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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집사 후보자 교육16.11.11신임집사 후보자 교육2016.11.5, 12 선교관 제2예배실 "신임집사 후보자 교육 종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 제직교육부가 주관한 2017년도 신임 집사 후보자들을 위한 교육이 지난 5일과 12일에 선교관 제2예배실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5일과 12일 두 날 중 하루를 선택해 교육을 받은 집사 후보자 246명이 교육에 참여했는데요,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부르며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에는 집사 규정에 비추어 집사 직분을 주었지만, 제직 교육부의 교육을 통해 후보자들은 집사의 자세와 직무에 대해 숙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임 집사 후보자 교육에 참여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앞으로 집사가 되시면 여러분이 이 교회를 이끌어 가셔야 하는데, 충성된 일꾼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 제직교육부 강석홍 장로님께서 환영사를 해주셨습니다. 첫 교육일인 5일에는 제직교육부 담당 장태진 목사님께서 교육을 맡아주셨습니다. 12일에는 같은 내용으로 박현민 목사님께서 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까? 주차장이 좋고 시설이 좋으면 좋은교회일까요? 아닙니다. 교회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좋은 성도가 되면 이 교회는 좋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 집사가 되어 교회를 섬기십시오." 기대와 소망을 담은 교육에서는 교회란 무엇인지, 또, 교회에서의 직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갔습니다. 그저 교회에 오래 나온 이들에게 존칭으로 부르는 의미가 아닌, 헬라어 원어를 통해 집사라는 직분이 가지고 있는 정확한 의미를 찾아봤습니다. 교육을 받게 된 과정과 생각의 배경은 모두 달랐겠지만, 후보자들은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집사라는 직분이 그리 가벼히 여길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디모데전서에 적힌 말씀에 의거해서도 집 안과 밖에서 생활과 신앙에 있어서 모범이 되어야 하기에 더욱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됐습니다. "목사는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해서 스승 사(師) 로 쓰는 게 맞아요. 권사는 선비 사(士)자를 써서 먼저 알아서 섬긴다, 감당하는 것을 선비 사(士)를 써서 표현하더라고요. 교회의 많은 일들을 감당하는 사람이라 일 사(事)자를 쓰는 직분이 바로 집사예요." 또, 절차를 몰라 이미 여러 제직 부서에서 봉사하고 있는 분들도 간혹 있었는데요, 제직부서는 집사 이상된 성도가 책임을 다하며 활동하는 곳이기에 자격을 갖추려 신청한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집사는 교회의 택함을 받고 제직회의 회원이 되며 교회를 봉사하고 ,헌금을 수납하며, 구제에 관한 일을 담당한다." (총회헌법 제8장 집사 및 권사 / 제50조 집사의 직무 중) 집사라는 직무를 받기에 앞서, 후보자들은 감사와 충성으로 교회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을 기도했습니다. 교역자와 협조하며, 내게 주신 은사대로 성도에게 덕을 끼치며 가정과 일터 교회 생활에 균형을 유지해 모범을 보일 것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섬겨야 할지, 또 어떤 경로로 부서에 들어가야 할 지를 모르는 성도들이 많기에 주일을 중심으로 한 봉사부서를 우선적으로 소개하고 신청서를 받았습니다. 예배부와 음악부, 차량부, 구제부와 교회학교 등 집사로서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부서를 고민했습니다. 제직교육부는 봉사부서 신청서를 내야만 신임집사 후보자 교육의 출석을 인정해 줌으로써 후보자들이 신임 집사가 되었을 때, 그 책임과 의무를 감당하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더욱 튼튼히 세워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신임집사 임직식은 2017년도 제직 수련회 중에 있습니다.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건실히 세워갈 신임집사님들의 충성과 헌신을 기대합니다. "신임집사 후보자 교육 종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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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초청 찬양의 밤16.11.11소망 가족 초청 찬양의 밤 2016.11.11 선교관 제1예배실 남선교회가 소망가족들을 <찬양의 밤>에 초청했습니다. 8남 회장 김치중 집사님의 인도로 초청에 응한 성도들이 함께 예배했습니다. 제4남선교회 박찬만 집사님의 대표 기도 후에는 올 여름과 가을 선교를 다녀 온 제 2남과 3남 선교회의 몽골과 캄보디아 선교활동 영상 감상이 있었습니다. 8남 회장님께서는 주님의 나라를 확장해가는 젊은 남선교회 회원들의 선교 모습이 아름답다며 남선교회 모두가 더 많은 복음의 씨를 뿌려나가기를 독려하셨습니다. 시편 150편 본문에서 선우 천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든지간에 하나님의 역사를 인정하고 우리의 인생을 선한 길로 이끄신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오늘 이 음악을 통해 청중의 입장이 아닌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담아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거룩한 밤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오늘 이 음악회의 주제는 은혜의 강물입니다." 사회를 맡은 제5남선교회 김진곤 집사님은 2부 음악회의 서막이 열었습니다. 미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던 존 타우너 윌리엄스의 <쉰들러 리스트>는 정혜원, 김철호 집사님 부부의 피아노와 첼로 연주와 영상이 어우러지면서 감동적이 무대가 됐습니다. 또, 색소폰으로는 <주님의 사랑 안에 있길 원해요>를 선사했습니다. 바리톤 김진우 선생은 이탈리아 가곡 작곡자인 토스티의 곡 <기도>, 그리고 CCM <오직 주만이>를 들려주었습니다. "...괴로움과 서러움에 가득찬 내 마음의 이 괴로움을 구원해주소서, 오 나의 주님, 믿음의 빛으로 짐을 덜어주소서. 보소서. 그것은 나를 진흙탕속으로 빠져들게 하나이다..." 소프라노 정시영, 테너 김중일 선생은<Pie Jesu> 그리고 요한계시록 21장 21-26절의 내용을 담은 <거룩한 성>을 열창하며 성도들에게 예비된 영광을 제시하며 찬사를 받았습니다.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바이올리니스트 안은주 선생은 "나의 환상 속에서" 를 뜻하는 <넬라 판타지아>를 연주했습니다. 곡에는 환상 속에서 공정한 세상을 바라보고, 정직하고 평화롭게 사는 영혼이길 바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그 내용과 감미로운 선율이 성도들의 마음 속에 스며들었습니다. . <축복하노라>까지, 은혜의 물결에 마음이 촉촉해진 성도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남선교회 찬양의 밤 주제인 은혜의 강물에 딱 맞는 두 곡인 <왕이신 나의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는 소프라도 박미영 선생이 마음을 다해 불렀습니다. Iso Trio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과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를 열정적인 표현으로 음악을 보여 주었습니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오심~" 에베소서 4잘 22절과 23절, 성도의 거듭남이 바탕이 된 찬송가 208장 <주 예수 내 맘에 오심>과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노래한 <그래도> 테너 배은환 선생이 불러주었습니다.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와 <예수는 나의 힘이요>는 소망 싱어즈의 부드럽지만 힘 있는 화음이 돼 예배실 안에 메아리쳐 울려퍼졌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 마지막 곡은 참석한 성도들 모두가 <주기도문>으로 영혼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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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가을 사경회16.11.06대학부 가을 사경회2016.11.3-5 선교관 제1예배실 "대학부 가을 사경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대학부가 <살아있는 믿음>을 주제로 3일부터 사흘동안 매 저녁마다 가을 사경회를 열었습니다. 