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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신약통독14.08.29전교인 신약통독 2014.8.26-29 선교관 제1예배실 사흘 동안 신약 성경을 모두 읽는다는 소식에 성도들이 선교관 제1예배실에 모였습니다. 선우 천 목사님께서 신약에 대한 전체적인 개론과 함께 주요 부분 설명으로 성도들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사복음서 중 가장 먼서 쓰여진 마가복음부터 통독에 들어갔습니다. 중식 직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뻐근해진 몸을 풀었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서로의 손을 빌어 안마를 받았습니다. 자~ 하나님 최고를 외치며 다시 시작해 볼까요? 제5여전도회가 주관한 통독에는 찬양과 간식, 영상 등 여러 분야에서 회원들이 봉사했습니다. 신약 속에서 예수그리스도와 제자들의 기록을 읽은 성도들은 복음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말씀 한 구절을 붙들고 묵상하며 적용점을 찾았을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전체 맥락과 시대상을 이해하며 성경을 바라보자 기자의 절절한 마음이 진하게 전해졌습니다. 성경 마지막권인 요한계시록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계시록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하는 점과 자주 등장하는 것들에 대한 해설도 꼼꼼히 받아 적었습니다. 하루 8시간씩 사흘을 꼬박 앉아있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성경 1독을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라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신약성경의 마지막 구절이 끝나자 자연스레 감사와 감격의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통독을 위해 오랜기간 준비하고 수고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선우 천 목사님께서 이제 이 말씀이 성도들의 삶 가운데 복음과 말씀에 대한 감격이 살아 역사하기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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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앤톡 비전스케치14.08.24톡앤톡 비전스케치 2014.8.23 임시 2예배실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코칭해 주는 비전스케치가 지난 23일 문을 열었습니다. 개강 첫 날이었던 지난 토요일에는 20여 명의 중, 고등학생들이 미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사하라 교회 담임이자 사하라비전연구소 소장인 임영복 목사님께서 앞으로 3주 동안 비전찾기에 대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내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하고싶고, 되고싶고, 갖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것들은 무엇인지 되짚어봤습니다. 평소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아이들은 역시 스스로 질문하며 그동안 듣고, 보고, 느꼈던 것들 속에서 해답을 찾으려 고심했습니다. 그룹을 도와주는 선생님과 의견을 나누고, 친구들과도 내가 정리한 것을을 이야기하며 나에 대한 막연했던 형상을 구체화시켰습니다. 임 목사님과의 비전스케치 3번의 과정이 끝나면, 아이들은 구체회된 자신의 비전을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삶과 신앙을 토대로 진로를 탐색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비전찾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삶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미래로 이끌어지기를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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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부 미얀마 의료봉사14.08.20의료선교부 미얀마 의료봉사 2014.8.12-18 미얀마 양곤 지역 올해도 의료선교부는 휴가를 반납하고 미얀마 양곤지역으로 의료 봉사를 떠났습니다. 봉사에는 김지영 목사님과 단장인 임순호 장로님 이하 40명이 참여했습니다. 팀이 임시진료소를 차린 곳은 흘랑따야 타운십. 진료소 가까운 곳에 불교 대학이 있는 곳입니다. 취약한 보건시설과 미비한 의술, 높은 진료비의 부담을 안고 있던 주민들이 내과와 소아과 산부인과, 치과 등 모두 8개 분과를 찾아왔습니다. 진료소 옆에 간이 미용실도 자리를 잡고 주민들을 맞았는데요, 사흘동안 600여 명의 머리를 손질했습니다. 