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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큰 기쁨을"14.10.23"캄보디아에 큰 기쁨을" - 2남 선교회 비전트립 - 2014.10.8-13 캄보디아 프놈펜 아레이 크삭 마을 인솔: 2남선교회 양재성 목사 2남선교회가 캄보디아 프놈펜 아레이 크삭 마을, 아레이 크삭 교회에 도착해 마을 아이들의 환대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까지 포함해 온가족이 매년 찾는 익숙한 곳이지만 준비된 사역을 하기 전엔 그 날의 사역장을 위해 특별히 합심해 기도하며 나아갔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예꿈 벽화 작업입니다. 신, 구약 안에서 벽화 주제를 고른 팀원들은 기간내내 아레이크삭 교회 벽을 멋지게 변신시켰습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아이들과 몇몇 성도들도 기쁘게 팀원들을 도왔습니다. 에덴동산부터 모세, 엘리야, 그리고 예수님의 죽으심까지 성경 속 이야기들이 디테일을 살려 생동감있는 벽화로 완성됐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집중했고, 마을 주민들을 위해, 또, 선교사님을 위해 중보했습니다. 둘째날에는 팀원들이 모두 참여해 마을전도용 선물을 손수 만들었습니다. 재료 손질이 대부분인 김치도 전해질 40가정을 생각하며 뚝딱! 담궜습니다. 마을 전도 나가던 날, 아레이크삭 원두막 교회에서 아침 예배를 드렸습니다. '복음의 역사는 각 사람의 심령과 삶에 큰 기쁨을 주게 되므로 우리도 두루 다니며 전파해야 한다'는 아침 말씀을 기억하며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불교권인 이 곳 주민들의 마음이 몇 년 만에 열리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얘기를 하며 기도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팀원들은 6개 조로 나뉘어 40 가정을 방문했고, 주민들의 실상을 보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기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를 주제로 성경학교도 열었습니다. 어린 자녀들도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찬양을 부르며 즐거워했습니다. 영어를 캄보디아어로 통역하며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린 영혼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전할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성경학교 끝에는 아이들에게 고깔 모자를 씌워 천국 잔치를 열었습니다. 주일 아침, 교회학교 아이들과 마을 친구들 80여명과 마을 어르신 10여분이 예배당에 나왔습니다. 1:1 개인지도까지 받으며 익혔던 '싹트네, 예수님이 말씀하신, 축복합니다' 등의 율동찬양들은 주일 예배에 특송으로 모든 이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교회를 처음 찾은 친구들도 운동회에 참가해 열심히 뛰놀았습니다. 뛰놀아 출출해진 아이들은 사역팀이 만든 볶음밥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나니....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팀을 인솔한 양재성 목사님께서 마침 예배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기간동안 동역했던 현지교회 지체들과도 정을 나눴고, 이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이 드러나도록, 또, 사역을 돕는 이들이 세워지도록 위해 기도했습니다. [자료제공: 제2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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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야외예배14.10.22직원 야외예배 2014.10.22 소망교회 직원 수련회가 소망수양관에서 있었습니다. 행정지원실, 관리실, 그리고 i 소망실 등 직원 60여명은 수양관 1강의실에 모여 서로를 축복하며 예배하며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이 날을 위해 결성된 찬양팀 < I Seeing > 이 찬양과 기도회를 맡았습니다. 교회에서 일하지만 뜨겁게 함께 기도하기를 사모했던 직원들에겐 주님을 깊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말씀으로 선포된 마태복음 6장에 기록된 주기도문을 봉독하고 "사귐의 기도"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수양관을 처음 찾은 직원들을 위해 수양관장님이 수양관을 소개하고 투어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부서를 섞어 4개의 팀으로 나뉜 뒤에는 게임으로 경합을 벌였습니다. 사무처장님과 조성실 목사님께서 심사위원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첫 번째 경합은 판 뒤집기! 남 녀별 판뒤집기까지 모두 열심입니다. 응원은 우리조가 1등! 얍!! 팀원들과 호흡도 척척 맞습니다. 우리말 발음 잘하기 게임. 마음은 아닌데 입 속에서 말이 자꾸 헛돕니다. 팀 대항, 그림으로 속담 맞추기, 사자성어 맞추기 등으로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해 졌습니다. 수양관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 결과는.... 그림입니다. 대체 그림에 맞는 상품이 뭘까요? ^^ 팀 대항 결과는 조용히 많은 점수를 가져간 1조가 승리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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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및 교사 계속 교육14.10.19부모 및 교사 계속 교육 2014.10.11-23 "부모 및 교사 계속교육" 소망뉴스(2) 바로가기 교회학교에서 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계속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 학부모와 교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초등학생 부분 아동팀은 "아이의 엉킨 마음을 풀어주는 법"에 대해 이경자 심리상담연구 소장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ADHD이 의심되는 아이들은 부모의 섣부를 판단이 아닌, 그 또래 아이에 맞는 객관적 기준을 살펴보고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같은 시각, 임시 2예배실도 성장통을 앓고 있는 청소년을 바르게 인도하기 위해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기독교 대안학교인 하늘스쿨 교장 임우현 목사는 아이들 이전에 교사와 부모가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며 일상에서의 예를 들어 강의했습니다. "아이는 공부시키고 대신 기도하는 엄마들이 많지요. 