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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개원9주년16.06.17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개원9주년 기념예배 2016.6.16 요양센터 내 강당 소망교회가 소망복지재단을 통해 설립한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가 개원 9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요양센터 내 강당에서 센터 직원과 봉사자, 입소 어르신과 사회봉사부 등 내, 외빈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잘 오셨습니다."라고 반가이 인사하며 함박웃음으로 기쁜 날을 축하했습니다. 사회봉사부 담당 신충식 목사님께서 예배를 인도에 따라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를 힘차게 불렀습니다. 소망복지재단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이신영 장로님께서 대표 기도해 주셨습니다. 모인 이들은 이 시간까지 주님께서 살펴 주신 것에 감사하며, 드러나지 않게 헌신과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 더 좋은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쓴 이들, 그리고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마가복음8장 4절에서 10절, 예수께서 4천 명을 먹이시고도 7곱 광주리에 남은 조각을 거두신 부분을 다함께 봉동한 후에는 예빛소망앙상블이 준비한 개원 9주년을 축하 특송을 들었습니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그 빛 더 빛나네~" 경쾌하면서도 힘 있는 찬양이 강당 가득 울려퍼졌습니다. 말씀은 소망복지재단 담당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부스러기의 가득함> 이란 제목으로 전해 주셨습니다. 강당 한쪽 벽면에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드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는데요, 하나같이 멋지고 아름다왔습니다. 어르신들이 떨리는 손으로 예배하시고 헌금하시는 모습 가운데 늘 뭉클한 감동과 도전을 받으신다며 센터 예배에서의 은혜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축사하시고 4천명에게 나누어 먹이신 큰 은혜가 성만찬과 같다며 예배가운데, 나눔가운데 이루어지는 성찬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본문가운데 스치듯 기록된 말씀처럼, 부스러기가 모여 일곱 광주리가 된 것처럼, 우리의 미약한 힘이 모일 때, 또 다른 누군가를 돕고, 살릴 수 있는 기반이 됨을 잊지 말자고 강조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량없는 주의 은혜 어찌 이루 말하랴..." 주님이 지켜주신 시간들, 넘게 하신 어려운 고비들을 생각하니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큰 일들은 이제 다 은혜로 남게됐습니다.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이희근 원장님께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도움을 주신 분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센터에는 중증 치매나 뇌경색 등의 노인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있으신데요, 성심을 다해 섬겨온 직원들에게 모범상 표창이 있었습니다. 최미경 국장이 센터에 대한 업무 보고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이 센터가 발전해 왔는지부터, 운영 방법과 입소자 및 직원, 봉사자에 대한 자세한 현황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이르기까지를 나눴습니다. 관계자들의 기도와 노력으로 센터가 얼만큼이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고 감사가 넘쳤고, 발표된 향후 계획은 기도의 제목들이 됐습니다. 매년 전국에 있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에서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올해로 4년 연속 트리플 A를 받았을만큼 우수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기타동호회, 중보기도회에 속해 있는 요양 보호사 분들이 개원 9주년 깜짝 공연을 준비하셨습니다. 한, 두명이라도 꼭 남아서 센터와 어르신들을 위해 기도해 오셨다는데요, 이 날은 참석한 분들을 위해 <나의 등 뒤에서>와 <실로암> 두 곡을 멋지게 공연했습니다. 사회봉사부 하은영 팀장님의 인사로 행사를 마무리했고, 준비된 다과를 함께하며 복된 시간을 누렸습니다. 이 곳이 하나님의 돌아보심으로, 성도들의 기도와 봉사로, 사회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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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16.06.17상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2016.6.14,16 소망교회 각 예배실 "상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 상반기에도 성인성서연구 20개반은 은혜가운데 과정을 마쳤습니다. 가장 먼저 종강을 한 것은 담임 목사님께서 남선교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화요조찬 성경공부반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사도신경을 문장 단위로 배우면서 회원들은 회를 거듭할 때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깊이를 기도 한 문장 속에서 발견하게됐습니다. 몸의 부활이 의미하는 것과 부활한 몸의 특징, 영생이 의미하는 것까지를 살펴보며 사도신경에 대한 궁금증을 상반기동안 속 시원하게 풀어냈습니다. 강의 후에는 친교실에서 담임 목사님과 함께 책걸이 겸 조찬이 이어지면서 회원들은 하반기에 있을 새 강의를 기대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있었던 성인성서연구 화요반과 목요반도 분당 기도처에서 성서연구반을 진행하신 박태웅 목사님 성서연구반도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그 마지막 수업을 따라갔습니다. 제3교육관 두 개의 예배실에서는 이상조 목사님과 임성택 목사님의 성서연구반이 진행됐습니다. 어르신들의 열심으로 바로 옆 강의실도 뜨거웠는데요, 사복음서 중 마지막 일주일간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간 행적을 끝까지 추적했습니다. 제2교육관 제1예배실과, 제2예배실에서는 화요일에 선우 천 목사님과 박현민 목사님께서, 목요일에는 류범호 목사님과, 윤 환 목사님께서 강의하셨습니다. 30분정도 일찍 강의를 마친 선우천 목사님 성서연구반에서는 회원들의 감수성을 한껏 고양시키는 깜짝 발표회가 마련됐습니다. 성도들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이해인 수녀님의 ‘오늘을 위한 기도’ 낭독에서는 성도 모두가 눈을 감고 감사와 공감으로 가득차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성도 가족의 첼로 연주와 한 학기 동안 더 일찍, 더 기쁘게 준비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돌렸습니다. 종강까지 빡빡하게 열강을 하신 박현민 목사님께서는 이번 학기에 다니엘서를 강의하셨는데요, 성도들은 다니엘서에 나타난 기도 금지법 정책 속에서, 우리가 얼결에 찬성하고 있는 정책문제를 사단은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예를 통해 살펴보며 경각심을 높이게 됐습니다. 믿음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성경 속 여인들의 믿음에 대해 도전을 받았던 류범호 목사님 성서연구반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를 다양한 해석으로 접근해 성경의 맛을 알아간 윤환 목사님 성서연구반에서도 성도들은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성도들은 한 학기에 배웠던 내용을 하나씩 되짚어가며 되새김질했고, 내가 성경 속 인물이 되어 마음에 결단을 하기도, 또, 주님이 왜 그렇게 비유로 말씀하셨는지, 내게 주신 비유가운데 삶을 바꾸어야 할 문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며 학기를 정리했습니다. 제1교육관에서 성서를 연구한 성도들은 창세기 속에서 거장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믿음의 행보 뿐 아니라 태원석 목사님의 짧은 간증들 속에서 ?성도들은 오늘 나의 신앙을 점검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선교관에서는 김수한 목사님, 김태수 목사님, 장태진 목사님과 박경삼 목사님께서 강의하셨습니다. 성도들은 김수한 목사님과 함께 민수기를 정독하고 묵상했고, 김태수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구체적으로 배우면서는 평소 기도의 제목에 응답을 받았다며 기뻐했습니다. “늙어가면서 이제는 덕을 쌓으며 살고 싶어서 방법을 구했었는데, 이 강의를 듣는 중에 목사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덕은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유익을 구해야 한다고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성도들은 믿음의 거장들을 통한 역사 뿐 아니라 복음서 속에서 오늘 이 순간에도 살아 역사하는 복음의 능력을 발견하며 믿음의 크기, 신앙의 키를 키워갔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 그들이 가졌던 신앙의 모습을 나에게 적용시키며 알맹이를 쏙쏙 골라냈습니다. 아담한 공간인 제1, 제2음악실에 자리를 잡았던 정대일 목사님과 장선기 목사님, 그리고 강영롱 목사님 성서연구반은 구약과 산상수훈, 요한복음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천국을 연구하며 배움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본당 제1, 제2예배실에서는 이사무엘 목사님과, 홍석표 목사님이 화요일에, 신충식 목사님과 김경주 목사님께서 목요일에 수업을 마치셨습니다. 