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경 오페라 갈라 콘서트
2014-05-25
김자경 오페라 갈라 콘서트2014.5.22
선교관 제1예배실
7시도 안된 시각, 선교관은 김자경 갈라 콘서트를 보려는
성도와 이웃으로 일찌감치 만석이 됐습니다.
제직회 문화선교부가 이웃 전도 목적으로 주최한 이 콘서트에는
오페라단 뿐만 아니라 소망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함께 공연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손서영 씨가 드비쉬의 곡 Pour le piano 로 문을 열었고,
문화선교부 박경삼 목사님이 이 자리를 찾은 600여 성도와 이웃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오페라단 정지철 예술 감독님은 인사와 함께 오페라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쇼생크 탈출>의 한 장면으로 소개했습니다.
" 여러분, 이 영화에서 '나는 새가 날아가는 듯한 자유를 느꼈다.'는 부분이 나오지요?
오늘 공연을 통해, 주님을 통해 여러분도 같은 자유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
백작을 속이기 위한 백작 부인과 하녀의 이중창 <피가로의 결혼>에선
여인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두드러졌습니다.
갈대같은 여자 마음은 <리골렛토> 중 3막 아리아를
테너 이성민 씨가 불렀습니다.
투우사들의 위풍당당한 세계를 묘사한 <투우사의 노래> 는
민요풍의 경쾌한 리듬을 타며 힘차게 불렀는데,
청중들 역시 브라보를 외치며 멋지게 화답했습니다.
이 청년, 정말 <사랑의 묘약>이 있다고 믿는 걸까요? 순진하기만 한 청년이
속아넘어가는 익살스런 상황과 대사에 여기 저기서 웃음이 만발했습니다.
소프라노 박상영씨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에서
<줄리엣의 왈츠>부분을 풍부한 표정과 감성으로 연기했습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토트 중 주인공 칼리프의 사랑의 동기가 되는 선율,
<공주는 잠 못 이루고>도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오페라 라보엠에서 무제타가 <내가 거리를 걸을 때> 를 부르며,
가난한 화가 마르첼로를 유혹하고 있네요.
문화선교부 서영배 총무님이 다시 한 번 환영사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시국에 이런 무대가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부에선 우리에게 익숙한 레미제라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의
멋진 뮤지컬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출연자 전원이 <축배의 노래>를 앙콜송으로 불렀습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 그리고 2층 청중들의 기립까지 이어지자, 출연자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찬송가 <일어나 걸으라> 에 노래했습니다.
선교관 제1예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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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도 안된 시각, 선교관은 김자경 갈라 콘서트를 보려는
성도와 이웃으로 일찌감치 만석이 됐습니다.
제직회 문화선교부가 이웃 전도 목적으로 주최한 이 콘서트에는
오페라단 뿐만 아니라 소망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함께 공연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손서영 씨가 드비쉬의 곡 Pour le piano 로 문을 열었고,
문화선교부 박경삼 목사님이 이 자리를 찾은 600여 성도와 이웃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오페라단 정지철 예술 감독님은 인사와 함께 오페라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쇼생크 탈출>의 한 장면으로 소개했습니다.
" 여러분, 이 영화에서 '나는 새가 날아가는 듯한 자유를 느꼈다.'는 부분이 나오지요?
오늘 공연을 통해, 주님을 통해 여러분도 같은 자유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
백작을 속이기 위한 백작 부인과 하녀의 이중창 <피가로의 결혼>에선
여인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두드러졌습니다.
갈대같은 여자 마음은 <리골렛토> 중 3막 아리아를
테너 이성민 씨가 불렀습니다.
투우사들의 위풍당당한 세계를 묘사한 <투우사의 노래> 는
민요풍의 경쾌한 리듬을 타며 힘차게 불렀는데,
청중들 역시 브라보를 외치며 멋지게 화답했습니다.
이 청년, 정말 <사랑의 묘약>이 있다고 믿는 걸까요? 순진하기만 한 청년이
속아넘어가는 익살스런 상황과 대사에 여기 저기서 웃음이 만발했습니다.
소프라노 박상영씨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에서
<줄리엣의 왈츠>부분을 풍부한 표정과 감성으로 연기했습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토트 중 주인공 칼리프의 사랑의 동기가 되는 선율,
<공주는 잠 못 이루고>도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오페라 라보엠에서 무제타가 <내가 거리를 걸을 때> 를 부르며,
가난한 화가 마르첼로를 유혹하고 있네요.
문화선교부 서영배 총무님이 다시 한 번 환영사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시국에 이런 무대가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부에선 우리에게 익숙한 레미제라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의
멋진 뮤지컬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출연자 전원이 <축배의 노래>를 앙콜송으로 불렀습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 그리고 2층 청중들의 기립까지 이어지자, 출연자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찬송가 <일어나 걸으라> 에 노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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