진료소에서는 한국에서 가져간 밑반찬으로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미얀마 사람들은 기름지고 짠 음식에 익숙해서 당뇨나 심장병이 많다는군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와 구강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첫 날 515명, 팀원들 역시 하루 500명의 환자를 예상했지만 입소문이 나기가 무섭게 둘째 날에는 1,050명, 셋째 날에는 1,371명의 주민이 몰려들었습니다. 사흘 동안 3,000명 주민을 진료했습니다. 하루 10시간 가까운 진료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찾아온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팀원들은 미얀마 단기 봉사를 오기 위해 상반기 내내 교육과 중보기도, 릴레이 금식을 하며 준비해왔습니다. 지역을 정하면 5년이고, 10년이고 상황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방문하기 때문에 이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한 숙제이기도 합니다. 전체인구 89%가 불교도인 미얀마에는 유난히 와불이 많습니다. 와불은 열반에 들 장소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는 부처를 상징하는데, 미얀마에서 두번째로 큰 108번뇌를 새겨 놓은 65m짜리 와불도 있습니다. 양곤을 상징한다는 황금불탑, 궁정과 사원, 뱀절 등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 속에 감춰진 거짓 우상들에 현혹되기란 얼마나 쉬울까요? 문화 탐방을 하는 기간 동안에는 "여호와는 나의 등불",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여호와를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등 아침과 저녁마다 들었던 말씀들을 떠올리며 나를 새롭게 하고, 이 땅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단기 의료 봉사를 통해 섬김을 실천한 팀원들은 더 단결된 모습으로 섬기는 자의 태도를 개발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일정을 마쳤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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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수련회14.08.19청년부 수련회 2014.8.15-16 소망수양관 청년부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수양관에서 열린 청년부 수련회는 본 교회 장로이자 참존 대표인 김광석 회장님의 생생한 간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새벽예배와 십일조에서 더 나아가 십의 이조, 삼조까지 매일의 영성훈련과 드림, 삶에서의 풍성한 열매들까지.. 구체적인 간증에 소망 청년들이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녁에 시작해 이튿난 오후에 끝나곤 했던 기존 수련회와 달리 올해는 이틀 내내 꽉꽉 채운 일정에 잔디광장을 밟아보는 호사도 누렸습니다. 청년 1부에서 4부까지 동시에 이뤄지는 물총전. 물총도 모자라 대형 물통 세례까지 이어집니다. 청년들이 너~ 무 열심히 한다 했더니 이유가 있었군요! 이 맛난 간식은 부서 순모임 시간에 배달된다네요. ^^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복의 조건과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는 8복. 소망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듣고, 담임목사님께 배우는 <신학 카페>도 열렸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우상을 뭘까? 뮤지컬 <떡볶이>의 화려한 무대에서 청년들은 각자의 삶에 대한 진솔한 성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룻동안 머릿 속에 들어왔던 수많은 이야기와 질문들, 내 삶의 방식들을 떠안고 소망 없는 삶, 무기력한 생활을 주님 앞에 내려놨습니다. 다니엘이 겪었던 시대상처럼 우상 문화가 만연한 이 때, 나는 어떻게 신앙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세상이 말하는 복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복을 바라보며, 다니엘이 그랬던 것처럼, 성공지향적 삶을 내려놓고 복음에 대한 충성으로 뜻을 정한 순결한 청년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수련회 두번 째 날에는 청년부 담당 태원석 목사님의 < 영화, 성경의 만나다 > 코너가 진행됐습니다. 영화 < 밀양 > 속에 나타난 기독교 교리와 가치관에 대한 질문들을 살펴보고 우리 삶 가운데 직접적으로 맞닥뜨리는 문제들을 풀어나갔습니다. 세미나실과 숙소에서 진행된 순모임에서는 <밀양>을 보고 해설을 들은 뒤 마음에 새겨진 부분을 서로가 나눴습니다.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선택 강의 주제는 다해로왔습니다. UFO에서부터 나 자신 알기, 관계 형성, 이성교제, 교회사, 자기 변화 등에 관한 강의가 교역자님별로 마련됐습니다. 