고난을 좋아할 이들은 없겠으나, 성도들은 욥기 등장 인물에서 신앙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며 ?나를 점검하고 그 고난을 뛰어 넘었던 욥을 재조명습니다. 홍석표 목사님 성서연구반에서 90일동안 성경일독을 끝낸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60일 성경읽기표를 방학숙제로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바울의 서신을 조목조목, 찬찬히 뜯어 읽어 왔던 성도들. 마지막 시간에는 영상 4영리를 시청하며 바울처럼 전도의 문이 열리길 고대했습니다. 구약의 4대 대예언서인 이사야와 예레미야, 에스겔과 다니엘서 속에서 예언자들의 삶을 이해하며 나의 믿음에 적용점을 마련해왔던 성도들은 열방에 대한 예언 속에서 종말을 생각하며 더 귀한 오늘을 살아내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자, 따라하세요. 내가 예언자입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예언자들이 시대의 아픔을 온 몸으로 겪어내면서 고통스럽게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것처럼 오늘 내가 예언자의 영성으로 이 무너진 교회를, 시대를 위해 기도하겠노라 결단했습니다. 각기 다른 주제이지만 은혜는 강이 되어 마음 속에 넘쳐 흘렀고, 굳건해진 믿음으로 서게 된 성도들은 방학동안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나를 다지게 됐습니다. "상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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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회 수련회16.06.15권사회 수련회 2016.6.15 본 당 "권사회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권사회가 21번째 천 백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늘, 섬기고 기도하는 자리에 있는 권사님들에게 선포된 말씀은 "내게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라는 요한계시록 3장 15절을 바탕으로 <신앙의 본질>을 주제로 했습니다. 1부 예배로 시작한 수련회는 권사회 회장 장희 권사님의 인도 아래 전년 회장 김지영 권사님의 기도로 이어졌습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께 예배하는 자로 서게 하시고, 부여하신 직분에 순종하며 충직한 청지기 되어 교회의 모퉁이 되는 권사되기를 천 여 명의 권사님들을 대표해 기도하습니다. 또 회원 모두가 주님을 의지해 용기있고 당당한 삶을 살며 말씀 가운데 영적 민감성을 가지며 거듭난 삶을 살아가길 구하셨습니다. 권사회 찬양대는 < 내 평생 주를 섬기리라> 를 부르며 은혜의 한가운데로 회원들을 초청했습니다. "소망교회는 저의 친정입니다. 강남동산교회는 시댁이지요" 소망교회 부목사로 시무하셨고 지금은 강남동산교회 담임으로 계신 고형진 목사님께서 첫 시간 말씀을 위해 오셨습니다. 본격적인 말씀에 앞서, <신앙의 본질>이자 예수 믿는 목적에 대해서는 천국 가기 위함도, 복받기 위함도 아니며, 교회 다니는 것이 예수 믿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예수를 왜 믿을까요? 자유하기 위해서고, 행복하기 위해서며, 변화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를 묶고 있는 미신과 죽음, 열들과 우울, 집착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인데 변화의 시작은 특별히 내 안의 악한 근성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예수 믿는 삶에 대해서는 손해보는 삶, 그리고 우리는 넘어가는 사랑하는 삶, 그리고 져주는 삶을 강조하셨습니다.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습니까? 아뇨, 없습니다. 하지만, 권사가 변화되면, 내가 변화되면 이 나라는 분명히 변화됩니다. " 나부터 변화되기 위해 권사님들이 모두 머리를 숙였습니다. 벌 받는 것 아니고 몸풀기 율동 시간입니다.^^ 오전내 굳었던 몸을 살살 움직이면서 유연하게 만들고 있으신데요, 오전 말씀에 감동을 받은 권사님들이 다들 소녀처럼 열심히 따라하셨습니다. 수련회 2부는 권사회 부회장인 이위경 권사님의 인도로 시작했습니다. 한 목소리로 다윗이 밧세바의 일로 범죄한 후, 하나님께 회개하며 고백했던 시편 51편을 읽어내려갔습니다. 다니엘 김 선교사님께서 우리 소망교회 권사님들께 들려주신 말씀은 우리 가정의 미래이자, 우리교회 더 나아가 한국 교회의 미래를 바꿀만한 것이었습니다. 변질되어가는 교회 속에서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참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를 이야기했고 우리가 온전히 세워지지 못할 때, 다음 세대는 없어진다는 경고의 말씀을 전하며 범죄한 다윗이 바닥까지 내려가 씨름한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새 생명으로 진정한 변화되기 위해 5가지를 하셔야 하는데, 무엇보다 우선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두번째는 나의 죄를 구체적으로 회개해야 하는데 나의 죄임을 인정하고, 그 죄가 주님께 범죄했음을 인정하며 주님의 기준에 비추어 잘잘못을 따져서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셋째, 영적인 변화와 주님과의 관계가 뜨겁게 되기를 갈망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네번째, 하나님께 나의 사명에 대해 다시 한 번 새 날을 주시기를 상한 심령으로 서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위해 중보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가 교회를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며 다음세대가 온전히 서기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아있으리란 기대를 할 수 없다고 따끔하게 충고하셨습니다. 이미 급속히 무너지고 있는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나의 바닥친 영성과 영향력을 잃은 성도로 전락하고 있는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왔을 때야말로 진정으로 예배가 회복되고 이 시대가 변화하기 시작됨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각 시대마다 맡겨진 사명이 있는데, 권사로서 나의 사명은, 결단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나아갔고 교회를 세우며, 예배를 회복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수련회 말씀 모두 너무 은혜로왔어요. 익숙하게 아는 말씀이지만 '아 그랬지, 내가 그래야하는 거지.'라고 심기일전 할 수 있도록 콕콕 찝어서 말씀해 주셔서 두 둔 모두 너무 감사했고,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소망교회 청년부터 남선교회 회원까지 세대를 아우러 결성된 소망유나이티드 워십팀이 3부 찬양과 경배의 문을 열었습니다. <축복의 통로>를 부르며 서로를, 세대를, 우리 모두를 향해 손을 쭉 뻗어서 아름다운 미소와 사랑의 눈길을 담아보냈습니다. <주에 친절한 팔에 안기세> 를 부르면서는 회원들도 박수를 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소리높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취고 천성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이어지는 찬양속에서 회원들은 자유함을 가지고 주님 앞으로 힘있게 나아가 전능하신 주 하나님을 입술로 고백했습니다. 권사회 담당 김수한 목사님께서 권사회 찬양팀과 함께 결단의 시간을 인도하셨습니다. 오직 주님께만 찬양을, 존귀와 영광을 돌리며 나의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께 드렸습니다. 말씀을 통해 들은 은혜가 삶 가운데 역사하기를 도전과 변화의 길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권사회의 리더십들을 위해서도 중보했습니다.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길, 지혜와 새 힘을 주시길 손모았고 외로운 순간에, 힘든 순간에 주님 함께해 주셔서 평강가운에 소명과 사명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확장해 나가길 기도했습니다. 소망교회에서 말씀을 증거하시는 담임 목사님 이하 부교역자님들과 전도사님들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말씀이 능력이 있고, 영혼에 새겨지는 말씀이 되게 하시며 우리게 향하신 뜻이 깨달아지는 말씀으로 서게해 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 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이르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성령 안에 예배 하리라 자유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사역하리라 교회는 생명이니..." 마지막으로 고백한 찬양곡은 <우릴 사용하소서> 입니다. 이 모든 회복과 예배가 있는 그 중심의 자리에 우리 권사님들이 있기를 간구했습니다. "오늘 많은 은혜가 되셨습니까? 조금씩이지만 우리와 가정과 교회와 나라, 열방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는 저희의 몫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행위원들이 40일 연속기도로 준비한 권사회 수련회는 참여한 권사님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사명을 불러 일으켜 주었습니다. "권사회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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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찬양대 수련회16.06.07시온찬양대 수련회 2016.6.6 소망수양관 "시온찬양대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시온찬양대 수련회가 있던 6일 아침, 소망수양관 제1강의실에서는 찬양과 감사, 축복의 소리가 넘쳐났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한 대원 백여 명은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세워 주셨음에 감사하고 또 찬양하는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이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선 대원들을 대표해 박성민 장로님께서 주님을 바라보는 곳에서 부르는 감사의 노래가 어둠의 권사를 물리치는 승리의 찬양되게 해 주시길, 또, 고난과 풍랑을 헤쳐나가는 찬양대원 되기를 기도해 주셨습니다. 