잠시, 단 앞에 서자마자 탈락한 예비교사도 있습니다. 최종 우승자를 가위바위보로 정하기로 했는데 한 명은 몰래 볼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커닝이 아닌 정직하게 본능적으로 게임을 한 이 형제님은 지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정직이 중요하겠죠? ^^ 조에서 가장 어린 예비교사들이 나와서 만보기를 가장 많이 흔드는 게임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조가 호명될 때마다 개인기는 필수랍니다. 에라 모르겠다.... 조를 위해 이 한 몸 불사르리라!!! 1조에서 10조대표 2명과 11조에서 20조 대표2명이 만보기와 개인기 최종 대결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짜기라도 한 것처럼 앞 팀은 검정옷으로, 뒷 팀은 흰 옷으로 색이 구분됐습니다. "오빠 파이팅~!!!" 조원들의 힘찬 응원을 받으며 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분들도 앞으로 모셨습니다. 이 쯤이야 식은 죽 먹기지, 춤이 뭐 별건가... 우리 선생님들 안 시켰으면 어쩔 뻔 했는지... 춤을 너무 잘 추셔서 모든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셨습니다. 이번엔 조원들의 순발력과 협동심을 볼 수 있는 초성 퀴즈 시간입니다. 초성을 보고 조원들이 연상할 수 있는 단어 3가지를 돌아가며 맞추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하나가 되는데는 최고였습니다. 오후에는 각 교역자님들이 모두 들어오셨습니다. 교회학교 본부에서 섬기고 계신 부장님과 부감님들 소개가 있었습니다. 교역자님과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가장 먼저 영아부 교역자님들이 나오셔서 영아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율동시간에 초청하셨습니다. 부서의 특징을 제한 시간은 1분동안 이야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리 유치부 아이들은 활력소 입니다." 각 교역자님들마다 동영상과 사진, 부서 특징을 설명하는 핵심 단어를 설명하며 총력을 다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부서입니다... ...여러분들도 초등 1부로 오실 수 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재치 만점, 부서 자랑은 역시 교역자님들이 최고십니다. 부서 선생님들까지 오셔서 응원을 했건만 시간 초과로 강제 퇴장을 당한 교역자님도 있었습니다. 작은 뮤지컬 무대를 보는 듯, 헌신된 교사를 보내 달라는 가사를 담아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른 <지금 이순간>은 예비 교사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습니다. 어려운 부서들의 러브콜이 시작됐습니다. 영어아동부는 영어하실 수 있는 특별한 교사를 모십니다. 이웃의 범주는 어디일까요?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모든 지체가 이웃입니다. 예수님의 섬김처럼, 하지만 편견이 완전히 깨어지는 행복한 부서, 소망부도 PR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년팀도 PR에 들어갔습니다. 중등부가 너무 좋다는 거짓말, 힘들지 않다는 거짓말에 속아 교사를 지원한 분들이 많지만 가장 어려운 곳에 또 가장 큰 은혜가 있다며 부서 어려움의 민낯을 솔직하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계산이 안 된다고 설명한 드림부는 수식으로 부서를 소개했습니다. "드림부는 선생님들이 10번 기도하고 열열히 사랑하고 섬기는 부서입니다." 예비교사들이 만나보고 싶은 부서에 따라 교역자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명, <두드리머스>시간인데, 이곳에서의 만남이 부서지원까지 이어지기도 한다니 드 두드림이 대단하죠? 교역자님들과 만난 예비 교사들은 교사로 지원하게 된 동기며, 교사로 서게 된다면 어떤 각오가 되어 있는지,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은지를 나누었습니다. 점심 시간 미션이었던 조별 사진찍기에 대해 콘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조별로 의미를 담아 사진에 표현했고 설명도 함께 적어냈습니다. "자~ 가장 감동적으로 표현한 다섯 조를 발표하겠습니다. " 발표는 영, 유아 유치부 담당 이용기 장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교사대학 40기가 사랑이 넘치는 교사, 예수님을 끝까지 좇아가는 충성된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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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성금요예배17.04.14고난주간 성금요예배 2017.4.14 본 당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수난을 받으셨던 성 금요일을 기념하는 예배가 14일 오전 10시 본당에서 제2여전도회 주관으로 있었습니다. 단에 선 김경주 목사님께서는 고대 교회에서는 예수님이 없다면 흑암이라는 의미에서 성금요예배를 어둠의 예배라고 불렀다며 어둠 속에 오셔서 빛을 주신 예수님을 기억하자며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샬롬, 갈렙부 회원들과 성도 등 1천 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참석자들은 거기 너 있었는가 찬송을 부르며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건이 있던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는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을 특송했습니다. 