각 부서별로 기념사진도 찍고 마무리 한 청년들, 당당히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적 삶을 살아가는 늠름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청년부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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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Tune;하나님 나라의 제자도14.08.17Turn & Tune;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 - 대학부 수련회 - 2014.8.6-9 소망수양관 대학부가 <Turn & Tune;하나님 나라의 제자도>를 주제로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소망대학부~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의~~리의 학번 모임이죠. 학번별로 뭉쳐 댄스와 연극 등 숨은 장기들을 폂쳐보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를 배우기 위해 주 강사로 모신 최영근 목사님의 어려운 말씀들도 하나씩 주의깊게 되씹어 봅니다. 아직 결단하지 못하고, 어물쩍 살아가는 나를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했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참제자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깊은 밤 야식에 식사, 후식까지 푸짐하게 먹어도 배고프다는 대학부. 왜 그런가 했더니 이렇게 뛰는군요... ^^ 엽기 선글라스에 컵라면 머리띠까지 준비한 이들의 정체는 바로 체조팀. 너무 유쾌한 복장에 아침부터 정신이 버쩍듭니다. ^^ "음~ 차 향이 좋은데요? " 선택특강으로 '다도'를 지망한 학생들은 대학부 부감님께 차 예절을 배웠습니다. 빙수를 만들어 먹는 선택강의도 있네요! 친해지려면 많이 만나서 부대껴야 겠죠? 대학부 담당 박경삼 목사님께서 레크레이션을 준비하셨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 부장단은 아이들과 친해지려 스스럼없이 PR에 모범을 보여주셨고, 대학부원들은 부감님의 생신선물로 정말 과한 거대 풍선꽃과 풍선꾸러미를 선사했답니다. 200여 명 규모의 대학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14학번들을 소개하고 한 명씩 짧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세번 째 순서, OX퀴즈~ "이순신 장군 동상은 어느 쪽 손으로 칼을 잡고 있을까용~?" "반갑다. 친구야!!" 춤을 추다 멈춰선 자리에서 만난 지체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말을 건네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매일 있었던 일을 폴라로이드로 찍어 신청자를 받고 선물로 주기도 했습니다. < 담임 목사님과 함께하는 Talk > 시간이 한창입니다. 부원들은 십계명, 그리고 새 계명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한 거침없는 질문과 찬반 참여로 수양관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아직 때묻지 않은 청년들이기에, 이들의 시대상과 세속에 대한 해맑은 질문마다 알기 쉽게 그러나 단호하게 성경의 원리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셨습니다.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며 하나님을 사랑할 준비가 됐습니까?" 이제부터 하나님 나라의 군사들의 훈련이 실시되겠습니다. "시작하면, 젖먹던 힘까지 꺼내서 무조건 이깁니다. 알겠습니까?" 체력은 국력! 뭐든지 잘 먹어야종~ 3박 4일 동안 참 제자가 되기위해 예수님께 돌아서서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조율했던 대학부원들. 순수함과 열정, 기발함과 재치가 넘치는 소망대학부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자료제공: 대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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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수련회14.08.17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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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수련회14.08.17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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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회초청 씨앗캠프14.08.08전국교회초청 씨앗캠프 2014.8.4-6 소망수양관 전국 교회 초청 씨앗 캠프가 지난 4일부터 2박 3일간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활짝 열린 마음으로 초청에 응한 50개 교회 500여 어린이들에게 전해진 첫 말씀씨앗은 <매일 예수님을 닮아가라가>는 것으로 교회학교 교감인 정대일 목사님이 심어주셨습니다. 