시온찬양대 담당 윤 환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복 받는 비결을 시편 9편 1절에서 20절까지 말씀 속에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찬양대 안에 있는 숨은 실력자들과 함께하는 시간. 첫 번째 특강은 성악 발성법에 대해 신영자 권사님의 강의와 함께 실습했습니다. 테너 이구연 집사님께선 일반 발성에 있어 에너지의 경로를 설명해주시면서 평소 우리 몸의 자세가 발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떤 자세가 아름답고 거룩한 찬양을 더욱 가능하게 만드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이성용 집사님은 재미있는 법률 상식을 알려주셨습니다. 실제 다양한 생활 속 판례를 알아봤고 배심원이 되어 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찬양대원들이 알뜰하게 내 놓은 물건들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품과 비타민, 옷, 구두, 온갖 주방용품과 카메라까지 수많은 물건이 소개됐는데, 간단한 물품 소개와 함께 입찰제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 자! 오. 천. 원!! " 점심 식사 후 남은 상추도 봉지로 담아 알뜰하게 판매했고, 다 팔지 못한 물건은 강매와 설득으로 완판을 노렸습니다. "집사님! 집에 이건 하나 들여놔 봐~" 큼지막하게 쓱쓱 썰어 놓은 수박으로 더위를 달래며 본격적인 레크리에이션에 들어갔습니다. 2부 찬양대 신재환 집사님께서 3부 찬양대원의 결속을 위해 이곳까지 오셨다네요. 남성 대원과 여성대원이 나란히 서서 정중하게 인사했습니다. 짝꿍의 손에 살며시 손이 얹은 채, 발을 맞추기 시작하는데요, 포크댄스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배운대로 방향을 잡아가며 발을 맞추자 그럴싸하게 포크댄스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댄스를 마칠 즈음에는 모두들 날아다니셨습니다. 원을 그려 돌다가 사회자가 부르는 인원수대로 작은 원을 만드는 게임. 음.. 순발력이 느려서 낙오된 대원들은 벌을 섰습니다. 설마, 이게 팀 구호에요? "설사, 파이팅, 설사, 설사 쫘악, 쫘악, 파이팅~!!" 가면을 쓰고 이어달리기를 한 후에는 단체 달리기로 승부를 겨뤘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고 아이처럼 웃으면서 대원들 모두가 더욱 친밀해졌습니다. 지휘자님이 사회자의 우스꽝스러운 춤을 거침없이 따라해 대원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서로의 손을 엇갈려 잡아 춤을 추며 '시온 찬양대' 를 부르면 환호했고, 빙글빙글 돌아가면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손바닥을 치며 반가움을 표혔습니다. 예배로, 친교로 더욱 끈끈해진 시온찬양대, 수련회로 주일의 찬양이 더욱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시온찬양대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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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남선교회 가족수련회16.06.05제2남 선교회 가족 수련회 2016.6.3-4 소망수양관 "제2남선교회 가족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제2남선교회가 소망수양관에서 <다시 복음 앞으로>를 주제로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회원 부부들에게 첫 날 저녁, 그리고 이튿날 오전 두 번의 신앙 집회를 인도해 주신 분은 다드림 교회 김병년 목사님이셨는데요, <바람이 불어도 좋아>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등의 책에서 간증으로 은혜를 나누어 주신 분입니다. 세 명의 자녀, 그리고 편찮으신 사모님을 돌보며 사역을 해 오신 목사님께서는, 당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부간 성의 문제, 그리고 내 안의 탐욕에 대해 솔직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미안했던 일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화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파랗게 올라 온 잔디밭에 명랑 운동회를 위해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물풍선에 물총까지... 시작 전부터 준비가 대단합니다.^^ 가족의 보물단지들인 자녀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 위해 아빠들은 물풍선 받기에 도전했습니다. 청팀과 백팀으로 나뉜 가족들은 줄넘기며 줄다리기, 릴레이와 물총 싸움 등에서 가족 모두가 참여하며 점수를 냈습니다. 아빠들의 한판 승부도 펼쳐졌습니다. 아빠들의 경기 후, 자녀의 줄다리기에는 커도 너~무 큰 장갑들이 고사리 손마다 끼워졌습니다. 앗싸~!! 우리가 이겼당!!!! 가족 계주가 끝난 후에는 물총싸움으로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버렸습니다. 우승한 백팀뿐 아니라 준우승인 청팀에게도 상품이 준비됐습니다. 2남선교회 회원들은 6개 조, 그리고 새가족팀이 수양관에 흩어져 말씀에 대한 적용점과 내 삶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새가족 전담반을 운영중인 제2남 선교회는 얼마 전 <새가족데이>를 통해 15가정을 새로 맞기도 했는데요, 이번 수련회에는 10가정이 참여했습니다. 회원들이 수련회를 진행하는 동안, 유아, 유치부에 속하는 어린이들도 수련회에 참석해 성경 인물을 만나고 예배했습니다. 조금 큰 유년부 어린이들은 세미나실에 모여서 주기도문과 말씀을 외우고 미래 소망을 적어 하나님 나라의 꿈나무에 붙였습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53가정, 130여 명이 참석해, 부부에게는 은혜의 시간을 자녀들에게는 놀이와 신앙의 성장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장로회 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이기도 한 신형섭 목사님께서 <성경적으로 자녀 교육하기>를 주제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가정 예배'의 회복에 대해 그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또, 자녀에 대한 단계별 양육법에 대해 조언해 주셨습니다. 육아로, 바깥 일로 지칠대로 지쳐서도, 유모차를 끌고 이 곳까지 온 것처럼 일상의 예배, 가정 예배의 회복이 자녀교육의 시작임을 깨닫고 갑니다. 바른 성경적 사고를 가진 부모로 서겠노라, 또 그 생각으로 자녀를 양육하겠노라 다짐했습니다. 바른 가정으로 성장하도록 귀한 말씀을 주신 목사님을 축복하며 보내드렸습니다. 1박 2일 수련회에 참여하면서 말씀 듣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이 시간이 회원들에게는 단비와 같았습니다. 2남 선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태원석 목사님의 기도회에서 회원들은 가정, 특별히 부부를 위해 기도를 드렸고 하나님을 붙들며, 물질이 아닌 주님을 영접하는 삶, 복음에 삶을 조명해 나아갈 것을 결단하며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일부 자료제공]: 제2남선교회 "제2남선교회 가족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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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영성마을 장로부부 편16.05.29소망영성마을 장로부부 편 2016.5.26-28 소망 수양관 "부부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새롭다! 소망영성마을" 소망이야기 보러 가기 소망영성마을에 장로님 부부 19쌍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기대하며 소망을 품고 입소했습니다. 2박 3일 동안 기대함으로 시작한 소망영성마을에 담임 목사님 내외분도 동행하셨습니다. 개회 예배에서는 소망영성마을 기간 중 있게 될 변화를 기대하며 영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 또 건강한 부부로 살아가기 위해 돌아보아야 할 부분을 짚어봤습니다. "장로님들 많이 친하시지만 그래도 정식으로 가족 소개를 한 번 해볼까요?"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시간은 태원석 목사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미리 내셨다는 정말 옛날 결혼사진과 현재의 가족 사진을 띄워 놓고 결혼하기까지의 뒷 이야기들과 살면서 어려웠던 일도 남편과 아내가 번갈아 이야기했습니다. 배우자 때문에 믿음을 갖게 됐고, 견디게 되고 신앙이 성장하게 된 이야기들은 2시간 동안 뜨겁고 진솔하게 펼쳐졌는데요,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주제세미나에는 신일교회 배요한 목사님께서 오셔서 나실인이었던 삼손이 힘을 사용했던 7번의 사건을 중심으로 나의 힘의 근원을 어디에 둘 것인지, 또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교회 사역을 감당할 것인지를 고민케 하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이 된 강의실에서 부부가 손을 잡고서는 하나님 칭찬하시는 장로로, 권사와 집사로 쓰임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부부가 함께 헌신하며 결단하며 나아가겠노라 고백했고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이어가도록, 자녀들에게 더 큰 믿음이 부어지길 간구했습니다. 또, 우리 소망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역들을 잘 감당해 이 땅에서 소금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건강한 하루는 역시 운동에서 시작하죠! 