신대원에서나 있을만한 일이지만,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이제 막 중간고사가 끝난 무렵, 이번 사경회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또 영적으로도 탈진할 정도로 학업에 매진한 부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습니다. 부원들의 현 생활에서 믿음의 행로를 더욱 넓히기 위해 선택된 본문은 야고보서 말씀으로 대학부 교역자님들 중심으로 각 장마다 핵심 주제를 정해 삶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첫 날에는 야고보서 1장과 2장 가운데에서 '우리에게 오는 시험과 시련을 어떻게 믿음으로 변화될 수 있는지가 전해졌습니다.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시험과 시련이 닥쳐올 때 내 안의 불순물들이 제해지고 하나님을 향한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것들을 바라보고 인내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구체적으로 듣고 이해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젊은 지성인들은 진지하게 듣고 삶의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내 가족과의 관계, 친구관계, 이웃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 자신의 연약함과 한계를 알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고백하며 나아가는 사람이 믿음이 큰 사람임을 깨달았고 하나님 앞으로 기꺼이 나아갔습니다. 내 안에 있던 실망과 두려움과 실패, 앞 날에 대한 막막함 앞에서 하나님께도 모든 것을 내어놓지 못하고 있는 나를, 그런 나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렸습니다. 둘째날에는 방원석 전도사님께서 야고보서 3장 가운제 <순결한 믿음을 증명하라>는 주제로 도전을 주었습니다. 특별히 개인의 언어 생활에 대해 주목하시며 우리의 혀와 말, 입술의 고백이 삶에서도 동일하게 이룸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또, 순결한 믿음을 증명하라고 역설했습니다. 기도하며 절절하게 고백을 할 수는 있지만 삶에서 그대로 실천하기는 어렵기에 부원들은 그동안의 언행 불일치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며 다시 한 번 심기일전했습니다. 반광준 목사님께서는 야고보서 4장 1-5절, 그리고 6-10절을 중심으로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라는 주제를 설파하셨습니다. 우리의 욕심이, 욕망이 앞서갈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가로막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늘 내 삶에 은혜가 없는 은혜가 무엇인지 살펴봤고, 하나님의 일을 빙자해 나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점검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진실하고 정식하게 나아갈 때 소망이 있음을 전했습니다. 우리의 변화가, 그 은혜가, 신앙이 한 때에 멈춰있다면, 이제 주님앞에 우리를 철저히 드러내야 한다고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또,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 가까이 맞아주심을 믿고 말씀 가운데, 기도 가운데 가까이 다가았습니다. 사경회 마지막 날 메시지는 대학부 예배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참석하지 못했던 부원들도 마지막 은혜의 자리에 동석했습니다. 야고보서 말씀으로 청년의 삶,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 그리고 더 깊이 하나님을 만나는 자녀된 삶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가을 사경회를 통해 믿음의 실체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어 놓칠 수 없는 자리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대학부 담당 강영롱 목사님께서 야고보서 5장 가운데 말씀을 전하셨는데요, 특히 우리와 성정이 같은 엘리야의 기도 속에서 부원들에게 에 대해 증거하며 도전을 주셨습니다 . "기도하는데 행함이 없는 것, 그리고 행하는데 기도하지 않는 것, 이것은 둘 다 죽은 믿음입니다." 너무 당연하게 알지만 때때로 내 마음대로 행하거나 기도만 하는 것에 대해 바른 믿음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사경회로 훌쩍 성숙해진 대학부원들은 하나님께 사랑의 고백을 하며 은혜의 시간을 마쳤습니다. "대학부 가을 사경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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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가족 사랑 캠프16.11.06소망꼬마학교 온가족 사랑캠프 2016.11.4-5 소망수양관 소망꼬마학교 16기 화요반과 목요반 가족들이 소망수양관에서 펼쳐진 1박 2일 사랑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서로 화목하라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3절 말씀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Happy House'라는 주제를 잡았습니다. 캠프 첫 예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다윗과 요나단 그리고 다윗과 사울을 이야기 속에서 사울왕을 사랑하고 용서한 다윗처럼 서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하트 스티커를 붙여주며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우와~ 진짜 공연보러 온 기분이 물씬 나지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온 버블쇼장 앞에서 어린이들은 줄을 서서 티켓을 받았습니다. 거대한 비눗방울 쇼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방울 속에 갇혀도, 또, 비눗방울이 터져도 마냥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부모의 참여와 아이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버블쇼에 어린이들 모두가 푹 빠졌습니다. 투명한 비눗방울이 날아오르자 아이들과 엄아들 입가에 웃을이 가득했습니다. Happy Family 공작시간에는 가족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하나됐습니다. 다 된 작품은 서로 의미를 나누며 더 큰 화목을 이뤄갔습니다. 온 가족이 참여해 만들어 낸 멋진 그림과 슬로건처럼 가족 전체가 하나님 앞에 새로 태어나길 바랐습니다. 'I Can 꼬마교실'도 열렸습니다. 아이들을 박스차를 탄 채 먹고 노는 것을 재밌어했습니다. 아이들이 낯선 곳에서도 집중하고 편안해 할 수 있도록 꼬마학교팀이 아담하게 아이들 개개인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등 전년보다도 더 세심한 손길이 돋보였습니다. 꼬마학교에 다니는 동생들을 따라 캠프에 오게 된 언니, 오빠들은 'I Can 형님교실'에 모여 그리기와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몸놀이로 몸을 푼 아이들은 작은 손을 움직여 말씀등불을 그럴듯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안내등과 꽃길을 지나 아이들이 다시 대예배실로 입장했습니다. 아이들이 꼬마교실을 하는 동안 부모님은 아이의 있는 모습 그래로를 사랑하는 부모가 되라는 정대일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기도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뜬 가족들에게 수행미션이 주어졌습니다. 꼭 안아주기, 엄마에게 프로포즈 하기, 사랑 표현하기 등으로 찐한 가족사랑을 만들어냈습니다. 풍선 포토존에서는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남겼습니다. 미니 꼬마학교도 진행됐습니다. 요한복은 3장 16절을 주제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아이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군병들의 채찍음 맞으며 십자가를 지신 사건을 재현하며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엄마, 아빠는 가정의 회개기도, 간구 기도문을 적었고 십자가 모형 박스에 기도문을 손수 넣은 아이들을 부모님이 업고 십자가 주위를 돌며 기도했습니다. 활동시간에는 윷놀이판을 만들어 가족의 미션을 적어 넣었습니다. 뽀뽀하기, 소원 들어 주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따끈따끈한 가족애를 확인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 한마당 시간. 풍선 터뜨리기로 문을 활짝열었습니다. 후! 후! 화요반과 목요반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 풍선을 빨리 불어서 세우기에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하나가 됐습니다. 달려! 달려!! 허공에 둥둥 떠 있는 길을 겁도 없이 뛰면서도 아이들의 얼굴은 점점 더 환하게 변해갔습니다. 