믿음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서 아이가 교회에서 열심히 믿음생활 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 쉬우면서도 가슴 뜨끔하게 만드는 예리한 지적에 그동안 놓쳐왔던 것들을 깨닫게 됩니다. 가장 먼저 두 번의 강의를 마친 영, 유아, 유치팀은 동화로 아이들과 친해지는 법을 실습했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과의 말하기 기본부터 시작해 동화를 재밌고 현실감있게 읽어주는 방법들을 익혀나갔습니다. 구연 동화로 ?내 아이의 초롱초롱한 눈을 볼 수 있다니... 흥미진진한 과정에 모두들 등장인물의 개성만점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시도해봅니다. 구연동화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도 좋았지만,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부모와 교사를 위한 계속교육>은 23일 목요일 7시부터 본당지하2층 예배실과 임시2예배실에서 각각 열리는 아동부와 청소년부의 두 번째 강의로 모두 마치게 됩니다. "부모 및 교사 계속교육" 소망뉴스(2) 바로가기 "부모 및 교사 계속교육" 소망뉴스(2) 바로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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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으로 행하라14.10.19나의 사랑으로 행하라 - 통일 선교 학교 - 2014.10.17 통일선교학교 4기가 지난 17일 저녁, 제2교육관 제1예배실에서 개강했습니다. 통일선교학교 직전, 조장들이 모여서 선교학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통일선교학교는 제직회 북방선교부 주관으로 이번 기수는 대학부와 청년부, 제1남과 2남선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통일선교학교는 교과 과정을 통해 젊은 세대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통일을 배우고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사랑한다 말하는 건 쉽지만, 그 사랑을 삶에서 행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통일 선교학교에 오신 여러분, 이 과정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탈북 여학생 기숙학교인 여명학교 조명숙 교감선생님이 간증을 통해 통일을 이야기했습니다. 탈북민 사역을 하게 된 계기와 하나님의 이끄심, 그리고 탈북자들의 위험한 도피와 방황에 대해 적나라한 실상을 전했습니다. " 여러분, 통일이 되면 정말 전문가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통일을 준비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주세요." 학생들은 북한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이번 기수부터는 30여가지 직종을 10개의 조로 나누어 매 주마다 어떻게 내 영역에서 통일을 준비할 것인가를 발표하게 됩니다. 언론, 의료, 교육, 건설, 문화, 무역, 공기업, 사역자 등 정말 다양한 조가 이루어졌습니다. 통일선교학교는 9번의 강의와 현장방문으로 11월 21일까지 계속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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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걷기대회14.10.12소망가족 걷기대회 2014.10.11 잠원 한강 공원 "소망가족 걷기 대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소망가족 걷기대회가 잠원지구 한강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특별히 남선교회가 주관하는 행사인지라 담당 교역자님들도 밝은 얼굴로 참여하셨습니다. 배식을 담당한 4남과 5남, 차를 담당한 7남, 안내를 맡은 3남과 6남 등 모두가 단결된 모습입니다. 찬송가 221장 < 주 믿는 형제들 > 을 우렁차게 부름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 ....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소망가족에게 주신 오늘의 말씀은 에배소서 4장 2절에서 6절입니다. 박원빈 목사님께서는 사랑과 평안으로 남선교회 전체가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나가자며 걷기대회를 통해 더 굳건히 하나되는 남선교회를 빚어가자고 소망가족들을 독려했습니다. 예빛선교회의 신나는 난타공연에 참석자들 모두가 흥겨워졌습니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다함께 체조로 몸을 풀었습니다. 남선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받아들고서는 걸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반포대교 아래까지 반환점을 돌아오는 것이 오늘의 코스입니다. 