뭘 해도 마냥 신나는 어린이들은 말씀과 기도, 찬양팀으로 나뉘어 활동학습을 했는데요, 대예배실에선 명랑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교회나 규모, 지역에 상관없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뉜 아이들은 돼지 몰이와 대형 바통 들고 콩콩 뛰기, 낙하산 달리기 등으로 함께 뛰고 기뻐했습니다. "내가 젤 빨리 뛸거다" 제1 강의실에선 전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하지만 방법을 몰라 늘 어렵게만 생각됐던 전도를 이제는 친구에게 쉽게 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린이들은 전도팔찌와 랩으로 전도의 원리를 신나게 이해하고 습득했습니다. 수양관 주차장에는 임시 수영장과 에어 바운스 등 물놀이 시설이 생겼습니다. "더위는 가랏!" 물총과 물장구로 더위를 싹 날려보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활동 학습 후엔 다함께 모여 드로잉 쇼를 관람했는데, 친구들이 장난으로 그린 그림도 전문가의 손기 쓱싹 지나가자 멋진 작품으로 바뀝니다. 아이들 역시 쇼에 일부 참여하고 결과물을 선사받기도 하면서 더욱 신기하고 놀라운 공연 속으로 빨려듭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교회학교 교역자들은 씨앗에 온 친구들과 교회를 위해 상시 대기중입니다. 5시간을 달려 캠프에 왔다는 교회, 씨앗캠프에 선정이 안 될까봐 매일 인터넷을 들여다보며 기다렸다는 교회 등 정말 소망으로 가득찬 교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저녁시간에는 더 활짝 열린 마음으로 뛰며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널 사랑하셔, 너도 알고 있니?" 두 번의 말씀집회에는 어린이 부흥 전문 사역자인 박봉일 목사님과 고현종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원죄, 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 회개와 용서, 구원 등을 알기 쉽게 전해 준 두 분의 목사님은 이후 기도의 문을 열고 어린이들을 초청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부르자 많은 아이들의 눈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지며 기도가 열렸습니다. 어린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선생님과 교역자들도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우리 교회를, 우리 목사님과 전도사님에게도 예수님의 권능을 달라고 서로를 끌어 안고 기도했습니다. 극단 햇빛의 복회술 공연은 신나고 재밌었습니다. 진화론과 하나님의 창조론을 이야기에 녹여 조목조목 이해하게끔 만든 유쾌하고 통쾌한 공연에 아이들이 환호했습니다. 아이들이 공연에 푹 빠져있는 동안, 각 교회 교역자와 선생님들은 친구들 교회 담임인 김만형 목사님의 간증을 바탕으로 한 교사 특강을 들었습니다. '작은 교회도 부흥할 수 있을까? 어떻게 가능할까?' 라는 물음과 회의, 그리고, 고민에 대한 적용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이나믹 소그룹, 교회별 공과 공부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공과 공부 활동학습에서는 예수님의 작은 씨앗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기도를 적어 액자로 만들었습니다. 축구선수, 만화가, 피아니스트, 경찰 등 다양한 꿈이 개인 사진과 함께 실렸고, 가족과 미래, 구원 등 다양한 기도제목도 함께 적혔습니다. "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할거예요." 씨앗캠프에서 만난 50개 교회 어린이들과 선생님들, 각자의 삶에서 신앙의 키를 더 쑥~ 키워가시기를 응원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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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남선교회 해외비전트립14.08.08제4남선교회 해외비전트립 2014.7.30-8.4 인솔자: 이상조 목사 뽀얀 밀가루를 불며 사탕을 찾는 게임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이 곳은 제4남 선교회 가족들이 복음 전도를 위해 찾아간 아시아의 한 나라입니다. 게임에 한창 열이 오른 즐거운 시간,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목사님도 함박웃음을 지은 채 준비를 돕고 계시네요. 이 나라는 전체 인구의 50%가 20세 미만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입니다. 때문에 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놀이를 마련했습니다. 외지인을 볼 기회가 없었던 시골 마을을 방문한 팀원들은 간단한 인사말, 미소와 눈길, 그리고 손짓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몇몇 의료진도 이번 방문에 함께해 질병으로 속앓이를 해 온 가난한 주민들을 진료했습니다. 병원 문턱이 높아 경제적으로도, 거리로도 어느 것 하나 여의치 않던 곳에 의료진의 방문은 특히나, 아픈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줬습니다. 색색깔로 준비한 긴 풍선으로 만든 왕관은 아이들 모두를 왕자님과 공주님으로 만들었습니다. 