44가정, 요일별 대항 줄다리기로 가족 한마당을 유쾌하게 마쳤습니다. 소망꼬마학교 사랑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생생하고 멋진 날을 안겨주었고 , 가족들에게는 화목함을 더해주어 선물같은 시간이 됐습니다. [자료제공: 소망꼬마학교]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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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여전도회_십자군교회 세례예식 봉사16.10.256여전도회_십자군교회 세례예식 봉사2016.10.22 백골부대 십자군 교회 "소망이야기 45호_황금어장에 그물을 던져라" 보러가기 대한민국에서 용맹스러움으로는 최고를 자랑하는 백골부대 장병들이 십자군 교회에서 세례를 받는 날. 제6여전도회 회원35명과 군선교부가 연합했습니다. 방문자를 축복하고 누구보다 뜨겁게 예배하는 장병들을 훈훈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여전도회 회원들도 두 팔을 뻗어 축복하고 찬양했습니다. 십자군 교회와 3년 전 처음 인연을 맺고, 첫 해에는 6여전도 회원들이 자비량으로 섬겼는데, 군인교회 선교에 모두들 뜨겁게 반응해, 지금까지 섬김과 중보기도를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5주 신병교육을 받고 있는 250여 장병 가운데 교회에 오는 장병은 160명. 오늘은 그 중 예배에 3번 이상 참석한 장병 45명이 세례를 받게 됐습니다. 제6여전도회 회장 서임정 권사님께서 분단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씩씩하게 조국을 지키는 장병들에게 하나님의 철통같은 보호가 있기를, 또 온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의 선한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해주셨습니다. 회원들의 <살아계신 주> 찬양에 이어서는 난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군선교부 담당 윤환 목사님의 말씀이 있은 후 23연대 군종 곽하민 목사님의 세례문답 서역이 있었습다. 예수님을 의지하며 남은 생을 살기로 작정한 장병들의 머리 위로는 성수가 뿌려졌고, 이미 세례를 받았던 장병들은 축복 기도를 받았습니다. 예식에 참석한 장병들은 선물로 받은 포켓 성경을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성경책을 처음 가져본다는 장병, 가족은 교회에 다니지만 자신은 처음 입에 후에서야 교회에 발을 들여 세례를 받게 됐다는 장병도 있었습니다. 예식을 위해 집례위원으로, 또 까가머리에 흐르는 성수를 닦아주는 일로 봉사했던 회원들은 키는 크지만 아직 아이같은 면들을 보면서, 이 장병들이 하나님 안에서 영과 육 모두가 강건해 지기를 바랬습니다. 세례를 받은 장병들은 성찬 예식에 참여해 주님의 살을 떼고 피를 마시고 주님의 풍성하신 사랑과 자비에 감사하며 주님과 한 몸을 이뤘습니다. 군선교부 담당 전해영 장로님께서 장병 모두가 강하고 담대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길 당부하며 축사해주셨습니다. 장병들에게는 새 새명을 얻은 기쁨이, 여전도회원들에게는 돕는 기쁨과, 하나님께 군인 선교로 영광돌리는 기쁨이 늘 끊이지 않길 바랍니다. "소망이야기 45호_황금어장에 그물을 던져라"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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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지명(樂天知命)16.10.215남선교회와 함께 한 낙천지명(樂天知命) 2016.10.20 본당 제1예배실 "제5남선교회 낙천지명" 소망뉴스(1) 보러가기 51세에서 55세 부부 공동체인 제5남선교회가 담임 목사님과의 대화 프로그램인 낙천지명(樂天知命) 을 위해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1부 예배에서는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면서 하나님을 놓쳤던 것을 통회하며 남은 인생을 주님의 뜻 가운데 세워갈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남선교회 담당 선우 천 목사님께서는 말씀 속에서 지금까지는 회원들이 필요한 것, 원하는 것만을 구해왔다면 앞으로는 그 너머에 있는 하늘의 신령한 것들도 바라보고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땅가운데 이루어가는 삶이 되길 바란다며 기도와 비전의 지경을 넓혀주셨습니다. 회원들은 꼭 1년 만에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을 모실 수 있었습니다. 직장과 가정, 신앙 등 치열한 고민 속에서 살아가기에 듣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 많습니다. 사회는 제5남선교부 선교부 소속 김규태, 한진화 집사 부부가 맡아주셨는데요, 총 3부로 나뉘어진 주제 속에서 회원들의 궁금증을 거침없는 질문으로 이어갔습니다. 첫 주제는 목사님의 삶과 신앙, 가정에 관한 것입니다. 회원들 역시 대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이라 자녀 교육에 대한 입장, 그리고 50대에 하나님 앞에서 고민했던 문제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께선 심심찮게 나오는 돌발 질문에도 솔직하면서도 명확하게 말씀해주셨는데요, 경청을 통해 얻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답 속에서 많은 회원들이 자신의 삶에도 적용하며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저는 매일 번 아웃(Burnout)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새벽예배가 저를 살립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새벽예배만 하고 나면 다시 회복이 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목사님께서도 영적인 슬럼프나 번아웃을 경험하시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회원들은 피곤한 일상에 공감하면서도 새로운 돌파구가 예배에 있음에 무릎을 쳤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곡목까지 입수한 5남선교회를 회원 자녀가 도와 바흐의 곡과 함께 편곡된 Amaging Grace를 첼로로 연주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주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자기부인 아닐까요?" 두 번째 주제는 성경과 교회, 신학적 주제였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삶 속에서 내가 질 십자가를 기꺼이 지는 것이 '자기부인'이라며 그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고 배우며 가는 과정이야말로 어려우면서도 쉬운 길이라 설명하셨습니다. 고난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을 때 나에게만 집중해 문제에 매몰되지 말고 나보다 더 큰 고난에 있는 이들을 돌아보고, 자기비판과 자기 위로를 바탕으로 예수님과 함께 문제를 극복해 나아가라고 충고하셨습니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사모님의 부탁을 거절하신 적이 없으시다는 목사님, 그리고 목사님의 이야기에는 늘 최선을 다해 경청하신다는 사모님의 모습에서 회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부부의 표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십가지나 되는 질문을 이 짧은 시간에 어떻게 풀어내야 할 지 몰라서, 가정과 직장, 교회 등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맞닺뜨리는 문제들을 스킷드라마(짧은 연극)에 모두 담아냈습니다. 제목은 <가족의 재발견>으로 회원들이 질문들을 토대로 직접 글을 쓰고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집안에서는 잔소리를 하면 동거에 들어가겠다는 딸, 스펙 비교에 질려서 교회에 가지 않는 아들, 그리고 그 아들에게 술, 담배하는 집사로 체신이 떨어진 아빠 등 문제가 끊이지 않습니다. 회사에서는 온갖 비리에 연관된 일들이 떨어집니다. 승진을 위해서라면, 또 명령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또 해야겠지만, 기독교인의 양심을 거론하며 주변의 비아냥도 만만치 않습니다. 엄마는 일주일에 일곱 번 교회에 나가는데, 그럼 축복도 일곱배로 받아야는데, 교회에 그렇게 많이 나가는데도 우리집은 이렇게 힘든 걸까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리스도인은 예언자적 사명을 가지는데 그것은 핍박과 사명과 죽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지적하며 나를 포함시켜야 하고, 그 공동체가 향상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결단해야 합니다. " 직장 내 불의에 대한 저항이라는 문제들로 회원들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난은 부스러기를 차단하고 중요한 것을 모으는 힘이 있습니다." 