구역식구와의 나들이, 할머니와 손녀, 아빠와 아들, 그리고 절친과 이 시간을 같이한다는 것만으로도 마냥 들뜨고 행복합니다. " 완주한 이들에게 식권을!! " 반환점에서 식권을 받고, 행운권을 응모를 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봉사로 뒤늦게 출발한 남선교회 회원들도 완주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참가자들 중에는 샬롬, 갈렙부 어르신들도 정말 많았는데요, 흰 머리에 빨간 야구모자, 그리고 청바지가 정말 멋지요? " 왕복 4km 완주했어요!! " " 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 꿀맛 도시락 받아가세요~ "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먹는 도시락도 일품이었지만 커피를 배달해주시는 남선교회 회원들의 손길도 따봉입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는데요, 몸을 사리지 않는 남선교회의 연합과 체계적인 관리가 돋보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가족끼리 투호와 고리 던지기, 골프컬링 등 간단한 놀이를 즐겼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행운권 추첨은 1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행운권을 손에 들고 모두들 기대가 가득한데요, 4남선교회 회장님과 회원들이 진행을 도왔습니다. 기대되는 순간! 첫 선물은 담임 목사님께서 기증하신 성경책입니다. 예빛선교회가 모두 받아가네요. ^^ 남선교회의 저력을 과시하듯, 이번 행사에는 82분이 헌금과 물품을 찬조해 주셨답니다. " 할머니꺼랑 내 꺼, 두 장 응모했어요." 흥미진진한 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장품과 냄비, 배낭 등 6종류 선물, 187개가 소망가족에게 돌아갔습니다. " 오늘 횡재했네요. 담임 목사님 사인이 담긴 성경책 받았어요! " " 자~ 마지막 선물은 자전거입니다. 이거 받고 건강해지고 싶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 8남 회장님이 뭉치로 집어낸 응모권들 중 7번째 응모권을 당첨권으로 고르겠노라며 번호를 세고 있습니다. 갈렙부 어르신이 가장 큰 상을 받은 가운데 모든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소망가족 걷기 대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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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창립 37주년14.10.10소망교회창립 37주년 2014.10.5 "소망교회 창립37주년" 소망뉴스 보러가기(1) 소망교회가 37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회원들은 본당과 선교관 주변 등 모두 7곳에서 예배 직후 성도들과 기쁨을 나눌 채비를 마쳤습니다. 하얀 백설기와 차를 받아 든 성도들은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주방에서 4시간 동안 정성들여 진하게 끓인 달달한 대추차는 성도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마지막 예배가 끝난 직후에는 24개월 미만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세례식이 열렸습니다. 어린 자녀를 품에 앉은 엄마 아빠는 자녀를 대신해 교육을 받고 경건하게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유아세례식에 참석한 부모들은 어린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겠노라고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엄숙히 서약했습니다. 자신의 머리에 성수가 뿌려지는 동안 똘망똘망한 눈동자로 목사님과 눈을 맞추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세례가 베풀어지는 동안 엄마 아빠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함께 아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부모가 신앙의 본을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한 아기는 아빠가 손을 모으고 기도하자 자신도 고사리 손을 모으고 눈을 감았습니다. " 우리 아가들~ 세례 받은 것 축하해!! " 유아세례자로 한 명, 한 명 공표되자 자연스레 기쁨의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예배 후에는 가족별로 담임 목사님과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 좋은 믿음의 유산을 전승받기를 바라는 가족들이 신앙 공동체로 들어온 아기를 축하했습니다. 저녁 찬양예배에는 창립 37주년 기념 찬양 예배가 열렸습니다. 고금의 교향곡 중 가장 뛰어나다고 정평이 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D 단조, < 합창 >은 4부 할렐루야 찬양대와 소망 오케스트라가 협연했습니다. 지휘는 여자경 선생이 맡아, 각 장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오 친구여, 이런 음들 말고 좀 더 즐거운 음에 소리를 맞추세 " 4악장 < 환희의 송가> 에서는 네 명의 독창자와 대합창이 어우러지면서 열광적으로 환희를 노래했습니다. " 창립 37주년을 맞아 교회를 생각하며 < 주의 축복 내려주소서 >를 준비했습니다. 마음으로 다 같이 불러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세워진 교회 성령의 충만함과 은혜가 넘쳐 흐르는 이곳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과 의와 진리가 함께 하는 교회 기쁜 소식 언제나 울려 퍼지며 감사가 넘치는 이곳..." "...기도의 능력이 있으며 말씀 따라 순종함이 있는 곳 모든 성도 연합하여 주님의 몸을 이루는 교회 축복을 내려 주소서 복된 교회가 되게 하소서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주의 교회가 되게 하소서... " <주의 축복 내려 주소서 중에서 > "소망교회 창립37주년" 소망뉴스 보러가기(1)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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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교사대학수련회14.10.05제37기 교사대학수련회 2014.10.3 소망수양관 미래 교사를 꿈꾸는 교사대학 학생들이 수양관에서 열린 수련회에 참가했습니다. " 수련회에 잘 오셨습니다~ " 서로를 향한 축복과 격려로 수련회가 시작됐습니다. "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는데에 가장 직접적으로 쓰임 받는 일이 바로 교사입니다. " 교회학교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교사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제 37기 교사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1박 2일 필수과정인 만큼 출석율도 높았습니다. 