주님의 숲에서 간단한 산책을 마치고서는 김홍진 소장님의 Soma Therapy에서 통증관리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장로님들을 중심으로 한 남편분들은 잠시 담임목사님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감사했던 일에 대한 고백과 앞으로 살면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바로 앞 회의실에서는 사모님을 중심으로 권사님들이 이야기꽃을 펼쳤습니다. 여자이기에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는데요, 막상 말문이 트이자 너무 할 이야기가 많아서 오후 개인시간을 줄여 두 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내끼리, 또 남편끼리의 시간을 보낸 후, 부부 웃음 치료실에 들어왔습니다. 헌데 너무들 밝으셔서 치료 할 것이 없어 보이는데요? ^^ 장로님들 가정이 평소에 얼마나 화목하고 친밀했는지 시간이 갈수록 잘 드러났습니다. 처음의 긴장이 풀리자 모두 접착 모드가 되셨습니다. 장로님들이시라 딱딱하고 근엄한 이미지가 강했었는데요, 장로님들 모두가 강사와 호흡을 딱딱 맞춰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내내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장로부부를 위한 영성마을에 첫 날부터 불렀던 주제가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사랑의 주님이~' 를 율동과 함께 불러야 했는데요, 쑥쓰러움이 아직 풀리지 않은 장로님 댁이 여기 있습니다. 찬양이 마음을 뜨겁게 하자, 그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 고백하며 올려드렸습니다. 우리교회 협동 목사님이시자 장로회신학대 예배학 교수님이신 김경진 목사님께서 주제 세미나를 맡아 주셨는데요, 교회에서 성찬예식을 돕고 있는 장로님들을 생각하며 '물의 성례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를 살리는 도구로, 또 때론 심판의 도구로도 등장하는 물. 목사님께서는 구약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 신,구약을 넘나들며 하나님의 구원사역과 생명수되신 예수님을 거시적으로 살펴봤고 세례와 관련해서 그 의미를 깨닫게 함으로써 큰 은혜를 경험케하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 두 번째 시간이 진행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소망영성마을에 참가한 남편들이 아내 몰래 찍어 보낸 영상편지가 잔잔히 흘러나왔습니다. ...고맙다. 사랑한다. 내가 바른 길을 가도록 붙잡아 줘서, 내 곁에 떠나지 않고 어려울 때도 함께해 줘서 늘 감사하다. 온 세상을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 아내다... 남편분들의 진심어린 고백이 계속됐습니다. 평생 나를 위해 헌신하고 애썻던 아내 앞에 앉아 남편들은 아내의 발을 붙들었습니다. 조심스레 발을 씻긴 후에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아내를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남편의 발을 말없이 씻긴 아내들도 감사와 사랑으로 남편을 축복했고, 가정을 위해서도, 커가는 자손들을 위해서도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함께 넘어온 시간들. 때론 동지로, 의지할 버팀목으로 한 사람이 힘을 잃었을 때 끝까지 믿어주며 지금의 자리에 서 있기에 앞으로의 시간도, 더욱 기대함으로 함께할 것을 고백했습니다. 둥그렇게 원을 그려 손을 잡은 참가자들은 우리 소망교회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했고 당회원들의 연합과 화평을 위해 더욱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되어 갔습니다. 하반기에는 기도편(9월 22일-24일) 과 50세 이상 부부편(10월 28일-30일), 그리고 찬양(예배)편(11월8일 -10일) 주제별 소망영성마을이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준비돼 있습니다. "부부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새롭다! 소망영성마을" 소망이야기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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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15기 수료예배16.05.29소망꼬마학교 15기 수료예배 2016.5.26 유치부실 지난 3월 문을 연 소망꼬마학교 15기 아이들이 수료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느 교육기관 못지 않은 짱짱한 학습과정, 엄마들도 돌보아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돕는 소망꼬마학교는 무엇보다 '신앙'이 우선 된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인기가 높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수 꼬마들은 <나는 예수님을 닮은 소망아이에요> 를 주제로 성령의 9가지 열매에 대해 배웠는데요, 마지막 시간에는 사랑에 대해 배웠습니다. 꼬마학교에서 그동안 배운 율동과 찬양을 신나게 부르며 마지막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은 아이를 품에 안고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 황수진 전도사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전하시면서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소망 꼬마들이 반별로 붉은 융단 위를 걸어 단에 올라왔습니다. 교회학교 1부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시면서 수료증을 전달하셨습니다. 자랑스런 아이들이 수료증을 받고 인사할 때마다 지켜보던 이들 모두가 큰 박수로 격려해 주었습니다. "수료증 들고 한 컷!" 아이를 소망꼬마학교에 입학시키면서, 엄마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꼬마아람나무에 수업이 끝날 때마다 나의 결심과 아이의 모습 등을 차곡히 정리해 나무를 만들었는데요, 엄마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 아람나무를 무성하게 만들어 준 엄마들이 앞으로 나와 상을 받았습니다. 기린반, 코끼리반 등 여러 반이 중에서 타의 모범이 된 반에게는 엄마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피 상품권이 돌아갔습니다. 소망꼬마들의 사진을 엮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봤습니다. 누구보다 사랑과 정성,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아이들을 교육한 선생님들은 붉은 코사지를 달고 앞에 서셨습니다. 선생님들이 소개될 때마다 반 아가들이 나와서 선생님을 꼭 안아주었는데요, 선생님들 얼굴이 빛이 납니다. 지도해주신 전도사님과 진행을 맡아주신 선생님들도 인사를 마쳤습니다. 15기 가족들은 선생님들을, 또, 선생님들은 꼬마학교 모든 아이와 가족들을 축복했습니다. 수료 케잌을 앞에두고 아이들은 수료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동물 모양 시계를 받았습니다. 각 아이들마다 수업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사진집 마지막 장에는 졸업축하사진이 붙었습니다. 음식 나눔 잔치가 시작됐습니다. 집에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꼬마학교의 맛난 간식이 풍성한 식탁 교제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 16기는 8월 중순부터 접수를 시작해 9월 중순 개강할 예정입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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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온가족놀이마당16.05.22소망꼬마학교 온가족놀이마당 2016.5.21 양재 시민의 숲 "소망꼬마학교 온가족 놀이마당" 소망뉴스(2) 보러가기 여기는 양재 시민의 숲. 소망꼬마학교가 종강을 한 주 앞두고 온가족 놀이마당을 열었습니다. 꼬마학교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꼬꼬마' 가 아이들을 가장 먼저 만났습니다. 온가족 놀이마당에 잘 오셨습니다~ 소망 꼬마들의 즐거운 하루를 위해 40명 가까운 봉사자 선생님들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아빠, 엄마와 큰 소리로 찬양하며 예배했습니다. 소망꼬마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율동이며, 찬양을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황수진 전도사님, 그리고 장미가 전도사님께서 어부 베드로가 예수님을 의지해 물 위를 걸은 베드로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자~ 이제 슬슬 놀이마당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해 봐도 적응이 안 되는 코너. 하지만 아빠, 엄마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물풍선을 맞았습니다. 다 따 먹어버릴테얌... 림보게임으로 막대를 지난 아이들은 과자를 따먹으며 즐거워했습니다. 피카소처럼 아빠 엄마 얼굴을 그렸고, 만보기를 찬 채 온가족이 신나게 몸을 흔들었습니다. "자, 예수님께 가는거야! 힘 내!!" 병뚜껑을 튀겨 예수님께 가는 자녀를 엄마, 아빠는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를 운영하고 계신 세 분 전도사님들, 아이들과 함께하셔서인지 모두 미인이시네요~ ^^ 소망 사진관에서 펑키스타일 가발과 빤짝이 스카프, 모자와 왕관으로 재밌게 분장한 가족들은 깔깔대며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좋아하는 달달한 솜사탕을 만들어 먹으면서는 스스르 눈이 감깁니다. "자, 엄마도 한 입!" 쨍~ 한 햇볕 아래,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며 각종 과일도 정답게 나눠먹었습니다. '놀이마당에서 모든 스티커를 장난감과 바꿔드려용~' 꼬마들과 함께하면서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지 벌써 쫙 꿰고 계신 우리 선생님들이 알찬 선물들을 펼쳐보이셨습니다. 