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마리아인의 작은 선물
2022-12-11
2022.11.6-23(주일)
소망교회
제직회 세계선교부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성탄선물을 보냈습니다.
이번 사역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작은 선물’이란
이름으로 펼쳐졌습니다.
지난 11월 6일과 13일 주일에
본당 앞과 옆 출입구, 선교관 등 여러 장소에서
성도들에게 선물을 담을 상자를 나눴습니다.
성도들은 직접 고른 다양한 선물과
사랑의 말을 담은 카드를 상자에 담아 제출했습니다.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 동안
총 1,204개의 선물상자가 회수됐고,
114,345,294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이는 지난 30일 기독교 국제 NGO인
사마리안 퍼스 코리아측에 전달됐습니다.
전해진 선물상자는 검수와 재포장 과정을 거쳐
12월 중 우크라이나로 출발하며,
현지 목회자, 선교사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선물 전달 후 ‘위대한 여정’이란 이름으로
12주의 제자양육 과정도 함께 진행됩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담은 작은 선물상자를 통해
아이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우크라이나 땅에서 평화와 소망의 역사를 쓰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