4남 선교회 회원들의 자녀들도 비전트립에 참여해 곳곳에서 의료보조와 교육 등을 지원하며 부모님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곪은 곳을 짜느라 많이도 아팠을텐데, 우리 어린이는 땀을 흘리면서도 씩씩하게 참아냈습니다. 진료를 마친 아이들과 주민들은 이미용팀에게 머리손질을 받았습니다. "전문 미용 기술은 없어도, 머리 자르기 전에 대기자들 머리 빗질은 잘 합니다" 이미용팀도 웃음만발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구강 청결에 대한 교육 실시 후에 양치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마술 공연 관람에 이어서는 예쁜 사진액자를 만들어 간직했습니다. 사랑한다는 손동작을 연신 날려보낸 아이들은 일일 선생님에게 폴짝! 뛰어올라 더 큰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웃음과 사랑의 눈빛, 그리고 작지만 따뜻한 행동 가운데 하나님의 존재를 이 땅에 드러낸 비전트립입니다. [자료제공: 제4남선교회] ** 보안문제로 국가명과 지역명, 담당 선교사 등은 명시하지 않았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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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 울릉도 비전트립14.08.074남 울릉도 비전트립 2014.7.30-8.3 울릉도 4남 울릉도 비전트립 소망뉴스(1) 보러가기 새벽 3시 30분 소망 교회 앞, 4남 선교회 회원들이 묵호항으로 출발합니다. 버스로 4시간, 또 울릉도를 향하는 배편으로 3시간. 새벽부터 짐을 들고 부지런히 움직인 회원들은 부족한 잠에 빠져듭니다. 4남 선교회 11가족 40여 명과 김수한 목사님이 울릉 동광교회에 도착했습니다. 회원들은 울릉도 지역에 위치한 동광교회와 열린 교회 등 5개 교회를 방문하고 도서지역 목회자 위로 사역을 할 예정입니다. 일정 자체가 힘들고 어려운 것은 없기에 오히려 더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해 말씀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땅, 죽도와 관음도를 밟으며 전망대에 올라 사방에 있는 이웃 나라를 바라보며 중보 기도했습니다. 울릉도 사면에 골고루 흩어져 있는 좁은 길 교회, 통 구미 교회, 죽암교회 등 5개 미자립 교회 목사님을 찾아가 예배와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회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 수비대를 방문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 작은 예배당에 모인 해경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축복하며 맛난 간식도 전달했습니다. 같은 시각, 요양원을 방문한 회원들은 주변 덤불을 정리하며 환경개선에 나섰습니다. 어르신들과 말벗을 하며 소소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4남 회원들의 비전트립 기간에는 수련회 일정도 함께 포함돼 있어 말씀을 공급받고 가족 회복시간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동기간, 부부간에 서로의 발을 씻어 주었고, 자녀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김수한 목사님께서 자녀들의 발을 일일히 씻어주고 축복 기도해 주셨고, 장로님과 회원들은 목사님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세상의 작은 등불인 각 지체가 모여 그리스도를 드러내기를 결심하고 기도했습니다. 가족들에게 사랑을 듬쁙 표현하기 위해 아빠 회원들은 기간 내내 아침을 도맡았습니다. 통구미 교회를 방문한 회원들은 노방전도에 힘을 보탰습니다. 또,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모셔 점심을 대접했습니다. 회원들에게 울릉도 칡만 먹고 얼룩덜룩해졌다는 칡소를 소개하며 목사님이 활짝 웃으시네요. 지역 목회자 내외분들을 초청해 지역 이야기를 듣고 축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회원들은 < Thank You> 공연을 선보이며 섬마을에서 복음 전도에 매진하는 다섯 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손수 정성껏 마련한 음식도 대접했습니다. 영적, 육적 가족으로 묶여 사랑과 정을 나눈 시간, 4남 선교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쉼과 치유, 감사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4남 울릉도 비전트립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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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다시 복음 앞에14.08.03Return, 다시 복음 앞에 -중, 고등부 연합 수련회 - 2014.7.30-8.1 소망수양관 중, 고등부 연합 수련회가 소망 수양관에서 500여 학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주제는 <Return, 다시 복음 앞에>로, 주 강사로 정신여고 최병훈 목사님을 모셔 4번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레크레이션 강사 장오영 집사님과 함께 굳은 몸을 풀고, 마술을 관람 하는 등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청소년들이 복음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결단하며 예수님의 사람으로 이 땅을 살아가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뒀습니다. \ 특강시간, 한국 창조과학회 김명현 박사님은 공룡의 존재를 성경에서 찾아보고 검증했습니다. 