고난 중에서 인생의 우선권을 존재함에 두는 것이 어려움을 해결하는 시초가 된다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나, 그 본질로 돌아가야 회복이 시작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0대면 이제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는 나이죠. 하나님 사랑에서 이웃사랑으로 눈을 돌릴 때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시길 바랍니다. 아내들은 자신을 더 사랑하세요. 그것이 더 가정을 사랑하게 만듭니다." 상담으로 많은 아내들을 만나고 계신 사모님께서 여성 회원들에게 권면해 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마지막 말씀으로, 새 인생 후반을 열어가기 위해 내게 다가올 일들을 기대하고, 만나는 이들을 존중하며, 축복하는 이 세가지를 회원들이 기억하고 실천하기를 당부하셨습니다. "두 분 말씀 속에서 가정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게 되어 좋아요" "새벽예배로 새 힘을 얻으신다는 그 말씀이 위로가 되고 도전이 됐습니다." "직장생활하다보니 직극이 높아지면 아랫사람을 존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마지막 말씀처럼 누구든지 존중하며 축복하며 살기로 결단했습니다." 드라마로, 사회로, 준비로 수고한 회원들은 서로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에서 기둥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제5남선교회 회원들이 인생 후막에도 하나님의 위상을 드높이며 늘 승리하시길 기대합니다. "제5남선교회 낙천지명"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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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부, 대학부 연합 군인교회 위문예배16.10.16군선교부, 대학부 연합 군인교회 위문예배2016.10.16 GOP 소망교회"소망이야기 45호_황금어장에 그물을 던져라" 보러가기 군선교부와 대학부가 최전방에 위치한 군 교회인 GOP 소망교회 예배사역을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던터라 조금 일찍 도착한 성도들은 작년 첫 만남을 가졌던 서정열 장로님을 모시러 칠성교회를 찾았습니다. 칠성교회에서 장로님과 부대원들이 예배하는 동안에는 식당에 모여서 우리 군인들을 위해, 또, 군선교를 위해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사단장이기도 한 장로님께서 만드셨다는 <절절포 목도리>를 성도들의 이름을 적어 목에 걸어주시며 그 의미를 전했습니다. '선을 행하매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면 거둔다'는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라' 는 의미를 담았답니다. 차 안에서는 신앙생활을 시작했던 때부터 군인으로서 하나님을 섬겼던 일이며 사병들에게 위문품들과 함께 전했던 하나님의 메시지도 이야기해주시며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대학생들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셨습니다. 칠성교회에서 20분을 달려 찾아간 곳은 GOP소망교회입니다. 39년 전 소망교회 한 성도의 도움으로 시작했던 이곳은 4년 전 사용불가 처분을 받았었습니다. 다행히 우리 소망교회가 다시 건축을 도울 수 있어서 올해 7월에 다시 번듯한 교회로 서게 됐습니다. 교회 앞마당에서는 준비해 간 도시락을 함께 먹었는데요, 아직 어색하죠? 뒤로 비치는 '로뎀' 이란 곳은 병사들의 휴식공간입니다. 새로 건축할 때 김지철 담임목사님께서 꼭 이런 공간을 만들기를 당부하셨다고 합니다. 중간고사 기간이라는데, 그래도 이곳은 꼭 와야겠다고 생각한 대학부원 지체들이 20명이나 됩니다. 워낙 민통선을 넘어야 하는 최전방이라 민간인 보기가 귀했던 부대원들은 비슷한 나이의 대학생들의 방문에 모두 힘이 나는 듯 했습니다. 군선교부 임원분들도 열심히 찬양과 율동을 따라하셨습니다. 찬양을 다 알지 못해도 함께 예배하는 이 시간이 좋습니다. 한 번 예배에 70-80명 병사들이 이곳을 찾는데요, 아직 신앙이 없어도 말씀을 들으며 힘을 얻는 장병들이 많다고 합니다. 군 장병들을 위해서는 안창준 군선교부 차장님께서 기도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전역하는 그날까지 건강한 육신과 건강한 영으로 부모님께 돌아가기를 기도하셨고, 모든 장병의 앞길을 인도해 주실 것을 구하셨습니다. 칠성교회 김재학 목사님께서 <믿음보다 더 큰 은혜>에 대해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믿음 없었던 당신의 지난 날을 이야기하며, 끝까지 붙잡으셨던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밝히셨습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붙잡으시는 그 하나님의 그 은혜가 병사들 모두에게 임하길 기도했습니다. 소망교회 군선교부와 대학부가 부대원들을 생각하며 위문품을 준비해왔습니다. 한겨울에 이곳은 영하 20도까지 떨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좋은 방한장갑과 마스크를 준비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부대원들을 위해 각 부대마다 축구공과 농구공도 마련했습니다. 교회문을 나서는 장병들에게는 과자 묶음을 전달하며 모두 <야곱의 축복>을 불러 축복했습니다. 찬양하면서 장병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 된 부원들 모두가 이곳에서의 예배와 축복이 특별했다고 말했는데요, 작년, 올해에 이어 내년부터는 공식적인 사역일정에 'GOP소망교회 위로 예배'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절절포!'를 외친 장병들과 소망교회 성도들은 주님 오실 그날까지 끝까지 인내하며 사명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소망이야기 45호_황금어장에 그물을 던져라"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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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부 신앙수련회16.10.16샬롬부 신앙수련회 2016.10.14 소망수양관 "샬롬부 신앙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샬롬부 회원들의 신앙수련회가 14일에 소망수양관에서 있었습니다. 회원340여 명과 봉사자들이 찬송하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실버사역 담당 임성택 목사님의 인도 아래, 회장 이애자 권사님께서 대표로 기도해 주셨고, 박태웅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회원들에게는 상황에 따라 낙망할 수도, 미워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만나는 그 사람을 기뻐하고, 주어진 하루와 모든 일들에 대해 감사를 선택하라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전문 강사에게는 율동과 웃음으로 건강을 되찾는 <웃음 치료>도 받았습니다. 찬양 뿐 아니라 동요,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흥을 돋우웠습니다. 맛난 식사를 하고 나온 회원들을 위해 봉사자들은 간식을 챙겼고, 목사님께선 한 분, 한 분 손을 맞잡으며 반가워하셨습니다. 오후에는 조금 더 자유로은 일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친한 벗들과 산책에 나선 성도들은 산책을 하고 상쾌한 바람을 느꼈습니다. 소망동산에 올라 가족들을 만나는 회원들도 간간히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문화생활을 즐겨하셨던 분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음악 감상이나 영화 감상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평소 속 깊은 얘기를 하기에는 시간이 짧았던 회원들은 1층 카페와 2층 로비에 모여 교제하며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도심에서 좀처럼 느끼기 힘들었던 자유로움과 편안한 쉼의 자리는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게 해주었습니다. 아쉽지만 이제 마칠 시간입니다. 이 귀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샬롬부 교사 봉사자들과 임원들을 축복했습니다. "샬롬부 신앙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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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교육부 교역자, 부장단 수련회16.10.12교회학교 교육부 교역자, 부장단 수련회 2016.10.8 소망수양관 교회학교 교육부에서 교역자와 부장단이 함께하는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고등 2부 담당 노경진 전도사님께서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된 수련회 찬양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또, 교회학교 교육부 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임현철 장로님께서 이 날의 일정과 선생님들, 교회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느라 1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만큼 바쁜 교육부가 올해도 성탄 발표회를 준비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는데요, 소년2부 담당 박성우 전도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유아부와 유치부, 유년, 초등, 소년부, 그리고 중등부와 고등부까지 학생들을 중심으로 소망교회 전 성도를 초대해 기쁨을 나누는 큰 잔치 자리인 만큼 기획안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교회학교 교육부 부감을 맡고 있는 두 분 부감님께서도 양질의 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셨습니다. 