김경주 목사님께서 <십자가와 사람들>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십자가 사건이 일어났던 당시, 군중과 빌라도, 백부장과 구경꾼, 그리고 제자가 된 여인들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성 금요일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수난 당하신 너무 슬프고 아픈 날이고, 또 한 편으로는 주님의 사랑이, 구원 사역이 성취된 날이기에 좋은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날에 성도들이 모여 주님을 기억한다는 사실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죄는 회개하지 않고 예수님을 십자가로 내몰고 돌아서버린 무리들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이 하신 일을 깨닫고 인치심을 받은 사람도, 또 끝까지 주님을 따르며 이 모든 일을 보고 복음을 전파하게 된 여인들도 있었습니다. 구약에서부터 누누히 예언되어 있었던 그리스도의 이야기, 모두가 들었고 알고 있던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우리에게 축복이 되기에, 십자가의 의미와 능력을 믿으면 모든 것이 바뀐다며 잘못된 자아가 십자가 위에서 주님의 은혜로 남겨진다고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제자들을 변화시켜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한 것처럼 우리도 마땅히 예수님과 함께 하며 죽기까지 따라가는 자로 서기를 당부하셨습니다. 내 뜻과 다른 주님의 뜻을 발견할 때, 주님을 외면하거나 대면하지 않겠노라 결단하며 연약한 내 모습대로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변화되겠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어지러운 나라와 무너지는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가정을 위해서, 그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가정의 주인이 되시고 주님의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했고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전심으로 부르짖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올바르게 서는 내가 되기를 바라며 나의 연약함과 죄악을 십자가에 내려 놓고 주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믿으며 나아갔습니다. 성도들은 사랑과 충성을 바치며 죽기까지 십자가를 지고 따라갈 것을 찬양으로 고백했고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예배를 마쳤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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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목요 성찬식17.04.14고난주간 목요 성찬식 2017.4.13 본 당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고난주간 목요 성찬식이 13일 저녁 7시 30분에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성찬을 나누셨던 목요일 저녁이 재현된 것처럼 본당에 모인 성도들은 내 죄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주님의 성찬을 나누며 드리는 기도문을 함께 읽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성찬 속에서 죄 사함의 기쁨과 연약함이 치유받기를 기도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가게 되길 구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22장 14-23절로,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얼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다는 고백이 담긴 본문이었습니다. 주일 5부 예배 글로리아 찬양대가 특송해 주셨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제자들과 나누셨던 유월절 만찬, 그리고 이 저녁에 베푸는 성찬의 의미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성도들은 내 안의 부끄러움들과 억눌렸던 죄악들, 미움과 분노를 주님 앞에 내려 놓고 주님의 크신 용서와 사죄의 기쁨을 누리는 저녁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말씀 후 성찬에 초대된 성도들은 당신의 몸을 내어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기도했습니다. 누구도 예외없이 주님의 몸을 받아 든 성도들은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각 지체가 주님의 살을 뗌으로 연합하며 변회돤 삶을 살게 된 것을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피를 받아들면서도 그 흘리신 보혈로 내가 영생을 얻게 됐음을 다시 기억했고, 선물로 주신 이 생명과 회복된 몸과 영혼을 온전히 주님이 기뻐하시도록 살아가겠노라 마음먹었습니다. 또, 주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주님과 함께 할 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을 알기에 주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매일 더 깊어지기를 잠잠히 구했습니다. 예식에 참석한 성도들은 감사와 감격 가운데 충만함을 입었습니다. 갈보리 산 위에 세워진 십자가를 매일 기억하며, 끝까지 주님을 사랑하겠다고 결심한 성도들은 크게 찬송을 부르며 십자가를 붙들었습니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몸과 피에 참여해 새 생명으로 덧입어 세상 살아가길 바라며 예배를 마쳤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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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신앙수련회_파워토크17.04.09소망가족 신앙수련회_파워토크 2017.4.8 본 당 수련회 둘째 날 오전입니다. 첫 날 9시부터 12시 넘어서까지 리허설을 하고 또 오전 7시 반부터 일찌감치 모인 출연진과 스텝들은 영상과 음향, 멘트며 방향까지 모든 것을 재점검 중입니다. 수련회 둘째 날에 역시 가장 연장자인 제8남선교회부터 아래 세대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이 안내를 맡아주셨습니다. "어제 수련회 말씀이 그렇게 좋았다고, 그 밤에 전화로, 또 새벽에 전해준 이가 있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왔다우 " "소망 가족 여러분, 전교인 수련회 1부 MC를 맡게 된 정주은, 주형준 인사드립니다." 