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국내여름선교
-Flower-
2024.08.08-10
경남 산청(금서지리산교회), 충북 청주(쌍샘자연교회), 경북 상주(사무엘전원교회)
복음의 꽃을 피워 예수님의 향기를 퍼뜨리겠다는 마음을 담아
‘Flower’라는 주제를 정하고 사역을 이어가는 대학부가
국내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8월 8일부터 2박 3일 동안
교회 세 곳을 찾아 마을과 교회의 일손을 도우며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
교역자, 부장단, 대학부원을 포함한
선교팀 111명이 경남, 경북, 충북으로 나아갔습니다.
지역이 다르고 교회와 주민들의 필요도 조금씩 달랐지만
선교팀원들은 하나님께서 복음의 꽃을 피우시는 일을 돕기를 바라는
한 마음으로 사역에 참여했습니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채우기 위해
구기자, 고추 등 농작물 수확을 도왔습니다.
마을 곳곳에 오래 쌓여있던 쓰레기를 모아 버리고,
인력이 없어 묵혀둔 일을 처리하며 사역지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고,
준비한 선물을 드리며 교회를 소개했습니다.
연로한 교회 성도님들을 모시고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여수 애양원 교회서는 교회의 역사를 듣고 탐방을 한 뒤 관광을 즐겼습니다.
준비한 교재와 교육 도구를 활용해 성경 학교도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찬양과 활동 학습을 통해 말씀을 배우고
레크리에이션과 놀이를 하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선교팀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사역을 마친 팀원들은 피구, 물놀이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고,
담당 교역자의 집례로 성찬식을 열어,
주 안에서 하나된 믿음의 가족임을 되새겼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복음의 꽃을 피우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퍼져나가길 원하는
대학부원들이 주님께서 이뤄가시는 ‘하나님의 선교’를 경험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자료제공 : 대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