자리에 앉는 것도 조원이 모두 와야만 착석이 가능한 수련회 신고식에 조원들은 시작부터 땀을 흘렸습니다. " 우리조 어디 있니 ~~ " 아이들을 만났다고 생각하면 이정도 망가지는 것이 뭐 대수겠어요? 잠깐의 쑥쓰러움을 물리친 예비교사들이 웃음을 더해주었습니다. 게임으로 승부를 가른 뒤, 스티커를 붙여주며 덕담을 잊지 않습니다. " 참 예쁘시네요." 울긋 불긋 얼굴에 한가득 붙여진 스티커에도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교사가 되기 전에 먼저 하나됨을 배웁니다. 우리에겐 무엇이 필요할까요? 충분히 가깝지 않으면, 그리고 믿음이 없으면 앞사람을 무릎에 앉힐 수 없는 대형 원형 인간 의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친밀함과 신뢰를 배웠습니다. 수련회를 찾은 교회학교 1부 각 교역자님들은 예비교사들에게 제한시간 1분 동안 톡톡튀는 부서 홍보로 교사 유치에 열을 올렸습니다. . " 우리 부서 올래? 내가 잘 섬겨줄게 " 노래에 종이비행기까지 접어 날리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영유아, 유치팀의 소개에 이어, 청소년팀은 제한 시간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상황을 랩을 통해 예비 교사들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교육부를 넉넉히 섬겨주시는 부장, 부감님 소개도 있었습니다. 낯선 이들과 만나 나를 개방하는 시간을 통해 어색함을 허물고 믿음 안에 하나가 되어갔습니다. 두, 세명씩 총 5번의 새로운 만남이 준비돼 있었는데요, 미리 작성했던 나의 자랑거리와 교감거리, 위안거리를 화제로 삼았습니다. 내 인생의 모토를 나누고, 또, 상대의 아픔을 들으며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고 위로해 주는 등 특별한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예비교사들은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또, 소망교회 교회학교가 올곧게 서게 해 달라고 주님 앞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앞으로 만날 교회학교의 아이들을 생각하면서도 기도했습니다. 또, 이 교사대학이 하나님이 붙드시는 곳 되고, 헌신된 교사를 계속해서 배출해 나아갈 수 있기를 간구했습니다. 1년동안 착실히 교사대학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예비교사들은 11월 13일 삼일기도회 중에 수료증을 받고 교사로 임직하게 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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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지구 소망영성마을 체험14.10.028지구 소망영성마을 체험 2014.9.30-10.3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 보러가기(2) 8지구 성도들이 지구 담당인 박경삼 목사님과 함께 <소망영성마을> 에 처음으로 입소했습니다. < 소망영성마을 >은 소망수양관에서 주관하는 영성훈련 프로그램인데요, 삼성교구 소속 성도 40명이 신청했습니다. 여는 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성도들은 수양관 중보기도회에 참석해 나를 비우고 가정과 교회, 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한 조에 8명씩, 5개 조로 나뉜 참가자들은 스스로의 영적 기질을 테스트해 보고 살아왔던 날들에 대해 인생그래프도 작성했습니다. 저녁 영성훈련은 수양관 원목 허도근 목사님이 영성에 대해, 또, 개인의 영성 색깔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같은 지구지만 처음 만나 본 성도들도 많이 있었지만 나는 어떤 영적 색깡의 사람인지, 어떤 인생살이를 살아왔는지도 담담히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밤이 깊어가는줄로 모르고 이야기에 불을 지폈던 성도들은 역시 전체 앞에서도 조별 소개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마련했습니다. 새벽예배와 묵상으로 새 아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고 상쾌한 수양관 풀내음을 맡으며 밤사이 굳어진 몸을 풀었습니다. 묵상길을 산책하고나서는 십자가 묵상터로 내려와 주님과 교제 했습니다. 누구누구의 엄마, 아내가 아닌, 예수님의 어린 양으로써 새로 사귄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이 특별한 하루가 마냥 즐겁고 힘이 납니다. 처음 입소한 8지구 성도들을 만나러 부목사님들도 내려오셨네요. ^^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악기와 목소리는 <소망영성마을>에 참여한 같은 교구민들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도 둘째 날 아침에 성도들을 만나셨습니다. 개인적인 궁금증, 신앙을 지켜갈 때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해결책 묻고 혜안을 들는 등 성도들은 담임 목사님을 더 가까운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쉴만한 물가 > 에서는 자유로운 프로그램이 실행됐습니다. 영화감상, 성경 필사를 하는 중에 뜻밖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건강에 대한 특강, 상담 목사님과의 1:1 만남은 평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입이 열리도록 길을 열어 줬습니다. 이 외에도 영성 세미나와 뜨거운 지구 집중 기도회 등으로 8지구 성도들은 뜨겁고 알찬 2박 3일을 보냈답니다.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 보러가기(2)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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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새싹학교14.09.282014 새싹학교 영아부 2014.9.27 "2014새싹학교" 소망뉴스 보러가기(2) 4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2014 새싹학교가 <예수님은 내 친구>라는 주제로 영아부실과 유치부실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선생님을 보자마자 달려오는 아이부터 예배실 안으로 들어가기가 너무 어려운 꼬마 신앙인들까지 모두 모였습니다. 