전체 발표를 듣고 난 후에는 부서별로 모여 성탄발표회에 대한 구체적인 안건을 내며 의견을 모았습니다. 권사님, 집사님들이 교역자님들과 부장단을 위해 맛난 간식을 살뜰히 챙겨주셨습니다. 늘 화목한 교육부가 되기 위해 체육대회를 열건데요, 먼저 살살 몸풀기에 들어갔습니다. 소속 부서끼리가 아닌, 수련회조를 편성해 잘 몰랐던 분들과도 친분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친해지기 위한 첫 작업으로 조원들끼리 사진을 남겼습니다. "아자! 잘 할 수 있습니다!!" 주먹 불끈 쥐고 원반던지기에 도적했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하는 것만 봤는데, 막상 도전해 보니 재밌고 신나는 시간입니다. ^^ ? 교회학교 교역자님들과 부장단 모두는 짧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회학교를 더욱 끈끈하게 활기넘치게 만들어 준 귀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며, 가르침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자료제공: 교회학교]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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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부 신앙수련회16.10.12갈렙부 신앙수련회 2016. 10.7 소망수양관 70세 이상 남성 회원 예배공동체인 갈렙부가 소망수양관에서 신앙수련회를 열었습니다. 갈렙부 담당 윤혜영 목사님은 <행복한 짐꾼>이라는 제목 아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회원들이 사랑으로 지게 된 서로의 짐까지도 예수님께 그 짐을 맡길 때 그 짐은 가벼워지고 마음에는 쉼을 얻을 수 있음을 역설했습니다. 수양관 잔디구장에 모인 회원들은 높은 하늘, 쾌청한 가을 날씨 가운데 회원과 봉사자 등 170여 명이 미니 올림픽을 위해 몸을 풀었습니다. 신나는 찬양에 맞춰 전신 운동을 마친 회원들 모두가 10개조로 나뉘어 6개 종목으로 구성된 올림픽 선수가 됐습니다. 각 게임마다 대결 구도로 진행되다보니 왕주걱 릴레이에서는 회원들의 발걸음은 점점 빨라 집니다. "으아!! 이겨쓰, 이겨쓰~~~" 두 손을 버쩍 들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외쳐봅니다. 신발 컬링도 인기였습니다. 하늘 높이 던진 신발 한짝은 이내 점수가 됐습니다. 다 좋지만 공기 나쁜 도심에서 떠나 잔디와 나무, 믿음의 형제들과 함께 교제하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입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된 파이프 릴레이는 회원들의 단합이 돋보이는 게임이었는데요, 어떻게 해야 원하는 곳에 빨리 공을 운반할 지, 그동안 기술도 많이 늘었습니다. 심사위원들도 게임승부를 꼼꼼히 기록했습니다. 미니올림픽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게임은 역시 비행접시 다트입니다. 공던지기까지 왁자지껄한 올림픽이 모두 끝나자 시상도 있었습니다. 미니 올림픽에서 가장 열심히, 뛰어난 팀웍과 열정을 바탕으로 많은 점수를 낸 희락팀과 겸손팀이 우승의 기쁨을 거머쥐었습니다. 자연에서 만끽한 신앙수련회로 갈렙부 회원들의 마음은 더욱 청년이 됐습니다. [자료제공: 갈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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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부 진중세례식16.10.09군선교부 진중세례식2016.10.8 논산훈련소 "군선교부 진중세례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이야기 45호_황금어장에 그물을 던져라" 보러가기 제직회 군선교부가 여전도회 찬양대화 함께 진중 세례식을 위해 차에 올랐습니다. 논산훈련소 내 군인교회는 22,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많게는 장병 1,000명이 예배하지 못하고 세례만 참여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8,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체육관에서 세례를 하게됐습니다. '군에서 시간 때우러 왔다가 받은 세례가 뭐 대단하겠어?' 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런 하나의 기억과 사건이 마음에 새겨질 때 전역 후에 신앙인으로 성장하기도 하고, 먼 훗날이라도 교회를 찾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복음화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청년들이 한 번에 4,000명, 한 해에만 약 5만 명이 세례를 받고 있기에 군선교는 최전방 선교로써 의미가 큽니다. 제직회 군선교부로 활동한 것은 25년 정도이지만 실제로 소망교회 군선교부의 역사는 소망교회 초창기부터 시작됐는데요, 년 22번의 진중 세례식 중 한 번을 소망교회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와 챔버 오케스트라는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를 특송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군 생활에서 세례에 참여한 장병들이 이제는 주님을 의지하며 선포하며 매일을 당당히 살아가길 바랐습니다. 군선교부 담당 윤환 목사님께서 4,000여 장병들에게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세례식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죄의 심판을 받아야 할 우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셨습니다. 오늘 이 세례의 사건이 절망과 어두움의 그늘에 있는 장병에게는 빛이 되고, 그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장병 되십시오." 김수웅 장로님의 축사와 기념품인 십자가 목걸이 증정 후에는 기념 액자 증정이 있었습니다. 이어 4,000명 장병들은 한 목소리로 자신의 신앙과 양심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을 것을 서약했고, 세례기도와 공포가 있었습니다. 중부지역 목회자 39분과 윤환목사님께서 세례를 집례하셨습니다. 장로님들과 군선교부 회원들은 옆에서 모두 수종을 들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세례를 받게 되었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받는 거룩한 자리에서 회원들은 조용히 기도하며 장병들을 축복했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원들은 기도의 어머니가 됐습니다. 물이 떨어지는 까까머리를 닦아주며 격려하는 말이나 짧은 기도를 해주었는데 많은 장병들이 엄마품같이 따뜻한 이 순간을 두고두고 기억한다고 합니다. " 한 번 기독교인은 영원한 기독교인! " 장병들이 외쳤던 구호처럼, 세례를 받은 모든 군장병들이 끝까지 주님을 손을 잡고 민족 복음화를 이루어 가길 기대합니다. "군선교부 진중세례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이야기 45호_황금어장에 그물을 던져라"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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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학교 8기 개강16.10.09통일선교학교 8기 개강 2016.10.7 선교관 제2예배실 북방선교부가 주관하는 통일선교학교 8기가 개강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리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통일선교학교는 <통일 공감>을 주제로 예레미야 33장 3절을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북방선교부 담당 이창연 장로님께서 통일선교학교 과정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당신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헌신자가 얼마나 큰 일을 할 수 있는지, 짧지만 묵직한 한 마디로 옆사람을 격려하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첫 강의 주제는 통일비전으로 통일선교 네트워크에 대해 북방선교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통일이 되었을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 전부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여러 경로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어린이 통일씨앗학교 3기도 동시에 개강했습니다. 