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씨앗캠프
-하나님의 씨앗사전-
2024.07.29(월)-31(수)
소망수양관
자립 대상 교회 초등학생을 초청하는 씨앗캠프가
‘하나님의 씨앗사전’이란 주제 아래
지난 7월 29일부터 2박 3일 동안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는 전국 54개 교회에서 인솔자와 학생 420명이 참여했습니다.
참석한 어린이들이 주님을 닮는 성장을 하고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 나가길 바라며 진행됐습니다.
어린이들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심은
다섯 개의 씨앗을 배우고 확인했습니다.
‘믿음씨앗’ 순서는 소망교회 교육1부를 담당하는 이재겸 목사와
소망키즈 김미리내 목사, 부산 성민교회 담임 홍융희 목사를 비롯
파이디온 선교회 사역본부장 김친수 목사 등의 강사를 모시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네 번의 예배와 두 번의 기도회로 꾸려졌습니다.
‘소망씨앗’은 수양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과제를 수행해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법을 배웠습니다.
‘사랑씨앗’ 순서는 참석 교회들이 성령과 사랑 안에서 연합할 수 있도록
교회 별 기도모임 시간, 소그룹 말씀묵상을 진행했습니다.
‘기쁨씨앗’은 히즈쇼 팀의 뮤지컬 ‘노아 스토리’를 함께 보고
소망키즈 찬양팀 인도로 찬양하며 주님을 기뻐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지막 ‘행복씨앗’은 레크리에이션, 씨앗 올림픽, 퀴즈쇼 등을 통해
영적 가족이 함께할 때 얻는 기쁨을 누리면서,
행복이란 감정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더라이프 지구촌교회 담임 김인환 목사를 강사로 열린 교사교육에서
김 목사는 교사들에게 영혼을 사랑하고 친구가 되어주길 권면했습니다.
쉬는 시간엔 교회별로 스티커 사진기 앞에 모여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캠프 둘째 날, 김경진 담임목사가 수양관을 찾아
씨앗캠프를 섬기는 교역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씨앗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를 얻었고,
하나님을 더 알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캠프를 통해 자신에게 심겨진 ‘하나님의 씨앗’을 발견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의 성품에 참여하길 소망합니다.
[일부 자료 제공 : 씨앗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