워낙 어린 나이라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프로그램을 따라하도록 애를 많이 쓰셨지요. ^^ 기차놀이로 정리된 자리에 앉은 어린이들이 몸풀기 체조를 시작합니다. 선생님과 쭉쭉이 체조를 열심히 따라한 아기들이 발차기에도 도전합니다. " 얍! 이렇게 차는 거야~" 아가들은 왕관만들기에도 도전했습니다. 비록 스티커를 붙여 초고속으로 완성된 것이었지만 어찌나 열심히들 하는지요... 냠냠... 맛난 간식은 함께 먹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한편, 선교관 제2예배실에 모인 엄마, 아빠들은 부모 간담회에서 아가들이 부모와 떨어져 어떻게 예배하는지 과정마다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신앙 교과 과정도 확인하면서 신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아부 정기 간행물 < 빚다 >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교회학교 정대일 목사님께서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 신앙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김명정 서울여대 가족상담연구센터 실장님이 <완벽한 부모 NO, 충분히 좋은 부모 YES> 라는 제목으로 부모의 4가지 유형을 시청각 교육을 준비해 육아에 도움을 줬습니다. 어리다고 예배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죠. 기도시간엔 눈 질끈!! 오늘 아가들이 듣을 말씀은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사랑이가 미워졌대요. 물로도, 지우개로도 다시 예뻐지지 않는다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가들이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예쁜 모습으로 변한 사랑이처럼 구르고, 춤추며, 날면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목사님 축도후에는 아가들이 축복기도를 받으러 뛰쳐나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한 < 장애물 건너 당근 옮기기 > 놀이와 배고픈 토끼친구에게 힘내라고 당근을 먹이는 놀이로 협동심과 배려심을을 길렀습니다. "우리친구들, 모두 토끼처럼 뛰어 볼까요?" 우리 어린이는 들어오면서부터 새싹학교 중반까지 계속 울어서 선생님이 2시간 넘게 앉고 계셨다네요. 새싹학교를 마치고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시간. 선생님들은 풍선을 하나씩 든 아이들을 버쩍 안아들고 학부형을 맞이했습니다. 어린 자녀를 신앙 안에서 기르겠노라 마음먹은 엄마, 아빠의 얼글이 더욱 환합니다. "2014새싹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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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총회14.09.26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총회 2014.9.22-25 소망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총회 소망뉴스 보러가기 대한예수교 장로회 제99회 총회가 22일부터 나흘동안 본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총회동안 전국 각 지역 대표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모여 2015년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에 속한 교회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합니다. 권사회가 이 귀한 손님들을 맞이하고 좌석과 위치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현관 입구에서는 소망교회를 찾은 1,500여 총대와 손님들에게 담임목사님의 신간도서와 예배를 위한 영상 DVD 를 증정했습니다. 개회 예배는 증경 총회장(역대 총회장)들의 입장에 이어 김동엽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로 거하시며, 사랑과 생명의 근원이시요, 찬양과 예배를 영원히 받으실 한 분 하나님을 믿습니다. " 다같이 21세기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앙 고백서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구약 창세기 12장 1-3절 말씀과 신약 마태복음 5장 3-12절, 팔복에 관한 말씀이 선포됐습니다.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님은 총회 주제이기도 한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에 대해 먼저는 복음 앞에 다시 설 것을 말했습니다. 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삶, 긍휼히 여기는 삶, 청빈한 삶을 살며 핍박 가운데에서도 복음을 확산시키는 것이야말로 복음의 능력이며 삶의 진가를 증언하는 것이라 역설했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나누는 성찬성례전도 거행됐습니다. 소망교회는 65개 노회 중 서울 강남노회 소속이고, 총대로 활동하고 있는 목사님과 장로님 10여 분도 총회에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소망교회 장로찬양대가 봉헌특송을, 이창연 장로님이 봉헌 기도를 하셨습니다. "소망교회에 오신 총대 여러분, 환영합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 1,500여 총대들에게 인사 말씀을 전했습니다. 증경총회장 대표 안영로 목사님의 기도 후에는 총회장 승계 선포가 있었습니다. 2015년도 부총회장을 선출하기에 앞서 정견발표가 있었습니다. 부총회장은 목사 총대와 장로 총대를 각각 1명씩 선출하는데, 목사부총회장은 2명, 장로부총회장은 단독 출마했습니다. 첫 날 저녁에는 총회장의 이, 취임식에 신, 구 회장단이 한자리에 섰습니다. 김동엽 2014총회장이 이제 막 총회장직을 승계한 정영택 목사님의 손을 맞잡았는데요, 뒤로는 부총회장이 된 채영남 목사님과 박화섭 장로님도 함께했습니다. 한편, 여전도회 7개 부서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총대들을 위해 차와 다과를 내며 성심성의껏 접대했습니다. 삼일기도회는 해외 협력교단 대표들과 에큐메니컬 예배로 드렸습니다. 