가루 범벅으로 꼬마들 얼굴은 고양이처럼 변했지만 여전히 사랑스럽습니다. 앗! 뭐하시는 거예요? 놀이마당 게임이 해년마다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사진에 나온 요가 포즈를 따라하는 코너가 신설됐습니다. 아빠의 요염한 포즈에 엄마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153 물고기 잡기 코너에서 아이들은 베드로처럼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열심히 잡은 고기들은 집에 가져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왔습니다. 숲 속에서의 소풍도시락, 정말 꿀맛입니다. 약간의 마술을 곁들인 버블쇼가 시작됐습니다. 꿀벌이 된 버블 선생님이 정말 엄청 큰 비누방울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엔 아빠들이 참여해 크고 작은 비눗방울들을 만들어내 아이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온 가족이 물총을 들었습니다. 33도 한낮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참입니다. "아빠에게 총 공격~!!" 모녀 합동 공격에 아빠는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고 웃은 이 시간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하게 남았습니다. 온 가족 놀이마당을 마치며 풍선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집에 가는 길도 행복했습니다. [자료제공: 소망꼬마학교] "소망꼬마학교 온가족 놀이마당"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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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남선교회 찬양제16.05.21제6남선교회 찬양제 2016.5.20 선교관 제1예배실 "제6남선교회 찬양제" 소망뉴스(1) 보러가기 제6남선교회가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찬양제를 열었습니다. 예배실에 부서별로 모인 회원들은 찬양팀과 함께 먼저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부르며 예배 속으로 깊히 들어갔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회원들과 함께 한 시간에, 또,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높이게 하심에 감사했고,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도 기억하며 살펴주시기를 구했습니다. 회원들에게는 시편 47편 본문에서 "우리 왕을 찬양하라"는 말씀을 남선교회를 담당하고 계신 선우 천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며 회원들이 하는 오늘의 찬양이 나의 고백이 되며 나의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높이는 날이 되길 선포하며 기도했습니다. 2부 부서 회무처리 시간에는 새로 맞이한 회원들을 환영하고 좋은 날을 맞은 이들에게는 손을 뻗어 따뜻하게 축복했습니다. 상반기에 전도에 열심을 내고, 그들의 정착에 힘쓴 회원들에게 주는 전도상 시상시간에는 회원 모두가 환호하며 뜨겁게 박수했습니다. 심사는 선우 천 목사님을 비롯해 5부 글로리아 찬양대 한춘복 지휘자님, 그리고 전년도 회장 이원유 집사님께서 담당해주셨습니다. "여러분 심사 기준이 무척 궁금하시죠? 아무래도 1등은 본당에서 예배 때 서는 만큼, 기준에서 무조건 음악성이 70% 입니다. " 6남선교회 회장, 변종원 집사님께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밝혔습니다. <사랑의 종소리>, <주 예수 사랑 기쁨>, 그리고 <실로암> 개회축하연주를 마치자마자 악코디언을 연주했던 김태성 집사님은 아내인 박순영 권사님과 사회자의 자리에 섰습니다. "저희 부서는 올 해가 지나면 대부분 7남으로 등반하시는 분이 많아서 내년에 이 자리에서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서원들이 열을 가다듬는 동안에는 부서 소개가 있었습니다. 제6남선교회 내 5개 부서 경합은 연구 개발부의 찬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저희는 인해전술을 썼습니다. 머릿수로는 가장 많죠." 35명의 부서원이 함께 서서 찬송가를 편곡해 무대에 올렸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몇 년 동안의 우승 통계를 봤을 때, 올해 우승이 너무 유력해 걱정이 돼 중간에 연습을 쉬었다며, 6남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여느 팀보다 강력한 잣대로 심사해 달라고 말해 큰 웃음을 심겨줬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교육부 18명이 화음을 이뤄 주님과 동행을 결단하는 아름다운 찬양을 감상했습니다. 모두 예쁜 여승무원들 같으시죠? 스카프로 멋스러움을 연출한 문화 봉사부는 찬양연습 시작은 부서원이 12명 밖에 안 됐지만 얼마 되지 않아 여러 신입 회원들이 모이면서 풍성하고 친근한 모임이 됐답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익숙한 찬송가로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찬양을 완성해나갔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구제부가 마지막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2015년도 우승부서였고, 여러차례 우승 한 전통 명가이지만 '아름다운 노래'보다 '은혜로운 찬양'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색소폰과 클라리넷, 트라이앵글도 포함시켜 음악을 더욱 깊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구제부는 <예수 나의 주>를 통해 나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피아니스트 조숙현 집사님, 정혜원 권사님께서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KV521>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또, 피아니스트 정혜원 집사님의 연주에 맞춰 첼리스트인 김철호 집사님께서 이날은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피아졸라의 <오블리언>과 <가브리엘 오보에>를 연주해 주셨습니다. 이제 심사평을 들을 시간이죠? "모두 너무 잘 하셔서 놀랐고, 찬양과 부서 간증을, 또, 동영상을 보면서도 모두가 화목하고 기쁘게 사랑안에서 행복한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춘복 지휘자님께서 나오셔서 각 팀에 대한 세세한 음악적 평을 해주셨습니다. "50대가 소화하기 힘든 리드미컬한 곡을 소화하셨네요." "합창에서 남성분들의 화음에서 성령의 움직임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5남, 6남 최근 몇 년까지 찬양 중에서 남성분들이 한 이 찬양이 단연코 최고였어요." 그럼 1등은 어느 부서일까요? 문화봉사부가 2016년도 제6남찬양제에서 1등의 영예를 안고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리 일등했어요!!!" 나머지 4개 부서도 차례로 나와 격려와 박수, 그리고 소정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심사를 해 주신 세 분께도 감사의 박수를 돌렸고, 각 부서에서 지휘와 반주를 담당해 주신분들께는 예쁜 꽃바구니로 마음을 표했습니다. ?모두 행복해진 가운데 <여기에 모인 우리>를 제창하며 찬양의 밤을 닫았습니다. 1등 아니면 어때요? 우리가 이렇게 끈끈해 졌는데.. 그렇죠? "제6남선교회 찬양제"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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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남선교회 성가찬양축제16.05.20제5남선교회 성가찬양축제 2016.5.19 선교관 제1예배실 "제5남선교회 성가찬양축제" 소망뉴스(1) 보러가기 제 5남선교회 9개 부서 회원들이 성가찬양축제를 열었습니다. 축제에 앞서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9개 부서마다 기도로 찬양을 고르고 정성스레 준비한 이 시간을 하나님께 바치며 이 찬양이 음악의 감동을 넘어 성령의 감동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제5남선교회 문화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기현, 임상희 집사님 부부가 예배를 인도하고, 2부 사회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임마누엘 찬양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연 자매가 <주 없이 살 수 없네>를 특송했습니다. 제5남에서 8남선교회까지를 담당하고 있는 선우 천 목사님께서 시편 150편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나와 우리를 넘어 이제 하나님을 모르는 이 세상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높이기까지 힘써야 한다며 말씀 가운데 찬양의 지경을 넓혀주셨습니다. 제5남선교회 회장 이상현 집사님의 인사와 함께 심사를 해주실 목사님, 역대 회장님을 소개함으로 제2부 성가찬양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첫 무대에 오른 연구 개발부는 <은혜 아니면> 찬양을 불렀습니다. 회원 모두가 찬양제에 나왔을 정도로 끈끈함과 열정을 보였던 선교부는 <구원열차>를 퍼포먼스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승객여러분, 이 열차는 천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장의 안내 방송도 있습니다. "차표 필요 없어요. 주님 함께 계시니 나는 걱정 없어요~" 가슴에 달고 있던 차표도 던져버리면서 회원들의 흥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수는 가장 적지만 교육부는 우리에게 늘 신실한 주님이 피난처 되어 주시기에 우리가 안식하며 기쁨과 감사를 돌리고자 <오신실 하신 주> 찬양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파란 넥타이, 화사한 분홍색 코사지로 장식한 전도부는 찬양하는 동안 배경화면에 사역하는 곳의 사진과 기도 제목들을 담아냈습니다. "다섯번 째 나오실 팀은 경조부 입니다.. 