포토 존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선별되면 모든 친구들 앞에서 포즈를 다시 한 번 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했습니다. Group Bible Study(GBS)시간에는 반별로 말씀에 반응할 수 있는 깊이있는 나눔을 했습니다. 야외에서 조별로 활동하는 에어바운스는 청소년들의 더위를 말끔히 날려줬습니다. 남학생, 여학생 할 것 없이 모두 뛰고, 구르는 동안 건강한 에너지가 넘쳐났습니다. 첫 날과 둘째 날 말씀 전, 후로 찬양과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모두가 적극적으로 찬양했습니다. 기도회는 고등부 박종호 목사님과 중등부 임익귀 전도사님이 인도했고, 이사엘 전도사님과 안드레 전도사님이 찬양을 맡았습니다. " '이번 수련회의 가장 큰 이유, 우리가 이 기도회 가운데, 찬양 가운데 주님 만나기 원합니다.' 라고 기도합시다." 아이들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기 시작했고, 교사와 봉사자들이 곁을 지키며 중보기도했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한 아이들은 기쁨과 감사로 가득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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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남해 지역 선교14.08.03청년부 남해 지역 선교 2014.7.24-27 경상남도 남해군 6개 교회 청년부가 <너는 복이 될지라>는 말씀을 붙들고 남해지역 국내 선교를 떠났습니다. 교회 보수를 시작한 청년들은 교회 안팎을 말끔히 손봤습니다. 청년 1부에서 4부까지에 속한 청년들은 미조중앙교회와 서면, 우물교회, 냉천, 영지 교회와 남해 상주 교회 등 6곳으로 흩어져 교회를 섬겼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교회로 초청했고, 어르신들의 말벗은 물론 안마사요, 미용사로 자청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을 어르신과 한 컷!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했다면, 망가지는 건 기본! 천국 잔치를 열었습니다. 소품이 마땅찮다면, 고무장갑으로 친근함을!! 할머님들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함께 부르는 동안 주방팀은 음식 준비에 손이 바쁩니다. 더운 여름, 어르신의 기력을 회복시킬 보양식을 대접했습니다. 서면교회에서는 일손을 도운 군장병들과도 정겨운 한 끼를 나눴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바자회는 질 좋은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린이 사역이 있었던 냉천교회와 미조중앙교회는 꿈나무들을 만나 여름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남해상주교회에서는 유치부 부터 초 중고등부를 위한 공부방을 열기도 했습니다. 초청한 아이들을 품에 안고 예배하며 가르쳤던 것을 바라보는 것은 청년들의 큰 행복이었습니다. 청년들로 구성된 의료팀은 모든 지역을 순회 진료하며 어르신들을 만났습니다. 몇 해째 남해 지역 교회를 찾아 힘을 보태 온 청년들은 지역 선교에 앞장 서 온 목사님 내외분을 축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무색케 한 청년들의 열정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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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아동부 하계 성경 캠프14.07.29영어아동부 하계 성경 캠프 2014.7.25-26 소망수양관 영어아동부 하계 성경 캠프는 아이들의 목에 군번줄을 연상시키는 인식표 착용으로 시작됐습니다. 25일부터 이틀 동안 소망수양관에서 열린 캠프는 Blast-off, <발사>라는 주제 아래,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적용했습니다. 개회 예배에서 영어아동부 담당 우경윤 전도사님은 <서로 사랑하라>는 누가복음 말씀을 전했습니다.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느끼고 전하는 어린이 되기를 당부했습니다. 첫 날에는 세 가지 성경 탐험 시간이 있었습니다. 어스름이 낄 무렵, 소운동장에 모인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을 할 때 내게 힘을 주는지 각자의 생각을 발표했습니다. "친구를 도와줄 때요." "나에게 나쁘게 군 친구를 용서해 줄 때요." 다양한 대답들이 나오는군요. 