인종과 언어는 달라도, 복음으로 사는 교회,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과 북한 그리고 동북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매 순간마다 은혜와 감격이 넘쳤습니다. 기쁨을 마음껏 드러낸 찬양 < 예수 사랑하심은 >을 시온 찬양대가 생동감있게 불렀습니다. 남인도교회 사무총장인 다니엘 사다난다 목사님은 누가복음 18장 전체에 나타난 5가지 작은 사건을 전했습니다. "여러분, 누가복음 18장에 나타난 것처럼, 힘 없고 소외된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는 십자가의 부활을 경험하고 치유와 해방의 능력을 이 세상 가운데 선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회에서는 총회 내 국내 선교부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등 20개 부서와 산하 기관들이 회의를 거쳐 나온 결과를 의결했고, 앞으로의 교단 정책에 반영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총회 소망뉴스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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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찾은 소망봉사단14.09.23- 소망봉사단 - 2014.9.20 총회를 앞둔 20일, 이른 새벽부터 소망 봉사단 회원들이 사랑나눔 센터 앞에 모였습니다. 22일부터 본 교회에서 열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앞두고, 소음과 혼잡한 도로 주차, 차량 통행 지연 등 불편을 겪을 주민에게 양해를 구하기 위해섭니다. 6개 조로 나누어 작은 선물에 일일히 양해를 구하는 안내문을 부착하며 손이 바빠집니다. 성도들이 소망교회와 직접적으로 맞다아 있는 930여 세대에게 방문할 채비중입니다. 지역까지 꼼꼼히 점검을 마친 부원들은 차량으로, 또, 손수레로 방문을 시작합니다. 이른 시각, 낯선 이웃을 찾아가 초인정을 누르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용기를 내어 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소망의 이웃들이 불편을 참아주어서 감사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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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세미나14.09.21소망꼬마학교 세미나 2014.9.15 유치부실 영유아들의 신앙교육 프로그램 소망꼬마학교 선생님들이 특별한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올라 온 선생님들이며, 교역자들에게 소망꼬마학교의 특급 비법들을 전수하는 날이랍니다.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아이들이 하는 모든 노래와 율동을 익히는 것도 세미나에선 중요한 과제입니다. ' 쉿! 두 눈을 꼭 감고~ 쉿! 두 손을 모으고~' 아이들에게 기도를 가르칠 때 그대로 참가자들에게 적용했습니다. 교회학교 교감 정대일 목사님은 참가자들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유산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어릴 때부터 예배, 믿음, 그리고 말씀에 대해 교육할 것을 역설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가 아이신앙교육만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도 함께 성장하도록 어떻게 돕는지를 연극을 통해 알게 됩니다. 연극은 학부모들이 나의 나무라고 생각하는 자녀를 주변인이 아닌 주님의 법칙대로 따라야 함을 첫 시간부터 깨닫게 됩니다. 꼬마학교의 하루 활동을 동영상으로 본 참가자들은 꼬마학교가 지향하고 있는 비전 세 가지- 아이를 웃게하고, 엄마는 성장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를 나눴습니다.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에 가장 큰 비중은 역시 '교과과정 속성으로 익히기' 입니다. 한 학기 10강에 온가족 놀이마당으로 구성된 꼬마학교가 10강을 어떻게 진행시키는지 1강부터 10강까지 진행과정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더 잘 만들어져요." 꼬마학교 학부형을 거쳐 이제는 선생님으로 봉사하는 성도들도 일일 도우미를 자처했습니다. 배우느라 바빠서 옆에 앉아서도 같은 조인지 몰랐답니다. ^^: 학부형이었다가 꼬마학교의 요청으로 아이들을 위한 건강체조를 만들게 됐다는 한 교사도 동작 하나마다 원리를 가르쳐주며 가지고 있는 것들을 쏟아냈습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지, 어떤 율동과 포즈를 좋아하는지도 속 시원하게 알려줬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올 가을 소망꼬마학교에서 주제로 잡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의 원리를 10회동안 율동과 놀이를 통해 가르치는 법을 배웠습니다. 값싼 재료로 뚝딱! 쉽게 만든 각종 악기로는 나만 뽐내는 것이 아닌 함께함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엄마와 함께 뜨는 석고손으로 인내를 알게되고, 양보 보자기를 두르고 양보맨 노래를 배우며 너그러운 어린이로 커나가겠죠? 참가자들은 하루종일 10여가지 물품을 만들어 낸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하고, 또, 당장 프로그램을 활용할 생각을 하니 기쁘기만 합니다. 꼬마학교 아이들이 일주일을 꼬빡 기다린다는 말씀비타민까지 받고 나자 아이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동이 밀려듭니다. 너무나 밝은 모습으로 문을 나서는 이들을 바라보며 격려와 사랑을 담아 환송했습니다. 이번 가을로 꼬마학교 12기, 6년차가 됐습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거치며 하나님께 거저 받은 은혜를 전국의 교회로 거져 나눌 수 있게 됐습니다. 잘 끝났다는 기쁨과 동시에 아차 했던 것은? 다음 날부터 소망꼬마학교 12기 시작이랍니다. ^^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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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해외비전트립214.09.15청년부 해외비전트립2 1. 