이 부서는 핵심 모토가 '힘써 여호와를 알자'입니다..." 사회를 맡은 집사님 부부는 찬양 소개뿐 아니라, 준비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부서의 활동까지도 이야기하며 부서간에도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함께 찬양하는 회원 중 한 분이 전체를 지휘하며 화음을 맞추며 <주 날 인도하네>를 불렀습니다. "...천번을 불러봐도 내눈에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은 십자가의 그 사랑 나를 살리려 지신 그 십자가 모든 물과 피 나의 더러운 죄 씻으셨네..." 연습때는 천 번까지 못 불렀다며 단에 선 친교부였지만, 찬양제에서는 늘 강력한 팀이었기에 회원들은 기대를 더했습니다. 타악기 우드블럭으로 경쾌하면서도 절도있는 리듬을 만들어 낸 봉사부는 <내 진정 사모하는>을 불렀는데, 단순하지만 멋스러운 의상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또, 비올라와 첼로가 결합되면서 더욱 풍성한 찬양이 됐습니다. 찬양제를 위해 1박2일 자체 신앙수련회로 팀웍을 다졌다고 밝힌 구제부가 무대에 섰습니다. 찬양제를 위해 각 부서가 3월부터 연습을 시작해 그 결과를 이날 선보였는데, 과정 속에서 회원들 각자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은혜는 덤으로 주어졌습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팀은 문화부입니다. 한창 유행하는 <백세인생>을 개사해 <이백세 신앙>이란 곡을 발표한다는데, 한복에 전통 악기까지 더해졌습니다. "...80세에 신앙 생활 어떻게 하나 묻거든 세계평화 위해 기도한다 전해라~ 90세에 신앙 생활 어떻게 하나 묻거든 깜빡거리는 사도신경을 다시 왼다 전해라~"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소망윈드앙상블의 특별 연주가 있었습니다. 회원들에게 색소폰과 클라리넷 등의 악기로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두 곡을 연주해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언제 이렇게까지 준비를 하셨는지... 정말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마음의 결과는 모두 다 일등입니다. 여러분들 다 잘하셨습니다. 박수 한 번 칠까요?" 모두 다~ 일등이지만, 친교부와 봉사부가 일등 대표로 나가 오늘 부른 찬양으로 찬양예배와 삼일기도회를 섬기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일등하신 부서의 대표분들도 다 앞으로 나와 주세요~" 찬양제 끝에는 생일자와 결혼기념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복했고, 신입회원도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올린 찬양으로 풍성했던 밤. 회원들의 마음에도 은혜가 넘쳐났습니다. "제5남선교회 성가찬양축제"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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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영성마을 주말반16.05.17부부영성마을 주말반 2016.5.13-15 소망수양관 "부부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새롭다! 소망영성마을" 소망이야기 보러 가기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소망수양관에서 아가서 말씀을 주제로 부부 영성마을 주말반이 열렸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한 부부 영성마을은 50대 이하의 부부들을 위한 과정으로 첫날 저녁에는 참여한 20가정이 차례로 나와 가족 사진을 회원들에게 보여주며,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둘째날 아침, 자세교정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비법을 배우고, 가까이에서 담임 목사님과 함께하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부부코칭이 시작됐습니다. 기독교 교육을 바탕으로 상담학으로 박사를 받으셨고 서울가정법원 이혼 숙려기간 전문상담자이자 부부코칭 전문가이신 안순옥 사모님께서 오셨습니다. 결혼에 있어 선배로서 또 전문가로서 부부들에게 대화법부터 시작해 남자와 여자가 얼마나 다른지, 어떻게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현실적인 문제들을 예로 들며, 부부가 서로를 위해 어떤 부분을 충족시켜야하는지, 냉전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 알찬 내용을 담은 강의가 4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부부 영성마을에 젊은 부부들이 대거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은 보육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기 때문인데요, 아이들 25명은 선생님들을 만나 노아의 방주를 만들며 신이났습니다. 여기서 만났지만, 어린 동생 손을 꼭 잡고 어딜가든 챙기는 기특한 어린이도 있네요.^^ 푸른 잔디밭에서도 게임을 하고 재잘거리며 한껏 뛰놀았습니다. 부부코칭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즈음, 담임 목사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사모님과 다정히 서서 남편들에게 '누구보다 아내를 우선으로 하라'며 애정어린 권면을 해주셨습니다. 부부들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핵심 강의를 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담아 손을 뻗었습니다. 저녁 집회는 장선기 목사님의 찬양 인도로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찬양으로 봉사했던 부부들이 영성마을에서도 기꺼이 섬겨주었습니다. 아이키우랴, 직장일하랴, 늘 바쁘고 정신없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충분한 시간이 없었던터라 부부에게 이 시간은, 마른 밭에 촉촉하게 내려진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사정을 아시고, 이 가정을 붙들고 계심을 알기에 찬양만해도, 기도만해도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사랑합니다~" 결혼 4개월차부터 20년차까지, 쑥쓰럽지만 모든 부부가 달라지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박태웅 목사님께서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을 두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처럼 상대방을 위해 행하는 것, 상대방을 위해서 내가 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주님, 저는 제 아내의 발을 씻을 수 밖에 없지만, 주님께서는 제 아내의 영혼까지도, 상함까지도 깨끗히 씻어주시옵소서... " 이 가정을 주님이 축복해 주시기를, 주의 성령이 함께하시기를, 우리의 상함이 회복되 이제는 새 날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도해습니다. 남편의 세족식에 이어 아내들도 남편의 발을 씻겨주었는데요, 주마등처럼 그간에 미안했던 일들과 내 곁을 지켜 온 배우자에 감동해 엉엉 우는 남편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가정의 비전을 찾아가며,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보석,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기를 간절히 구했습니다. 둘째날 밤이 깊어갑니다. 이번 부부영성마을에서는 가족소개에 태원석목사님, 집회 말씀은 박태웅목사님, 새벽기도회에 선우천목사님, 찬양에 장선기목사님, 그리고 보육팀 운영에 류범호 목사님께서 장신대 기독교학과 학생들과 함께 수고해주셨습니다. 주일 아침, 나눔이 시작됐습니다. 이 기간동안 부부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어제 사모님께서 냉전 푸는 방법 말씀하셔서 저희 부부도 사인을 정했네요. 남편이 '영성!' 이렇게 사인 주면, 제가 마음이 풀리는 것 봐서 '마을!' 이렇게 답해보기로 했어요. 여기 생각하면서요."^^ 남편에게, 또, 아내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야가겠노라 생각하며 우리 부부의 문제를 알고, 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며 부부영성마을을 마쳤는데요, 부부가 새로 태어난 첫 날, 그 어느때보다 감격함으로 기쁨으로 예배했답니다. "부부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새롭다! 소망영성마을" 소망이야기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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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선교후원행사 ON16.05.15대학부 선교후원행사 ON 2016.5.15 소망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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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선교후원행사 온(ON)16.05.15대학부 선교후원행사 온(ON) 2016.5.15 소망교회 "대학부 선교후원행사 온(on)" 소망뉴스(2) 보러가기 주일, 쨍한 햇살 아래 대학부가 선교헌금 모금 행사를 위해 모였습니다. 각 예배가 시작하면, 걸레며 워셔액을 들고 주차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앞과 옆 유리창을 반짝 반짝하게 닦고 나선, 물티슈를 올려 두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대학부가 올해 가려고 하는 지역이자, 이미 몇 해전부터 방문하고 있는 국내와 해외 선교지 사진으로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대학부원들 모두가 행사를 준비하는 내내 즐거운 표정이었는데요, 전에 뵀던 분들을 올해 또다시 만날 생각에 들뜬 걸까요? ^^ 제2교육관 옆 작은 공간에 본부를 마련한 대학부원 200여 명은 차창을 닦는 일이 끝나면 매 번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간증으로 은혜의 시간을 만들어갔습니다. 