비록 엄마, 아빠를 따라나온 아이들이지만, 통일비전을 심어주면 이 다음에 큰 일꾼이 되겠죠? 3세 미만 아가들은 보육프로그램으로, 그 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이들이 함께 예배하고, 쉽게 통일과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배우게 됐습니다. 북한에 대한 퀴즈에도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 답하는 똘똘함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기수부터는 더욱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줄 계획입니다. 영아부, 유치 유년부, 초등부 등 연령별로 나뉘어 성경통독도 하고, 활동도 합니다. 남북이 하나되기위해 세계 방방곡곡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가는 것을 십자가며 태극기, 문, 사랑, 열매 등 입체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앞으로 2강부터 4강까지는 <통일 공감>에 대한 이야기로 5강과 6강은 <통일 소망>을 주제로 깊이있는 강의가 이어집니다.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첫 시간에 참여한 모든 성도가 잊지 말아야 할 것 한 가지는, <통일은 반드시 된다>라는 확신입니다. 한 번 들어서는 잘 이해할 수도 새겨지지도 않는 통일에 대한 준비 이야기. 통일선교학교에는 벌써 몇 번째 듣고 또 들으며 마음에 새기고 무릎으로 나아가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작은 불씨들을 곳곳에서 일으켜 준비시키고 계신 것을 알 수 있었기에 성도들은 더욱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통일은 하나님의 주권이고 하나님의 꿈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온전해 지기에 헌신자가 준비한다면 2500만 북한 동포를 복음으로 세울 수 있다'며 성도들을 초청하셨던 이창연 장로님께선 목사님께 더 힘을 실어 드려야 한다며 격려와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통일선교학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서는 어린이 씨앗학교에서의 알찬 내용도 소개해, 성도들이 자녀들과 통일에 대한 이야기로 소통하도록 독려했습니다. 청년들도 점점 통일에 대한 관심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통일에 대한 꿈과 비전이 이들의 삶을 주장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길 바랍니다. [일부 자료제공: 통일선교학교]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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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신앙 수련회16.10.07여전도회 신앙 수련회 2016.10.7 본 당 "여전도회 신앙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소망교회 7개 여전도회가 연합으로 신앙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각 여전도회 회장과 부회장들이 입구에서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처음으로 열리는 신앙 수련회에 회원들은 기대함으로 본당에 들어섰습니다. 앞에 선 찬양팀도 제2여 전도회와 3여 전도회가 연합으로 구성했습니다. 제6여전도회 서임정 회장님이 예배를 인도함으로 신앙 수련회가 시작됐습니다. 제7여전도회 회장인 윤옥렬 권사님께서는 우리 심령 가운데 성령의 뜨거움으로 우리의 예배와 찬양,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받은자로 첫사랑이 회복되어지길 기도해주셨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는 편곡된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를 화려하고 깊이있게, 그리고 절도있으면서도 풍부한 화음으로 조화를 이뤄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쳤습니다. 죽전에 있는 하늘소망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계신 홍용철 목사님께서 수련회 말씀을 위해 소망교회에 오셨습니다. 여전도회 회원들에게 주신 말씀은 이사야 60장 1절부터 3절로,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같은 인생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내가 생각지 못한 생각과 일을 하고 내가 꿈꾸지 못한 일들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압도되어 현실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을 수도, 꿈꾸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어려워도 꿈꾸게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빛으로 나타나기에, 세상이, 현실이 어둠에 묻혀있을지라도 소망할 수 있다는 말씀에 모두 힘을 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고 살려주고, 긍휼을 베풀겠다는 오늘 약속의 말씀에 여전도회 회원 모두가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이사야60:1-3) 말씀 후에는 기도회로 우리의 상한심령을 하나님 앞에 토해냈습니다. 삶 가운데 무너졌던 곳, 어둠에 갇히고 죽음의 그림자로 덮였던 곳에 오늘 하나님의 빛이 임하였음을 선포하며 애끓는 심정으로 기도했습니다. 이제 우리의 깨어진 마음 속에 하나님의 샬롬이 임할 것임에, 기쁨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먹구름 속에 하나님의 빛을 볼 수 있길 기도했습니다. "주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에 희망 없는 곳에 살아갈지라도 소망이 생김을 압니다. 우리의 무너진 장막이 회복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보혈이 우리 가정을 넘어서 이 사회에, 북한에도 덮여지길 기도하고 찬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한탄 속에 있을 때라도 우리는 하늘을 보길 원하며, 하나님의 권세를 보게 해 달라며 찬양하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과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여전도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교회와 나라, 민족을 위해 무릎꿇는 여전도회가 되길, 여전도회의 손과 발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며 신앙 성숙이 있는 여전도회 되길 위해 손 들어 기도했습니다.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홍용철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 신앙수련회 왔는데, 너무, 정말 너무 좋았어요. 말씀마다 성령이 임하는 것 같았고, 기도도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아서 너무 은혜가 넘쳤네요." 수련회 후에는 각 여전도회별로 모여서 간단히 한 달 활동을 보고하고 각자의 사역지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새로온 회원들을 축복하는 자리에서는 환영과 사랑을 듬뿍 담았습니다. 각 여전도회 안에서도 전도부, 봉사부, 구제부 등 여러 부서로 나뉘어 있는데 부서활동으로 열심히 주님을 드러내는 회원들을 축복하기도 했습니다. 신앙수련회의 은혜를 이어 조금 더 뜨거운 시간을 가진 여전도회도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화요조찬 성경공부의 일부를 함께 듣고 각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남편, 자녀, 아직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또 아픈 이들을 위해서도 눈물의 간구를 이어갔습니다. 여전도회가 처음 마련한 신앙 수련회로 더욱 뜨겁게 예수를 전하는 여전도회, 어둠 가운데 빛으로 서는 여전도회 되길 기대합니다. "여전도회 신앙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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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교사대학 수료예배16.10.06제39기 교사대학 수료예배 2016.10.5 본 당 "제39기 교사대학 수료예배"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제39기 교사대학생들이 교과과정을 모두 마치고 삼일 기도회 중에 수료예배를 드렸습니다. 본당 중앙 앞자리부터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수료생들은 찬양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앞으로 수료생들의 헌신을 통해 다음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이 나타나고 소망교회에서 건강한 영적 계승이 이루어지길 성도들과 함께 중보했습니다. "우리교회는 매년 교사대학을 통해 다음세대를 향한 마음을 품고 선생님들로 세워나갔습니다. 