아이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풍선은 날려보내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의지할 때는 날 수 있지만, 우리 힘을 의지할 때에는 바람빠진 풍선처럼 곧 추락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또 다른 그룹은 친구의 치유를 위해 예수님께 친구를 데려가는 상황극으로 진행됐습니다. "아파서 일어나지 못하는 친구가 있어요. 저 문으로 들어가야 예수님을 만나는데, 사람이 많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픈 친구가 다치지 않도록 모두 힘을 모은 아이들은 선생님의 또 다른 질문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들고 가는데 친구가 떨어져 다칠까봐 무서웠어요." "저는 친구들이 저를 떨어질까봐 겁났어요." 서로를 믿는 마음과 친구가 낫기를 바라는 사랑의 마음이 예수님께 친구를 데려갈 수 있게 이끌었네요. 마지막 그룹은 깜깜한 어둠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천지창조를 통해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정점인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배웠지요. 둘째 날, Project with a Purpose 시간에는 Blast-off Rocket을 만들었습니다. 넘치는 개성으로 로켓을 꾸미기 시작한 아이들은 밥 먹을 때 외웠던 주제 말씀 성경구절도 적어 넣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운 우리를 발사시키면, 그 사랑이 우리 친구들에게도 닿겠지요? 로켓 안에는 친구를 향한 편지를 넣었습니다. ^^ 푸른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논 영어 아동부 어린이들 모두가 사랑의 발사 로켓이 됐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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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어린이14.07.29기도하는 어린이 - 유년부 연합 여름 성경학교 - 2014.7.25-26 소망 수양관 유년부 연합 성경학교 소망뉴스(2)보러가기 유년 1부와 2부가 소망 수양관에서 연합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 주제는 <기도하는 어린이>로 어린이들들은 기도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배우게 됐다네요. 그럼, 성경학교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먼저 배운 기도는 뭘까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인 주기도문입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외우며 기도의 세계로 발을 들였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저녁 예배에서는 연극과 말씀으로 기도를 왜 하는지를 알아갔습니다. 교회 가는 길, 늑대밥이 될 뻔한 위기를 벌이 구해줍니다. 그러나 한 친구는 두려움에 다시는 교회를 안가겠다네요. 어린이들은 하나님께 어려운 문제를 두고 기도할 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군대가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유년1부 김시온 전도사님이 하나님이 만나 주시겠고 한 성경의 약속들을 어린이들에게 강조하며 무엇을 기도할 지 짚어봤습니다. 이어진 기도 시간에는 찬양과 감사, 회개기도를 차례로 배웠습니다. 두 손을 버쩍 들고 하나님을 부르면서 기도했는데, 개인기도에서 나아가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또, 하나님께 하고 싶었던 기도, 말하지 못했던 회개 기도, 그리고 친구를 위한 중보기도까지, 아이들은 다양한 기도를 써내려갔습니다. 반 친구들과 선생님의 손을 꼭 잡고 서로를 위해서도 축복과 중보를 이어갔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기도문은 성경학교 기간 내내 게시돼 서로가 쓴 기도문을 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분반공부 시간. 어린이들은 예수님을 만들어보고 감사의 기도제목을 적었습니다. 기도문 걸이와 기도방석 만들기 시간을 보내면서는 매일 시간을 정하고 기도하겠노라 마음먹었습니다. 요나의 방에 들어간 어린이들은 요나서를 통째로 배우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피해 도망하던 요나가 갇혔던 큰 물고기 뱃속에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했던 기도를 읽은 아이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함께 깨달아 갑니다. 게임과 물총싸움, 물놀이로 신나는 한 때를 지낸 유년부 어린이들은 건강하게 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 유년부 연합 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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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영주 지역 선교214.07.22대학부 영주 지역 선교2 - 단산교회와 병천교회 - 2014.7.16-19 경상북도 영주 지역 "대학부 영주 지역 선교1" 갤러리 보러가기 v 단산교회에 머물게 된 학생들은 수요예배에서 단산교회 성도들을 만났습니다. 