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아동부 여름 수련회
-Hometown Nazareth: Where Jesus was a Kid-
2024.8.17(토)
제 2교육관, 본당 앞 주차장
영어 아동부가 여름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Hometown Nazareth: Where Jesus was a kid’입니다.
예수님이 ‘나사렛’이란 작은 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전인적 성장을 하셨던 것처럼, 영어아동부 부원들도 성장하길 바랐습니다.
참석자들이 JKS(Jesus Kids School) 찬양팀 인도를 따라
이번 성경학교를 위해 만들어진 찬양을 율동과 함께 불렀습니다.
영어아동부 부장 정숙향 권사가 수련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영어아동부 담당 우상진 전도사가 유대인 복장을 하고
‘Welcome to Nazareth!’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어린이’였던 예수님이 나사렛에서 성장을 했던 것처럼
이번 성경학교가 ‘나사렛’이 되어 영어아동부 부원들도
키, 지혜, 신앙, 인격의 성장을 이루길 소망한다 말했습니다.
설교 후 제2교육관 여기 저기로 흩어져 테마 활동을 하며
나사렛에서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경험해봤습니다.
회당에서 말씀을 배웠을 유대 소년 예수님처럼
신명기 ‘쉐마’ 말씀을 적어보는 ‘회당 학교’ 코너
‘채석장’ 코너는 건축 자제인 돌을 이용했던 석공 체험을 위해
작은 구슬(비즈)을 엮으며 액세서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예수님 시대에 널리 쓰였던 ‘올리브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올리브유를 활용해 비누를 만들어 보는 ‘올리브유 마켓’ 코너
또 당시 시대를 반영한 설명을 곁들여 학습하고
게임으로 재미를 준 ‘Fun and Games’ 코너도 즐겼습니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팀별 단합력과 협동심을 키웠습니다.
본당 앞에서는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을 만들어
물놀이를 통해 무더운 날씨를 상쾌하게 즐겼습니다.
예수님이 자랐던 ‘나사렛’을 테마로 한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영어아동부 부원들이 어린 예수님의 성장을 닮아
건강히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받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