일과 영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해 주실 분은 장로회 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님이십니다. "주일에 신앙생활 하는 것처럼 평일에도 그렇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만만치 않죠. 누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하는 축복을 주셨고, 그것은 경제적인 것을 떠나 누구에게도 모두 해당됩니다. 직장인이건, 주부이건, 모두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곳을 거룩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조연설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의 여정은 일터로 향하는 것과 같을만큼 녹록치 않은 과정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특히 개신교에서는 종교개혁 이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 삶의 모든 곳을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하게 만들어가는 사명이 있다며 무슨 일이든 주께 하듯 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개인 하나만도 거룩해지기 어려운데 직장에서의 거룩은 더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환경과 부조리, 비도덕적 문화가 팽배한 곳에서는 개인이 더욱 모르고 짓는 죄가 많아진다며 기업문화에 대해서도 이해를 도왔습니다. 대한민국이 겪고있는 저성장 시대, 그리고 그 안에서 발버둥치는 젊은이들의 겪는 어려움과 아픔을 공유해야한다고 말하며, 더 많은 임금과 정년을 보장해 주는 것이 맞지만, 또 그 임금으로 두 사람의 젊은이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는 양면을 설명하며 무엇보다 양보와 이해의 마음이 있어야 하며, 완벽한 신앙인은 없기에 겸손을 강조하셨습니다. 좋은 신앙인되기가 어려운만큼 좋은 기업인으로 서는 것은 훨씬 더 어렵기에 우리 교회공동체는 그런 아픔과 어려움을 스스럼없이 고백하고 나누며, 위로하는 고백공동체가 되길 바라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더욱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조 연설 후에는 질의 문답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목사님, 컨설팅에서 리베이트 문화에 부딪혔습니다. 안타깝게도 위에서 압박을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들보다 경쟁력있게 발전시켜도 한국사회에서는 리베이트가 없으면 거래 성사가 되지 않는 상황이 많다 종종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인간의 방법을 쓰게 돼 너무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경영할 수 있을까요? " 정말 어려운 기업의 현실을 솔직하게 나누고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는 가정주부로 일터에서의 거룩함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하나님 나라에 기여하는 것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저는 좀 더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은 시간을 주님과 함께 더 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목사님, 저도 질문 있어요. 저도 워킹맘으로써, 집에 오면 섬기고 챙겨야 할 가족들이 많아요. 그런데 직장에서도 거룩해야 하니 제게 인사이트를 좀 주세요" "아...제가 워킹맘에게 무슨 말씀을 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그 상황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삶을 새롭게 하는 것도 힘든데 어떻게 일터를 거룩하게 하냐 하겠지만 시작이 미약하더라도 성령을 받는다면, 그 힘으로 그 권능으로 땅 끝까지 나아갈 수 있다며 마무리하셨습니다. 임성빈 총장님의 <일과 영성 컨퍼런스> 듣기 1부 순서 후 접견실에서는 담임 목사님과 출연진들의 짧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난 드라마는 못 봤지만 노래는 들어 봤네. 좋던데, 순위에도 계속 높이 올라 있었잖아" "아, 목사님, 저희 노래를 들어 보셨어요?" "그럼, 내 알지." 수련회 둘째 날 1부 순서를 성황리에 마치고 내려오신 분들, 또, 2부 순서를 진행할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 웃으실 때까지~ 계~속 찍습니다...." 본당에서는 빈 앞자리 쟁탈전이 벌어졌답니다. 오늘 오시는 게스트, 기대되죠? 휴식이 끝나고 각 삶의 자리에 있는 성도들이 생각하는 '일터에서의 거룩'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2부 <파워토크> 진행은 모델 장윤주 자매가 맡아주셨습니다. 소망교회가 20대 때부터 10년 넘게 섬겨 온 공동체이자 엄마품 같은 곳인데다 출산 후 복귀를 앞 둔 시점에서 서게 된 첫 자리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파워토크에는 소망교회 직장인 성도들이 삶과 직장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만났는지를 솔직 담백하게 들려주는 자리였는데요, 첫 강연자는 영원홀딩스 무역 CEO 성래은 집사님입니다. 학교에서 집중 전도를 받아 만나게 된 하나님, 경영인으로서 너무 많았던 하나님 앞에서의 질문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 앞에 거하며 깨달음의 시간들, 워킹맘으로서 아이들의 양육 등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경영을 하다보면 화목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마인드 콘트롤은 어떻게 하시나요?" "작장에서 삶으로 전도하시기가 참 어렵잖아요. 어떻게 전도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워킹맘을 감당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으실텐데 어떻세요?" 