율동이 깜찍하죵? 처음 해봤음직한 삽질, 농가 일손돕기도 주저함이 없습니다. 어르신 모인 곳에 청소는 기본, 마스크팩과 손톱 손질로 성큼 다가가 봅니다. 마을 곳곳에서 만난 어르신들, 준비해 간 파스를 무척이나 좋아하셨다는데 어쩐지 고된 일상이 느껴져 마음이 찡~ 합니다. 포도밭과 하우스일을 도우기 시작했는데, 벌써 귀농민의 자태가 나오죠? 단산 교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를 열었습니다. 게임과 프로그램을 형, 누나들과 함께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캠프파이어가 청소년 캠프는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른 우리 각자가 세상에 비추는 부분이 될 것이라는 결단과 각오를 다진 밤입니다. 이 곳은 병산교회, 병산팀이 잔치를 연다더니 준비한 공연을 교인들에게 먼저 선보입니다. 생필품을 선물로 준비한 팀원들이 2-3명씩 어르신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 어르신~~~ 오데 가셨어요~~~~" 일손이 바쁘다는 어르신 곁에서는 저녁 마을 잔치에 꼭 오십사 하는 애교와 설득이 거듭됐습니다. 공연 연습을 하던 정자에서 어르신들과의 유쾌한 만남이 이렇게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우리가 이렇게 간절한데, 하나님은 얼마나 애가 타실까요? 씩씩하게 마을로 다시 길을 나선 팀원들은 교회로 어르신들을 초청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부원들이 경로당 청소에 열심을 냈습니다. 깨끗하고 반질반질하게 윤을 낼 동안, 어르신들은 곱게 머리를 볶고 계시죠. ^^ 병산교회 앞 마당에 잔칫상이 차려졌습니다. 알아서 음식도 척척, 후식도 척척, 이정도면 서빙은 수준급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난타공연과 워십, 트로트를 선보였는데, 깜찍한 학생들의 몸빼바지 워십도 어르신들은 마냥 흐믓해 하셨습니다. 3박 4일동안 4개 교회에서 진행된 영주 지역 선교, 대학부의 발걸음으로 이 지역에 하나님의 숨겨진 백성이 드러날 날이 조금 더 가까와졌습니다. "대학부 영주 지역 선교1" 갤러리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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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영주 지역 선교114.07.22대학부 영주 지역 선교1 - 사천교회와 동촌교회 - 2014.7.16-19 경북 영주 지역 "대학부 영주 지역 선교2" 갤러리 보러가기 지난 16일, 경상북도 영주 지역 선교를 떠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대학부원들이 교회 앞에 모였습니다. " 내 백성이 많으니라 " 는 주제 말씀을 붙들고 내려온 영주. 일단 영주 단산교회에 모인 이들만 교역자와 부장단, 학생 등 130여 명입니다. 영주 지역 4개 지역 중 사천팀 팀원들은 사천교회 담당 목사님을 만나 지역 특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짐 풀자 마자, 마을을 둘러보고 마을 어르신들을 뵜는데요, 할머님의 넉넉한 인심에 벌써 힘이 납니다. ^^ 모두들 몸빼 바지차림으로 길을 나선 팀원들, 본격적으로 어르신과의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한 번 누워 보시라니까요! 사천 일대에서 젤 미인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이 지역으로 선교를 왔던 대학부는 교회 단장에 나섰는데요, 담장에 플래카드부터 내걸고는 내 집처럼 정성껏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 교회 안에 해묵은 커튼을 뜯어내고 발로 꾹꾹 밟아 낸 빨래를 줄다리기라도 하듯 있는 힘껏 짠 후 좋은 볕에 널었습니다. " 빨래~~~ 끝!! " 틈틈히 포장한 파스를 들고 가가호호 방문한 우리 학생들은, 정이 그리웠던 할머님 손을 꼭 잡고 나란히 맛사지도 했습니다. 저녁 때에는 공연 연습에 마을을 향한 중보기도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4팀이 모두 모이는 시간에는 간증을 나누며 복음 전도에 힘을 냈고, 영주 지역 역사를 이해하는 데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동촌교회팀이 찾아간 어르신들이 동양화판에 집중하셨는데, 깍두기로 활약하며 친분을 쌓았습니다요. ^^ 해년마다 뵙던 목사님도, 서서 간단히 뚝딱 해치우는 식사도 이젠 익숙합니다. 교회 앞마당에선 임시 머리방이 문을 열었는데, 이미용선교회 권사님들을 보조하며 나름 한 몫을 감당했습니다. 농원이든, 일반집이든 복음전도에 거칠 것이 없었지만 집집마다 기도하고 축복하는 일을 잊지 않았습니다. 흔쾌히 팀을 맞아주신 어르신들과는 살가운 대화를 나눴고, 편찮으신 곳에 일일이 파스를 붙여드리며 정을 나눴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즉석 공연과 1회용 사진을 소소한 추억으로 남기고 안마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중보기도를 해 드렸습니다. 바쁘고 고된 농촌의 현실을 알기에 학생들이 일손을 거들었습니다. 교회를 떠나면서도 이 지역을 위한 학생들의 축복은 계속됐습니다. "대학부 영주 지역 선교2" 갤러리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