올해는 85분 소중한 교사를 배출하게 됐습니다. " 교사대학 개강부터 그동안 있었던 과정들이 화면으로 띄워지는 동안, 수료자들이 단 앞에 정렬했습니다. 과정을 이수한 김정훈 수료자가 마지못해 시작한 교사대학이었지만,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오히려 신앙 성장의 동기를 얻었고, 부서 실습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소속 부서에서 많은 믿음의 선배 선생님들도 얻게됐다고 짧지만 진심어린 간증을 나눴습니다. 수료자들은 <내 모습 이대로>를 특송했습니다. 나를 통해 주님을 나타내고 주님의 뜻을 드러내 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선생님이 된다는 것은 성경 뿐 아니라 내 모든 가치관과 삶을 전해주는 것이라며 두렵고 떨리지만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가 그 믿음을 어린이들에게 나누는 축복된 자리임을 상기시키셨습니다. 가요 <교실 이데아> 속에서 아이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교육 현실을 짚어보며 무엇보다 예수님처럼 쌍방 교류가 있고, 한 사람을 전부인 것처럼 집중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교사의 자리에 서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자랑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자녀로 서서 아이들에게도 이 세가지를 전승할 수 있다면 바른 교육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기도해주셨습니다. 말씀 후에는 거행된 수료식에서는 지원자 148명 중 85명만이 교사의 자격을 받게 됐습니다. 수료증 수여 대표자로 배준 성도가, 개근자 8명을 대표해서는 송미령 성도가 단 앞에 섰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축사에서 '마지막까지 끝을 맺은 분들은 일관성과 지속성, 삶의 우선권을 둘 줄 아는 자기절제가 있음이 검증된 성도'라며 다음세대를 살리는 교사로 설 수료생들에게 기대감을 나타내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교회학교 각 부서마다에서 축하의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엄마 저기 있다" 든든한 지원군으로 있었던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정식 교사로 함께 사역하게 될 부서의 교역자와 선생님들이 수료생들을 축하했습니다. 수료자 85명 가운데 30명은 부서 지원을 막 마친 상태고 45명은 이미 부서에 소속돼 사역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사를 맞이하게 된 부서 역시, 수료자 못지 않게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제39기 수료자들 모두가 앞으로 소망교회 교회학교 1부 교육 현장에서 주님 닮은 사랑과 지혜로, 기도와 배움으로 신앙을 전승하는 귀한 통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제39기 교사대학 수료예배"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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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남선교회 몽골비전트립16.10.06제2남선교회 몽골비전트립 2016.9.29-10.3 몽골 울란바토르 참가: 태원석 목사 외 회원과 가족 21명 제2남선교회 회원과 자녀 등 21명이, 태원석 담당 목사님의 인도 아래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비전트립을 진행했습니다. 아직 회원들에게 낯선 몽골은 비전트립지로 올해 처음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그래서 문화체험을 먼저 시작했답니다. 도시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승기념탑에서 내려와서는,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을 찾았습니다. 이태준 선생은 구한말 기독교인으로,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 였습니다. 근현대에 있어 몽골과 한국의 가교 역할을 한 주요 인물이자 독립운동가로 하나님 사랑과 나라사랑, 선교를 동시에 했던 자랑스러운 선조입니다. '몽골' 하면 보토 게르(전통가옥), 말, 황량한 사막, 그리고 양고기 정도만이 떠오르지만, 수도에는 정부청사와 역사박물관 등 몽골을 대표하는 장소도 있습니다. 첫 사역지는 베다니 교회입니다. 회원들이 주로 활동하게 된 베다니 교회와 아가페 교회는 선교사님이 개척하신 4교회 중 수도에 위치해 있는 두 곳입니다. 선교사님은 개척 후 3년이 지나면, 교회를 현지 사역자에게 모두 넘겨주고 있었습니다. 6살 막내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자녀 6명이 성경학교에서 만날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챙기는 동안 엄마 아빠들은 부엌에서 작업중입니다. 베다니 교회에서의 주요 사역은 바로 <김치 담궈 나누기>입니다. 사모님께서 미리 절여 둔 배추 32포기를 갖은 양념이며 손맛을 더해 진짜 한국 김치를 담그는 중입니다. 선교사님을 위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놀랍게도 한국말이며 음식을 워낙 좋아하는 200여 베다니교회 몽골 교인들을 위한 선물이랍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1년 전 세워진 울란바토르 최고의 사립 대학이 된 울란바토르 대학 탐방에서는 소망교회 청년부 출신이기도 한 윤준호 선교사님께 '어서 짐싸서 나오라'는 선교 동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회원들은 한국교회가 몽골에서 복음의 씨를 뿌린 흔적들을 곳곳에서 발견했고, 하나님의 땅을 확장해 온 선배들에게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도전받았습니다. 개척한 지 1년 정도가 된 아가페 교회에서는 성경학교를 열 것입니다. 평소, 성도가 열 명 남짓 되는 이 작은 교회에 아이들이 얼마나 모일까요? 아가페 교회 역시 지금은 현지 전도사님께서 담당하고 계셨습니다. 어디서 얘기를 듣고 왔는지, 아이들이 하나 둘씩 교회에 쑥~ 들어오더니 80명이나 모였습니다. 운동회가 시작됐습니다. 아이들은 짝꿍이랑 다리를 묶고 열심히 목표점을 향해 뛰어봅니다. 코끼리코를 잡고 바닥을 빙빙 돈 후에는 뛰어서 잡은 풍선을 짝꿍을 끌어안고 터뜨려야 했습니다. 열심히 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회원들은 지금 점심 준비중이랍니다. 메뉴는 이름하야 짜장라면, 그리고 김밥입니다. 아이들은 처음 맛보는 한국 음식이며 달달한 짜장라면의 맛에 푹 빠졌습니다. 이제 친해진 아이들과 본격적으로 할 성경학교 내용은 사영리를 바탕으로 합니다. 첫 번째 코너는 천지창조.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그림으로 그리며 배웠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죄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그 죄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나의 잘못을 적고 회개했습니다. 현지 사역자님들의 훌륭한 통역으로 잘못을 회개하고 죄를 깨뜨리는 것은 우드락을 주먹으로 부수며서 깨닫게 도왔습니다. 구원은 로프트릭으로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생명줄이 되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그 사이, 회원들이 아이들을 위해 저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시 반, 이른 저녁을 먹일 참인데, 이번 메뉴는 수제비입니다. 회원들이 외우며 준비해 간 몽골어 찬양 10곡은 아이들과 신나게 불렀습니다. 네번 째 코너는 '애찬'입니다. 목사님께서 빵과 포도주스를 나누는 의미를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셨고 이내 아이들은 한 명씩 나와 빵을 떼고, 주스를 마셨습니다. 아이들 모두에게 고깔모자를 씌워주며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살아가는 기쁨의 의미를 알렸습니다. 몽골 전통 가옥 형태로 지어진 아가페 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 아담한 교회에서 회원들은, 주님이 일하실 일들을 기대했습니다. 이곳은 테를지국립공원입니다. 아가페 교인들이 몇 되지 않기에 함께 오기로 했었는데, 성경학교에 참석한 80명 아이들도 너무 오고 싶어해서, 이곳에서 두 번째 운동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저 밖에 나와서 동네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 모두가 행복해했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몽골과 한국 민족이 함께 어우러져 한 줄다리기는 운동회에서 절정을 이뤘습니다. 자녀들과는 아름다운 국립공원, 그리고 게르에서의 하루를 묵으며 함께 전통 문화체험을 했습니다. 