일본 훗쿠오카 비전트립 2014.9.6-11 추석 연휴를 활용한 청년부의 5개국 비전트립지 중에는 섬나라 일본, 후쿠오카 지역도 포함됐습니다. 팀원들은 유치원을 방문해 공연을 하고 공작교실을 열었습니다. 인형극에도, 귀여운 병아리와 예수님 만들기도 삼촌, 이모뻘 되는 외국인과의 시간에 마냥 행복해했습니다. 교회 바로 뒤에 있는 양로원에서도 여러 공연을 했는데, 무척이나 즐거워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을 향해 축복을 담아 합창한 뒤 가만히 다가가 안아 드리자 마음이 전달된 듯 했습니다. 마나주로 공민관에서는 코리안 페스티벌 공연을 했습니다. 한국의 전통악기, 그리고 준비한 전통부채로 정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팀원들은 한국에서조차 잘 해보지 않았던 노방전도에 나섰습니다. 서툰 언어와 미소로 다가가 교회를 알리고 작은 선물을 주는 것이었지만 영혼구원에 열악한 일본에서는 결코 작은 일이라 할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열매를 소망하고 바라보는데 많이 지쳤을 선교사님과 목사님을 위해 팀원들이 함께 기도하고 위로했습니다. 2. 라오스 비전트립 2014.9.6-12 같은 기간 라오스 남부에서도 비전트립이 있었는데요, 팀원들은 와푸사원을 밟으며 이 땅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라오스의 국화, 두왕참파가 참 아름답죠? 라오스는 공산권이지만 남방상좌부 불교와 애니미즘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팀원들은 비전힐 학교에서 전통문화공연과 K-POP, 그리고 마술 등을 선보였습니다. 빠툼폰마을에서는 의료봉사도 있었습니다. 간단한 악기에 신이 난 아이들의 얼굴이 환하게 빛납니다. 음악과 체육, 미술 등 함께 참여하고 웃고 떠들썩한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첩첩산중 골짜기 마을에서 벌인 공연에 아이들은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고픈 한 날이 아이들에게 생긴 거겠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온 동네 아이들의 마을게임이 됐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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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해외비전트립114.09.14청년부 해외비전트립1 1. 인도 비전트립 2014.9.5-11 이곳은 세계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3억 3천개의 신과 전세계 미전도 종족의 1/3이 살아가는 미지의 땅 인도입니다. 2004년 이래 해마다 청년부원들이 인도 푸네를 방문하고 있는데요, 대학교를 방문해 문화 교류 사역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인도 젊은이들은 소망청년이 써 준 간단한 한국말에도 꽤 애착이 가나봅니다. 밤에는 만날 주민들을 생각하며 도움이 될 만한 선물을 포장하고, 만나는 이를 축복하며, 때때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현지 교인들과 예배했고, 빌리지도 방문했는데, 현지 문화를 고려해 모두들 현지 의상이 펀잡을 입었습니다. 인도의 계급제도인 카스트는 법적으로는 폐지됐지만 여전히 존재합니다. 청년들이 꼭 만나서 축복하는 이들은 가장 낮은 신분계급인 불가촉천민입니다. 어둡고 습한 이 방 한 칸이 가족의 기대어 살아가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청년들은 이 땅을 위해 거룩한 행보를 이어가는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발을 닦아드렸습니다. 2. 태국 비전트립 2014.9.6-12 비슷한 시기에 소망청년 18명은 90% 불교도와 6%의 이슬람 교도를 품고있는 태국으로 비전트립을 떠났습니다. 땅밟기와 어린이 사역, Korean Day 등을 준비한 팀은 태국 남부 핫야이 지역내에서 현지교회 형제 자매들과 함께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한류바람이 한창인 젊은친구들을 위해 Korean Day를 마련했습니다. 김밥과 오뎅탕, 약과 등 한식을 나누며 한국의 정을 이었습니다. 전통음악과 가스펠, 그리고 K-POP으로 엮은 문화 공연도 모인 이들을 한껏 들뜨게 했습니다. 180년 선교 역사를 가진 이 나라의 기독교 인구는 1%입니다. 청년들이 짧은 기간동안 믿음과 사랑으로 뿌린 구원의 씨가 핫타야 지역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대해봅니다. 3. 몽골 비전트립 2014.9.5-12 몽골 비전트립팀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다르항, 보간트와 유로 지역을 밟았습니다. 몽골 국회의사당을 지나 팀이 오른 곳은 울란바타르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수흐바타르 광장으로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얻어낸 수흐바타르 장군, 그리고 칭기스칸의 동상이 있는 곳입니다. 팀원들은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앉아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며 이 땅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꼬맹이들과 함께 한 시간, 말은 안 통하지만 청년들과 재밌게 노는 것이 문제가 될까요? 햇살 좋은 몽골에선 어린이들의 볼이 사과처럼 빨갛게 익어 있습니다. 몽골 크리스천과 함께하는 주일예배는 뜨거웠습니다. 복음으로 하나되었다는 것이 가슴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정형외과와 내과 등 청년들과 동행한 의사 선생님들은 마을 주민의 아픈 곳을 살폈습니다. 현지인을 안내하고 처방대로 약을 담는 것은 청년들이 맡았습니다. 공연은 화끈하게!! 확실한 색깔을 보여 준 다양한 공연은 현지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때때마다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인 팀원들, 몽골 유목민들의 집으로 알려진 게르에서도 하루를 묵으며 문화체험을 했습니다. 또, 몽골에서 사회적 기업 G-saver를 이끌고 있는 기독교인을 만나 도전을 받았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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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합동 추모 예배14.09.05소망가족 합동 추모 예배 2014.9.4 소망수양관 한가위를 앞 둔 목요일 오전, 소망가족들이 수양관을 찾았습니다. 