강연 뒤에는 MC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성래은 집사님의 <파워토크> 듣기 두 번째 출연자는 가수 크러쉬와 연주자 홍소진 자매입니다. 드라마 도깨비의 OST로 유명한 <Beautiful>과 <아빠에게> 두 곡을 감미로운 멜로디와 목소리로 들려주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세상 살다 보면 혼란스러울 때도 많은데 제가 이 자리를 빌어서 여기 계신 분들과 하나님께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는 시간 되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 붙들고 나아갈 수 있는 아들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크러쉬는 노래 후 성도들을 만나기에 앞서 잠잠한 가운데 기도했습니다. 특히 15분만에 만들게 됐다는 곡 <아빠처럼>은 하나님 아버지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어느 날, 한 순간에 이루어졌다는 고백을 들려주었습니다. 고등부 때부터 소망교회를 다녔고, 병 가운데 새벽예배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또 본당에서 노래하는 꿈이 있었다는 순수청년의 고백을 모두들 즐겁고 대견하게 들었습니다. 앵콜곡으로 준비한 찬양 <내 이름 아시죠>를 소개하며 그 가사를 생각하니 울컥한다는 홍소진 자매, 크러쉬와 함께 좋은 동역자로 또 세상 문화 속에서도 거룩을 이루어가는 두 분 되길 소망 성도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곡 소개부터 갈등과 방황, 극복의 이야기, 또 비전과 꿈까지 따뜻한 이야기 뿐 아니라 멋진 연주와 찬양을 듣게 돼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크러쉬 & 홍소진의 <파워토크> 듣기 마지막 강연자로 LG전자 모바일 사업부 본부장, 조준호 집사님께서 나오셨습니다. 직장 문제로의 많은 고민을 하나님 앞에 풀어 놓게 된 계기와 신앙 성장의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직장에서 일이 굉장히 잘 되고 선전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나오는 것이 맞지 않는 것 같아 망설이셨지만 그 또한 교만이란 생각에 나오게 되셨다고 밝히셨는데요, 후에 많은 성도님들께서 살다보면 잘 풀릴 때보다 안 풀릴 때가 훨씬 많기에 신앙의 모습에 도전과 감동, 그리고 위로를 받으셨다고 말씀하셨답니다. "... 아, 집사님 어쩜 이렇게 목소리가 좋으세요... 이번에 G6가 나왓다고 들었습니다. 어떻세요.. 저를 그 모델로 쓰시는 건...? 너무 진지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질문 속에서 순간순간 빵 터지게 만드는 유쾌한 진행에 소망성도들은 내내 즐거웠습니다. 기도해도 상황은 그닥 바뀌거나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자는 생각이 들었고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진솔한 고백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조준호 집사님의 <파워토크> 듣기 마지막으로 담임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고민하고 고뇌한다는 것이 믿음의 사람의 특징이라며, 하루를 돌아보며 회개하고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마음으로 삶을 갈고, 내가 만나는 사람과 환경을, 시간을 축복하다보면 내가, 환경이 달라진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수련회를 주관한 남선교회 연합회와 출연진과 MC들, 그리고 40주년 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도들은 소망교회 40주년으로 열린 수련회를 성도들의 음성으로, 나눔으로 함께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렸고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신앙수련회를 마쳤습니다. 특별식으로 푸드트럭이 마련됐습니다. 연성대학교 호텔조리학과와 호텔경영학과 1,2학년생 40여 명이 여러 메뉴를 성도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이번 신앙 수련회 모두 짱이었어요. 정말 다~ 좋았네요" 남선교회 부인 집사님, 권사님들도 차 봉사를 위해 앞치마를 두르셨습니다. 현관 앞에 분주한데요. 무슨 일이신가요? 소망앙상블의 깜짝 연주가 시작됐습니다. 회원들은 <주 날 세우시네>로 시작한 연주는 <마귀들과 싸울지라>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등 총 7곡을 소망 성도들의 야외 만찬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감동, 이루 말할 수 없죠. 어제부터 계속, 쭉 좋았습니다. MC들의 매끄러운 진행 덕에 더 좋았던 것 같네요" 동종 업계에서 일하는 한 사람으로 어려운 상황을 저렇게 평안히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며 놀랐고 또 감동이 있었습니다. "나는 직장 여성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요. 오늘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고 그 삶에서 치열하게 하나님과 함께 한 이야기에 감동받았어요. " 크러쉬가 밖에 나오자 우리 어머님들 팬클럽 회원 되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연주자가 되게 해달라고 10년 이상 기도하셨다는 홍소진 연주자의 부모님 역시 그 기도대로 이루어 졌네요. 모두들 화기애애한 가운데 두 번째 감짝 연주는 청년부가 준비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모이는가 싶더니, 성도들에게 찬양을 선사했습니다. <삶을 새롭게, 직장을 거룩하게> 신앙 수련회의 주제가 아닌, 우리 삶에서 이루어 내는 매일의 신앙 수련회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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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pm
제5남선교회
선교관 2층 제1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