각 시간마다 대학부의 교역자님께서 번갈아 말씀을 전하셨고 이 행사를 위해, 또, 성도들을 위해, 나아갈 땅을 위해 먼저 기도했습니다 . 작년에 대학부가 이 행사를 했을 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친구들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대학부를 떠날 때가 되니 이런 모든 일들에 더 참여하지 못한 시간이 아쉬웠다며 참석하게 된 이야기를 한 자매도 있었습니다. "이 때 생각 나니?" 교역자님은 물론, 대학부원들 역시 작년 선교 기억을 떠올리며, 지역 주민들과 끈끈했던 그 때 생각에 행복해졌습니다. <축복합니다> 를 부른 후에는, <우리 손 잡고 합께 가세>를 부르며 성도님들이 대학부와 함께 지역 선교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잘 다녀 와라", "애쓴다"며 헌금해 주셨습니다. 준비 시간에, 대학부 찬양 사역자님께서 어린이 동요 "싹트네" 를 함께 하자며 대학부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셔습니다. 본당 입구 뿐 아니라 옆문과 선교관 앞,뒤 등 성도님들의 출입이 있는 곳마다 포스트를 설치했고 음료를 대접했습니다. "에구~ 더운데 잘 됐네. 나도 한 잔 줘." 쨍쨍한 햇볕아래, 얼음 동동 음료수는 인기가 좋았습니다. 올해 대학부 지역 선교 후원행사 제목은 "On" 예수님을 향한 내 마음의 스위치가 켜지고 하나님 나라가 이곳에 켜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물티슈 뒷면에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신구 중학교 주차장에서도 부원들은 열심히 차창을 닦았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선교에 동참해 주세요." 올해 선교 주제말씀이기도 한 마가복음 1장 15절 말씀을 선포하는 학생들의 외침에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었습니다. 바닥에 주저앉아 늦은 점심을 후딱 먹고선 또다시 후원을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2시가 넘어서부터는 하늘이 흐려지더니 굵은 비가 쏟아졌지만, 우비를 쓴 대학부원들은 한결같았습니다. 행사를 마친 후, 담임 목사님께서 온종일 열심을 다한 대학부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대학부원들을 위해서는, 공부하는 이유를 알게 하시고, 인생의 목표를 알며, 좋은 친구의 복, 선생님을 만나는 복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함께 있어 더 든든하고 행복했기에, 옆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대학부 한사람, 한사람을 축복했습니다. 대학부는 올 여름과 내년 초겨울에 국내와 해외로 전도를 위해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 격려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대학부 선교후원행사 온(on)"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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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16.05.13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 2016.5.13 본 당 "어버이 은혜"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교회 본당에서 갈렙부와 샬롬부가 함께 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30분 전부터 이미 많은 어르신들이 교회에 도착해 환대를 받으셨습니다. 들어오시는 분마다 가슴에는 예쁜 카네이션을 정성껏 달아드렸습니다. "어르신, 잘 오셨습니다." 교역자님들도 갈렙부와 샬롬부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아 이끄셨습니다. 특히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은 꼼꼼히 살펴보며 앞자리로 인도해드렸습니다. 70세 이상이라 보기에는 너무 젊으신 어르신들도 가슴에 꽃을 꽂고는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셨습니다. 샬롬부 회장단, 그리고 봉사자들이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어르신들을 모셨습니다. 갈렙부 어르신들도 훤~하시죠? "여기 계신 어머님, 아버님의 훈계와 양육으로 저희가 이렇게 잘 클 수 있었습니다. 나라와 교회, 가정을 위해 기도하시고 헌신하신 회원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70세 이상 남성 성도들의 예배 공동체인 갈렙부가 주관했는데요, 갈렙부 찬양팀에서 <어머니의 성경책>을 부르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예배 인도는 실버사역을 담당하고 계신 임성택 목사님께서 하셨습니다. 갈렙부 담당 김태승 장로님께서 어르신들을 대표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건강과 자녀의 축복, 예수님 만난 축복주셨음에 감사드렸고, 고령으로 홀로 된 분들을 기억해 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갈렙, 샬롬부 연합 찬양대가 <어머니의 넓은 사랑>을 노래했습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어르신들께 민수기 12장 3절 말씀을 설교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또, 120세까지 인생을 산 모세를 생각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또렷한 정신으로 이 생을 살려고 하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누구로 불러 주셨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을 받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온유함'이며, 온유는 자아정체성이 확실할 때 나올 수 있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을 축복하라고 권고하고 기도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사랑하지 않았으면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며, 우리가 이 많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었겠습니까? 귀한 어머니, 아버지 어르신들을 축복해 주시고, 영혼의 강건함과 육체의 건강함으로 세상을 축복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기를 축원합니다.... " 감사와 축복의 시간에는 1년 동안의 활동사진을 보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90세 이상 장수회원들에게 담임목사님께서 축하선물을 증정하셨습니다. 올해 103세가 되신 권사님 앞에서는 '올해 멀리 이사가시기 전까지 늘 새벽예배 때 맨 앞자리에서 기도하신 분' 이라고 회원들께 소개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올해 갈렙부에서는 18분이, 그리고 샬롬부에서는 73분이 장수어르신 명단에 올랐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35분만이 이 자리에 참석하실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꽃같이 아름다운 샬롬부 어르신들과 여전히 신사의 품격을 갖춘 갈렙부 어르신들을 위해서 예배를 드리게 됐습니다...회원 모두가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생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샬롬부 담당 박지화 장로님께서 인사말씀하셨습니다. 갈렙부와 샬롬부를 섬기는 봉사자들은 <아주 먼 옛날>을 부르며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되신 회원들을 뜨겁게 축복했습니다. 재즈 찬송가를 통해 전도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는 <찬송가 밴드>가 특별 연주를 위해 소망교회를 찾아주셨습니다. 보컬 남궁송옥 집사님을 비롯해, 드럼과 피아노, 기타와 베이스 등으로 아름답고 깊은 음색을 회원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를 비롯해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사> 등 9곡을 들려주었는데요, 어르신들은 휴대폰으로 녹음을 하시면서 공연을 담기도 했습니다. 회원들은 크지 않지만 가만가만히 조용한 목소리로 찬송가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눈을 감고 감미로운 찬송가를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짧은 기억을 담은 이야기와 함께 찬송가가 불려지면서 재즈의 매력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주 믿는 사람 일어나> 가 시작되면서는 회원들이 손가락을 움직이며 가락을 따라부르며 믿음을 선포했습니다. 재즈, 어르신들께는 조금 낯선 분위기였지만, 찬송가라는 공통 분모아래 함께 찬양하고 신문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됐습니다. 실버사역담당 임성택 목사님께서 행사를 기도하고 계획하면서 어르신들께 이 시대의 새 음악 장르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고 기획취지를 밝혀주셨는데요, 아마 어르신들께서 손자, 손녀세대와도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흐믓하고 유쾌한 시간을 마치고 나온 어르신들께는 선물꾸러미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일을 어버이날처럼 해드리진 못하겠지만, 마음으로 사랑과 존경을 담아보냅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어버이 은혜"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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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부 호스피스교육 개강16.05.11사회봉사부 호스피스 교육 개강 2016.5.10 선교관 제2예배실 "사회봉사부 호스피스 교육개강"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제직회 사회봉사부에서 주관하는 호스피스 교육이 개강했습니다. 