성도들이 사랑하는 이의 유골을 뿌리며 예배했던 곳, 소망교회 성도의 묘에 다시 섰습니다. 누군가의 부모, 형제자매이자 배우자였던 이들을 기억하며 유족들은 준비한 꽃에 그리움을 가득 담았습니다. 묘역 주변 산책로를 돌며 고인을 추억했고, 아름다운 경치 가운데 마음의 안식을 누렸습니다. 합동추모예배가 열리는 수양관에서는 차량부와 경조부, 권사회와 남선교회 등 여러 부서가 곳곳에서 정성껏 유족들을 맞았습니다. 예배 한 시간 전부터 대예배실이 만석이 되자 일부 성도들은 제1강의실에서 중계 예배하기로 했습니다. 오전 11시 경조부 담당 양재성 목사님의 인도로 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가 거행됐습니다. 1천 5백 여 유족들은 찬송가 91장 <슬픈 마음 있는사람> 그리고 4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를 부르며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유족들에게는 시편 90편 3-6절과 14-15절 말씀이 선포됐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는 고인을 추모하면서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자고 권면하셨습니다. 말씀 제목은 < 티끌로 돌아갈 인생, 기뻐하며 살라 > 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배우기를 그치지 않고, ,감사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 이 세가지가 성도의 삶을 기쁘게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여러분, 배움을 그치지 마세요. 그 중에서도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읽고 배우셔야 합니다." 특송은 소프라노 박소은 씨가 바이얼린 연주에 맞춰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를 불렀습니다. 말씀으로 위로와 힘을 얻은 성도들은 천국의 집을 마음에 품고 남은 삶을 기쁘게 이어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성도들이 가족을 잃은 슬픈 마음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 주신 삶을 기쁘게 살다가 부르시는 날에 주님 곁으로 돌아가기를 축원해주셨습니다. 2부 추모 음악회 첫 곡은 오보에 연주가 모인이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아름다운 소프라노도 2년 연속 놀라운 기교로 성도들을 감동시킨 바이얼린 연주에도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가 독창과 피아노 독주로 울려퍼지자 성도들은 마음에 잔잔한 은혜와 감격을 누렸습니다. <평안을 네게 주노라>, 유족들을 향한 연주자들의 마음이 음악으로 전달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점심까지 든든히 먹고 힘을 얻은 성도들에게 수양관에서 사흘동안 정성껏 만든 식혜도 대접했습니다. 가족을 잃어 마음이 먹먹한 성도님들 모두가 십자가 아래 슬픔을 맡기고 주신 삶을 기쁨으로 충만케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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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지도자 수련회14.08.31구역 지도자 수련회 2014.8.29 본 당 여름의 끝자락인 8월 29일, 2014년도 후반기 구역지도자들을 위한 수련회가 에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두 달간의 방학끝에 만나는 터라 성도들의 활짝 필 얼굴에는 웃음과 사랑이 듬뿍 담겼습니다. 4지구 담당 박태웅 목사님이 예배 인도를 하셨고, 17지구 신충식 목사님이 지도자들을 위해 대표로 기도하셨습니다. " ...영적인 공동체를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함께 사랑하고 섬기는 구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구역지도자들은 각 구역이 영혼을 사랑하고 전도하고 선교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도했습니다. "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일년에 두 번씩 담당 목사님과 함께 앉아 참석하는 수련회라 더 든든하고 반가운 자립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본당에 꽉 채워 앉은 18개 구역 지도자들과 담당 목회자를 차례로 소개하며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지도자들에게 이 날 선포된 말씀은 고린도전서 12장 21-27절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구역원들을 끌어앉고 말씀이 삶으로 들어가도록 돕는 구역 지도자의 사명이 목회자의 사명과 같은 것이라며 모인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구역원의 삶의 이야기, 인간 관계를 열고 예수님의 사랑을 이해하며 좇아가는 지도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도자는 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구역의 부족한 이들을 위해 감싸고 사랑으로 기도하기 위해 맡겨주신 것이라며,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어 달라고 역설했습니다. 지도자들은 새로운 사람을 환대하는 공동체, 나와 환경이 달라도 나누고 교제하는 것이 가능해서 작지만 그 작은 사랑에 풍성한 열매가 맺히는 공동체를 꿈꾸게 됐습니다. 지도자들은 때로는 2-3 사람, 너무 적은 구역원수에 힘이 빠질 때도 있지만, 주님이 두 세사람이 함께 모인 그 곳에 함께 하시고 기도를 들으시겠다는 말씀을 붙잡고 다시 한 번 일어서기로 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담당 목사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방학 기간동안 구역에서 있었던 일들을 들으며 함께 기뻐하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후반기에 있는 일정들을 정리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한가지... 구역지도자들 모두가 구역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