이사야 40장 9절을 말씀에 따라 힘써 아름다운 소식을 외친 회원들은 몽골에서의 만난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과 선교사님의 모습에서 큰 기쁨을 안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자료제공: 제2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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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16.10.06제3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 2016.9.29-10.3 캄보디아 프놈펜 이상조 목사 외 47명 제3남선교회 회원과 가족 등 48명이 에스겔 37장 5절 말씀을 주제로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3시간 쪽잠을 잔 팀원들이 아레이크삭 교회로 올라갔습니다. 3남 회원들이 2남선교회 소속이었던 4년 전, 선교사님과 함께 처음으로 아레이 마을을 개척했었습니다. 모든 사역의 진행에 앞서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첫 날 함께 해 준 어린이들은 30명. 이곳을 찾았을 때마다 매번 150여 명의 어린이들과 운동회를 했던 기억을 가진 팀원들로서는 조금은 당황스러운 숫자였는데요, 우리로 말하자면 추석 명절과 같은 큰 축제기간이라 고향으로 절로 흩어진 상태였습니다. 첫 사역인 가정 심방에 앞서 각 마을 팀장을 향해 복음을 실은 발걸음을 축복했고, 몸이 힘든 지체들을 위해 기도와 선포로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을 선포했습니다. 6개조로 각각 팀이 되어 마을로 들어간 팀원들. 주로 아레이크삭 교회 찬양팀 아이들 가정을 찾았습니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총 40가정. 명절 기간인 마을애는 주민들이 좋아할 현지 과자세트와 갖고간 비타민 C, 생필품을 치약과 칫솔, 비누를 선물했습니다. 그들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 보니, 먹을 것, 입을 것보다 가장 필요한 것은 오직 예수님이었습니다. 방문하는 가정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소생케 되는 구원 받은 가정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아픈 이들을 위해서는 합심하여 기도했고, 현지어 축복송으로 하나님의 복을 선포했습니다. 전도자의 임무를 다하고 돌아온 점심 시간, 기간내내 손수 밥상을 차려 주신 봉사팀이 팀원들을 반갑게 맞습니다. 선교사님께서 특별히 아끼시는 제자들은 모두 찬양팀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찬양과 율동을 가르쳐주었습니다. 20명의 자녀들이 주도해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드리고 인근 뽀똠초등학교로 이동했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비전트립을 갈 떄마다 찾는 사역지인 뽀똠 초등학교와는 인연이 깊습니다. 미니 올림픽과 어린이 사역 이외도 2011년 단기팀인 5남선교회는 도색 작업, 수도 펌프 설치, 또 2012년 단기팀인 2남선교회에서는 푸른 초장을 담은 벽화로 학교를 단장했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나니,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복음을 접했던 이곳 어린이들, 그리고 늘 호의적이지만 믿지 않는 교장 선생님을 위해서도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찬양과 기도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한국의 많은 기업에서 이곳에 다리를 놔 주겠다는 제안에도, 천성탓인지 괜찮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캄보디아. 하지만 언젠가 이곳에 프놈펜과 아레이크삭 마을을 잇는 다리가 생기면 아레이 크삭 마을은 거대한 신도시가 됩니다. 그 때 아레이크삭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중추적인 교회가 되겠죠? 이튿날 또다시 메콩강을 건너 아레이크삿 교회로 왔습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교회에서 성경학교를 진행중이라 강한 햇볕을 가리는 중입니다. 몸풀기에는 워십 율동이 그만이죠, 동작을 가르치자 현지 어린이들은 금세 따라합니다. 성경학교는 사영리를 중심으로 학습활동을 만들었습니다. 학습교재는 선교사님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모두 현지어 본문을 받아서 팀원들이 한국에서 제작해 갔습니다. 성경학교 시간에는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다리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자녀들도 그곳 마을 아이들도 함께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편지를 썼습니다. 봉사팀 그리고 현지 선교사님들도 매일, 바람 한 점 없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이며 팀원들까지 100명 넘는 식사를 준비해 주시면서도 늘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고백과 감사의 은혜가 이어져 세족식도 있었습니다. 이 허름한 오두막이 원래 아레이 크삭 교회입니다. 새 교회는 바로 뒤쪽에 있는데요, 선교후원자들의 중보, 그리고 무엇보다 선교사님의 눈물의 기도로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신나는 운동회로 진행됩니다. 집사님들이 대표로 조를 뽑습니다. 양 팀으로 나뉜 선수들, 한 팀은 초록색 끈을 손목에 맸네요.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훌라우프, 풍선 넘기기 등으로 미니 올림픽을 개최했습니다. 간단한 게임에도 어린이들은 순간을 놓치지 않으며 신나게 만끽했습니다. "얘들아~ 이 쿠폰을 가지고 친구를 초대하면 다음 번 성경학교에서 선물을 줄게~" 정말 작은 쿠폰을 보물처럼 간직한 어린이들은 어김없이 친구들을 초청했고, 명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더 많은 어린이들과 성경학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어린이들의 찬양으로 주일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마지막 사역일인 주일에는 60명이나 되는 어린이들이 왔습니다. 구름처럼 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늘 사역을 했던 팀원들은 이번 사역에서는 매일 조금씩 더 많은 아이들이 교회를 찾아오는 것을 보면서 한 영혼의 귀함을 깨달을 수 있었답니다. 주일 설교는 이상조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실시간 현지어로 통역 하여 어린이들에게 생생하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놀라운 복음은 어린이들의 마음과 영혼의 문도 활짝 열게 했습니다. 죄의 결과를 들으며 얼굴이 어두워졌던 어린이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과 하나님의 용서에 대해 듣자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이어 성탄 연극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10월에 웬 구유에 누인 아기가 나오냐 하겠지만, 크리스마스, 성탄에 대한 개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떠나기 일주일 전, 선교사님의 요청에 따라 의상이며 배너를 부랴 부랴 준비한 연극이지만, 이곳 어린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예수님의 탄생 소식이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다 찬양 찬양 하여라~! ' 더운 지방 캄보디아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적인 풍경이지만 성탄의 기쁜 소식이 울려 퍼지자 팀원들의 얼굴에도 환희가 넘칩니다. 녹화한 공연을 토대로 현지 찬양팀 아이들 16명이 배워서, 올해 성탄 때 마을 어린이들에게 멋지게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아레이크삭교회 찬양팀 어린이들이 워십 무대도 준비했습니다. 현지의 문화 색채를 담은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 이날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땅의 흙으로 만드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성령의 바람을 불어 넣어주셨던 것처럼, 인형에 바람을 불어 넣으며 우리에게 생명과 성령을 주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배웠습니다. 참된 것, 참 생명되신 예수님을 가르치면서는 음료수를 이용했습니다. "얘들아~ 잘 가~~ 교회에 또 와야 해~" '꼭 다시 오겠습니다' 라는 약속을 하지 못해 한편으로 무거운 마음이 있었던 팀원들은 선교사님을 축복하고 아레이크삭 교회를 위해 기도제목을 품고 돌아왔습니다. 우리의 노력과 우리의 계획대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계획만이 드러나길, 그래서 이 마을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생생히 보게 될 그날을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