호스피스는 죽음이 임박한 이들이 평안하게 생을 마칠 수 있도록 돕고, 사별한 가족이 슬픔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돌보는 것을 말합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5월 말까지, 수강생들에게는 호스피스에 대한 4번의 강의와 한 번의 현장 실습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홍보도 많이 하지 않았다는데, 개강날에만 100여 명의 성도가 교육신청을 했습니다. '호스피스 교육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을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이지만 누구를 돕기 이전에 스스로를 위해 건강한 죽음을 준비하자' 는 취지로 교육을 준비했다며 사회봉사부 부장인 이병화 집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회봉사부 담당 신충식 목사님께서 교육의 과정과 강사님을 위해, 또, 이후 봉사하는 성도님들이 천국까지 길을 잘 인도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해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은 사회봉사부가 국내 최대 호스피스 기관인 샘물 호스피스 선교회에 위탁한 것으로 선교 회장인 원주희 목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을 받고, 샘물 호스피스에서 자원봉사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집니다. 언제, 어떻게, 어디서 맞을지 모르는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말기 암환자나, 에이즈 환자 뿐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중요한 과정임을 알려주셨습니다. 특별히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 가까이에 가는 것을 금기시하는 한국전통문화를 뛰어넘어 예수님과 함께 저 천국에 들어간가는 것을 기억하며 평안과 기쁨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강의에서 수강생들은 호스피스에서 구체적으로 하는 일들을 배웠고, 호스피스 봉사자의 기본자세에 대해서도 숙지했습니다. 원 목사님께서는 호스피스 샘물 병원에서 만난 환우들과 봉사자들간에 있던 일화들을 예로 들며 준비된 죽음이 되기 위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짚어나가셨습니다. <순례자의 노래>, <주님여 이손을 꼭잡고 가소서> 등 환우들이 좋아하는 찬양을 함께 불러 보기도 했고 환우의 마지막 순간에 불러 줄 찬송이 생각나지 않을 때라도 언제든지 불러줄 수 있는 찬송도 배웠습니다. 강의내용은 유언장 작성법, 환우 가족 심리상태와 대처방안, 장례 실제, 유가족 지지, 암, 에이즈, 전인적, 신체적 돌봄, 임종 의사소통 등으로 체계적이면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도 포함돼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죽음 앞에서도 평안할 수 있는 이유를 죽음이 임박한 이들에게도 이제 소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가족과 사별했거나, 그 과정에 있는 성도들, 잘은 모르지만 그저 호기심에 왔던 성도들까지도 죽음에 대해 배우고 준비하면서 나를 비우고 주님을 내 안에 더욱 채우게 됐습니다. 처음이라 강의로만 진행했지만 다음주부터는 조모임도 운영하면서 배웠던 것을 나누고 격려하며 현장에 나갈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호스피스 교육에 관련된 문의는 소망자원봉사센터(02-3442-1901)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봉사부 호스피스 교육개강"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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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세례식16.05.03유아 세례식 2016.5.1 소망교회 본 당 "유아세례식" 소망뉴스 보러가기 "유아세례 축하영상" 보러가기 어린이 주일을 맞아 유아세례가 베풀어 지는 날, 가족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엄마와 아빠들은 붕어빵 앞뒷면처럼 똑 닮은 자녀를 안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본당 지하 대기실에 모였답니다. "우리 아가 오늘 세례 받게 됐어요~ " 예배 30분 전에 대기실에 모인 아빠, 엄마들은 옷 매무새 뿐 아니라 아이의 옷차림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예식에 들어갈 준비를 했습니다. 이미 한 주 전에 부모 중 한 분이 참석해 유아세례교육을 받았는데, 제직교육부가 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장 직전 주의 사항을 다시 한 번 설명했습니다. "여러분, 엄마가 아기를 안고 목사님 앞에 서시는 거예요. 아빠는 반 보 앞으로 나와서 오른쪽 45도로 몸을 돌려 서시면 됩니다. " "자 이쪽 계단에서 대기해 주세요." 좁고 어두웠던 찬양대석 옆 통로로 입장하는 대신, 올해는 본당 중앙으로 입장하게 돼, 안전에도 걱정이 없고, 우는 아기들 역시 적었습니다. 어린이 주일이라, 본당에서 각 예배 때마다 적게는 14명, 많게는 31명까지 세례를 받게 되는데, 유아세례를 신청한 이들은 대표기도 직후에 중앙통로로 입장했습니다. 우리 아가들과 부모님들은 성도들이 유아세례 축하 영상을 보는 동안 주님의 보혈을 상징하는 빨간 카펫을 밟으며 당당하게 중앙 복도로 입장했습니다. 성도님들 대부분이 영상에서 젊은 부부의 신앙고백과 감사의 내용을 들으며 내 가족의 일처럼 흐믓해하셨습니다. 결혼 10년, 12년 만에, 시험관 시술 7번만에, 포기하고 있을 때 얻은 자녀부터 주님이 주신 세번 째 아이여서, 가정에 기쁨이 되어 주어서 아이를 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더 느낄 수 있었다는 부모님들까지, 사연과 감사를 가슴에 품은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나왔습니다. "오늘은 유아 세례가 있는 날입니다. 성도님들 모두 축하해 주시고, 아이들이 있으니 좋지요? 부모님들,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가 좀 울어도 괜찮습니다. " 목사님은 괜찮다고 하시지만 단상 위로 계속 오르려하는 자녀를 내버려둘 수 없는 엄마는 아이를 제자리로 나르기에 바쁩니다. 목사님께서 호명하시는대로 일어선 가족은 오른 손을 들고 서약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아기가 성령의 은혜로 태어났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 받은 줄 믿습니까?" "네,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아기들을 믿음으로 양육하며, 자신의 구원을 힘 씀과 같이 이 아기들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을 줄 믿습니까?" "네, 믿습니다." 부모님들은 아기들에게 경건한 본을 보이고 기도와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할 것을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서약했고 담임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어버이 되셔서 친히 이 아이를 키워주시길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베풀어질 세례를 앞두고는 어린 생명이 성령의 기쁨을 하늘로부터 체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해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스크린으로 보시면서, 아이에게 제가 세례를 줄 때, 함께 '아멘'을 외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의 자녀, 000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이 가정은 쌍동이가 모두 세례를 받는군요." 한 명씩 단 앞으로 나와 세례를 받았고, 부부의 믿음으로 자녀가 세례를 받는 것인만큼 막중한 책임과 은혜가 교차하는 이 자리는 때로는 엄숙하고 경건하기까지 했습니다. 세례를 받고 자리로 돌아오는 엄마, 아빠의 입가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 예배 중에 세례 받은 아이들을 축복하며 온 성도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름 부르시며 사랑하는 아들과 딸로 부르신 아이들의 삶의 축복을 구했고 주님이 사랑하는 자녀되기를 간구했습니다 .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가슴에 품고 자라날 아이들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세우는 아이들이 되도록, 또 부모가 사랑과 기도로 양육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일년에 딱 한 차례, 본당에서 예배 중에 전 성도의 축복과 기도를 받으며 세례 받는 귀한 시간, 부모는 아이가 이 광경을 보았으면 하나봅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세례받은 아이들을 일일히 호명하며 소망교회 유아 세례 교인되었음이 선포하셨습니다. "우리 부모님들, 이제 그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길 바랍니다.." 성도님들의 격려와 축복의 박수소리가 본당에 가득했습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아이를 잘 키워나가는 부모님들 될 것을 바라며 내 자녀, 내 손주의 일처럼 온 성도가 기뻐하며 축하했습니다. 모든 아기와 부모가 퇴장할 때까지 성도들은 박수를 그치지 않았고 각 가정은 감사와 감격을 마음에 담은 채 예배실을 나섰습니다. 이 날 유아세례를 받은 아기는 모두 129명입니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지혜롭고 총명하게 하나님 아는 귀한 사람으로 믿음의 부모 아래 성장하길 바랍니다. "유아세례식" 소망뉴스 보러가기 "유아세례 축하영상"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23 11
4:20 pm
제5남선교회
선교관 2층 제1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